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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도 마 복 음

by 이덕휴-dhleepaul 2020. 2. 26.


도 마 복 음      F. F. 브루스, 전연석 역

이것들은 살아 계신 자 예수가 말했고 디듀무스 유다 도마(Didymus Judas Thomas)가 기록한 비밀의 말씀들이다.

1. 그리고 그가 말했다. “이 말씀들의 해석을 발견하는 누구든지 결코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2. 예수가 말했다. “찾는 자는 그가 발견할 때까지 중지하지 말라. 그가 발견하면 그는 걱정하게 될 것이다. 그가 걱정하게 되면, 그는 놀랄 것이다. 그러면 그는 우주를 다스릴 것이다.”

3. 예수가 말했다. “(1) 너희를 유혹하는 자들이 너희에게 ‘보라, 왕국이 하늘에 있다!’라고 말한다면, 하늘의 새들이 거기서 너희 앞에 있을 것이다. 만일 그들이 너희에게 ‘그것은 바다 속에 있다!’라고 말한다면 - 물고기가 거기서 너희 앞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왕국은 너희 안에 있다-그리고 너희밖에도 있다. (2) 만일 너희가 너희 자신을 안다면 알려질 것이고 너희가 살아 계신 아버지의 아들들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자신을 알지 못한다면, 너희는 결핍 속에 있고 너희 자신이 결핍이다.”

4. 예수가 말했다. “날이 찬 노인은 7일 된 아이에게 삶의 장소에 관하여 묻기를 주저하지 말라. 그러면 그는 살 것이다. 먼저 된 많은 사람이 나중 될 것이고 그들은 단일한 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5. 예수가 말했다. “너희 앞에 있는 것을 인지하라. 그러면 감추인 것이 너희에게 알려질 것이다.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6.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질문하였다. 그들이 말했다: “당신은 우리가 금식하기를 원합니까? 어떻게 우리가 기도하고 자선을 베풀까요?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먹고살까요?” 예수가 말했다 : “거짓말하지 말고 너희 자신에게 해로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행하지 말라. 이 모든 것들은 하늘에 계신 분 앞에서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숨긴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널리 빛나지 않을 것이 없다.”

7. 예수가 말했다. “사람이 먹는 사자는 복되다. 그래서 사자가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자가 먹는 사람에게 화가 있다. 그래서 사람이 사자가 되니까!”

8. 다음에 그가 말했다. “사람은 그의 그물을 바다에 던지는 현명한 어부와 같다. 그는 작은 고기들로 가득 찬 바다로부터 그물을 끌어 올려, 그 가운데서 이 현명한 어부는 한 마리 크고 좋은 고기를 발견하였다. 그는 작은 고기들을 모두 바다 속에 도로 던졌다. 주저하지 않고 그는 그 큰 고기를 선택했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9. 예수가 말했다. “보라, 씨뿌리는 자가 나갔다. 그는 (씨들을) 그의 손에 가득 채웠고 뿌렸다. 어떤 것들은 길 위에 떨어졌다. 새들이 와서 그것들을 쪼아먹었다. 어떤 것들은 바위 위에 떨어졌다. 그것들은 땅 속에 뿌리를 내릴 수가 없었고 하늘을 향하여 이삭들을 내지 못하였다. 어떤 것들은 가시덤불 가운데 떨어졌다. 가시덤불들이 씨들을 질식시켰고 벌레가 그것들을 먹어 치웠다.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졌다. 그것은 좋은 열매를 내었다. 그것은 60배, 100배, 200배의 열매를 맺었다.”

10. 예수가 말했다. “나는 세상에 불을 질렀다. 보라, 나는 그것이 불타 오르기까지 그것을 주시하고 있다!”

11. 예수가 말했다. “(1) 이 하늘은 사라질 것이고 하늘 위에 있는 것도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죽은 자들은 살아 있지 못하고 살아 있는 자는 죽지 않을 것이다. (2) 오늘 너희는 죽은 것들을 먹고 그것들을 살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빛 안에 있을 때, 너희는 무엇을 하겠는가? 너희가 하나였던 날에, 너희는 둘이 되었다. 그러나 너희가 둘이 되었을 때, 너희는 무엇을 하겠는가?”

12. 제자들이 예수에게 말했다. “우리는 당신이 우리를 떠나려 하는 것을 압니다. 그러면 누가 우리들의 우두머리가 될까요?”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가는 곳에 의인 야고보에게 가라, 그들 위하여 하늘과 땅이 똑같이 만들어졌다.”

13. 예수가 그의 제자들에게 말했다. “내가 누구와 같은지 비교하고 내게 말하라.”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거룩한 천사와 같습니다.” 마태가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현인과 같습니다. ” 도마가 그에게 말했다. “선생님, 내 얼굴은 당신이 누구와 같은가를 전혀 파악할 수 없어서, 나는 그것을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가 말했다. “나는 너의 선생님이 아니다. 너는 마시고 있었기 때문이다. 너는 내게 속하고 내가 널리 퍼뜨린 넘치는 샘에 도취되어 있다.” 그 다음에 그는 그를 잡아 그 옆에 끌어 당겨 그에게 세 마디 말을 하였다. 도마가 그의 동료들에게 돌아왔을 때, 그들은 그에게 물었다. “예수가 너에게 무어라고 말했는가?” 도마가 대답하였다. “만일 내가 너희에게 그가 내게 한 말들 중 한 마디를 말한다면, 너희는 돌들을 들어서 내게 던질 것이다. 그러면 불이 돌들로부터 나와서 너희를 태워 버릴 것이다!”

14.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금식할 때, 너희는 너희 자신에게 죄를 지을 것이다. 너희가 기도할 때, 너희는 정죄를 받을 것이다. 너희가 자선을 베풀 때, 너희는 정신을 해칠 것이다. 너희가 어떤 지방에 들어가서 그 시골을 통과할 때, 너희가 영접을 받을 때, 너희 앞에 있는 것을 먹고 그곳에 있는 병자들을 치료하라. 너희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무 것도 너희를 더럽히지 않을 것이고, 너희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너희를 더럽힐 것이기 때문이다.”

15. 예수가 말했다 : “너희가 여인에게서 태어나지 않은 자를 볼 때, 너희의 얼굴을 땅에 대고 꿇어 엎드려 그를 찬양하라. 그는 너희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16. 예수가 말했다. “진실로 사람들은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세상에 불, 칼, 전쟁을 주러 왔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진실로 만일 한 집 안에 다섯이 있다면, 그들은 셋이 둘과, 둘이 셋과-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싸울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단독으로 서 있을 것이다.”

17. 예수가 말했다. “나는 눈으로 결코 보지 못한 것, 귀로 결코 들어보지 못한 것, 손으로 결코 만져 보지 못한 것, 사람의 마음에 결코 만져 보지 못한 것, 사람의 마음에 결코 들어가 보지 못한 것을 너희에게 주겠다.”

18. 제자들이 예수에게 말했다. “우리의 끝이 무엇과 같을지 말해 주십시오.” 예수가 말했다. “그러면 너희들이 끝에 관하여 질문하기 위하여, 시작의 베일을 벗겼는가? 시작이 있는 곳에 끝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시작에 서 있는 자는 행복하다. 그는 끝을 알 것이고 죽을 맛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19. 예수가 말했다. “(1) 태어나기 전에 존재했던 자는 행복하다. (2) 만일 너희가 내 제자가 되고 내 말을 듣는다면, 이 돌들이 너희를 섬길 것이다. 너희는 여름이나 겨울에 확고부동한 낙원에서 다섯 나무들을 소유할 것이고 그것들의 나뭇잎들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것들을 아는 자는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20. 제자들이 예수에게 말했다. “하늘 나라가 무엇과 같은지 말해 주십시오.” 그가 그들에게 말했다. “그것은 모든 씨들보다 더 작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 그러나 그것이 경작지에 떨어지면, 그것은 큰 가지를 내고 하늘의 (그) 새들을 위하여 피난처를 마련하다.”

21. (1) 마리아가 예수에게 말했다. “당신의 제자들은 누구를 닮는가?” 그가 그녀에게 말했다. “그들은 그들에게 속하지 않은 밭으로 나간 아이들과 같습니다.

밭의 주인들이 왔을 때, 그들(아이들)은 말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우리의 밭을 맡기시오!“라고. 그러자 주인들은 그들에게 그들의 밭을 맡기기 위하여 그들 앞에서 포기하고 그것을 그들에게 인계합니다. (2) 그러므로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만일 집주인이 도둑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는 깨어 있을 것이고 도둑이 그의 왕가에 침입하여 그의 재산을 가져가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처럼 너희는 체면 불구하고 조심하여야 한다. 너희 허리띠를 세게 매어 도둑들이 너희를 붙잡지 못하게 하고, 너희가 그것을 위하여 준비한 이익을 붙잡으라. (3) 너희 가운데 이해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열매가 익었을 때, 그는 손에 낫을 들고 급히 나가서 그것을 베어들였을 것이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22. 예수는 몇몇 어린이들을 품에 안고 보았다. 그는 그의 제자들에게 말했다. “품에 있는 이 어린이들은 왕국에 들어가는 자들과 같다.” 그들이 그에게 말했다. “그러면 우리가 어린이들처럼 왕국에 들어갈까요?”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고, 안을 밖처럼, 밖을 안처럼, 위를 아래처럼 만들고, 남자와 여자를 하나로 만들어서 남자가 더 이상 남자가 아니고 여자가 더 이상 여자가 아닐 때, 그리고 너희가 한 눈 대신 눈들을, 한 손 대신에 한 손을, 한 발 대신에 한 발을, 한 형상 대신에 한 형상을 만든다면, 너희는 왕국에 들어갈 것이다.“

23. 예수가 말했다. “나는 너희를 1천명 가운데 하나, 2천명 가운데 둘을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단일한 자로서 서 있을 것이다.”

24.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당신이 계신 곳을 우리에게 보여 주십시오. 우리는 그것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그들에게 말했다.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빛의 사람 속에 빛이 있고 그것이 온 세상을 비친다. 그것이 온 세상을 비치지 않으면, 그것은 암흑이다.”

25. 예수가 말했다. “너희 형제들 너희 자신의 영혼처럼 사랑하라. 그를 너희의 눈동자처럼 지켜라.”

26. 예수가 말했다. “너희는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너희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한다. 너희가 너희 자신의 눈으로부터 들보를 제거한다면, 너희는 너희의 형제의 눈으로부터 티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27. [예수가 말했다] “만일 너희가 세상과의 관계에서 금식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왕국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만일 너희가 참된 안식을 지키지 않는다면, 너희는 아버지를 보지 못할 것이다.”

28. 예수가 말했다. “나는 세상의 한 가운데 서 있었고 나는 육 안에서 나 자신을 이것들에게 나타냈다. 나는 그것들이 모두 취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나는 그들 가운데 아무도 목마르지 않은 것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나의 영혼은 사람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슬퍼하였다. 왜냐하면 그들은 마음에 있어서 눈이 멀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세상 안에 빈손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그들은 빈손으로 세상밖에 나가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을 바로잡기를! 그래서 그들이 푹 자서 술기운을 없앤다면, 그들은 회개할 것이다."

29. 예수가 말했다. “만일 육이 영을 위하여 존재 속에 들어왔다면, 그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그러나 만일 영이 육을 위하여 [존재 속에 들어 왔다면] 그것은 기적 중의 기적이다. 나는 어떻게 이 큰 부요가 이 가난 속에 거주하였는지 감탄한다.”

30. 예수가 말했다. “세 신들이 있는 곳에 신들이 있다. 둘이 또는 [심지어] 하나가 있는 곳에, 내가 그와 함께 있다.”

31. 예수가 말했다. “예언자는 그 자신의 마을에서 환영받지 못한다. 의사는 그를 알고 있는 자들에게 치료를 행하지 못한다.”

32. 예수가 말했다. “높은 산 위에 세워지고 잘 요새화된 도시는 무너질 수 없고 숨겨질 수도 없다.”

33.예수가 말했다. “너희가 너희의 귀로 듣는 것을 너희가 지붕 꼭대기에서 다른 사람의 귀에 선포하라.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것을 말 아래 또는 숨겨진 곳에 놓지 않고 그것을 등경 위에 두어 들어가고 나오는 모든 사람이 그 빛을 볼 수 있게 한다.”

34. 예수가 말했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 다 도랑에 빠진다.”

35. 예수가 말했다. “누구든지 강한 사람의 손을 묶지 않으면 그 강한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강제로 그것을 빼앗을 수 없다. 그의 손을 묶고 나서야 그는 그의 집을 강탈할 것이다.”

36. 예수가 말했다. “너희가 무엇을 입을까에 대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저녁부터 아침까지 아무 걱정하지 말라.”

37.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언제 우리에게 나타나실 것입니까? 언제 우리가 당신을 볼 것입니까?” 예수가 말했다. “너희가 부끄러워하지 않고 너희 옷을 벗고, 너희의 옷을 들어 조그만 아이들이 하듯이 그것을 너희의 발 밑에 놓고 그것을 밟는다면, 너희는 살아 계신 분의 아들들이 될 것이고 너희는 아무런 두려움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38. 예수가 말했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이 말들을 듣기를 자주 원했다. 그러나 너희는 이 말들을 그로부터 들을 수 있는 다름 사람을 갖지 못했다.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지만 나를 찾지 못할 날이 올 것이다.”

39. 예수가 말했다.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이 지식의 열쇠들을 가져갔고 그것들을 숨겨 놓았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들어가지 않았고 들어가기를 원하는 자들이 들어가려 하는 것을 허락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너희에 관하여 뱀처럼 신중하고 비둘기처럼 순진하라.”

40. 예수가 말했다. “한 포도나무가 아버지 밖에서 심어졌다. 그것은 힘을 얻지 못하였다. 그것은 뿌리째 뽑혀질 것이고 말라버릴 것이다.”

41. 예수가 말했다. “가진 자에게 주어질 것이다. 그러나 가지지 않은 자는 그가 가진 적은 것(까지도)을 빼앗길 것이다.”

42. 예수가 말했다. “건너가는 자들같이 되라.”

43.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우리에게 이것들을 말하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그가 말했다] “너희는 내가 누구인가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들에 의하여 인식하지 못하는가? 그러나 너희들 자신이 유대인들처럼 되었다. 그들은 나무를 사랑하고 열매는 미워한다. 그들은 열매를 사랑하고 그 나무는 미워한다.”

44. 예수가 말했다. “아버지를 모욕한 자는 용서를 받을 것이다. 아들을 모욕한 자도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욕한자는 지상에서나 하늘에서나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45. 예수가 말했다. “사람들은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따지 않고 낙타의 등으로부터 무화과를 따지 않는다. 이것들은 아무런 열매도 주시 않는다. 좋은 사람은 그의 창고로부터 좋은 것을 낸다. 그러나 나쁜 사람은 그의 마음속에 있는 그의 창고로부터 나뿐 것을 낸다. 그는 나쁜 것들을 말한다. 그의 마음의 풍요로부터 그는 나쁜 것을 말한다.”

46. 예수가 말했다. “아담부터 세례요한까지 여인들에게서 난 자들 가운데 세례 요한보다 더 위대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너희의 눈이[멀지 않도록] 내가 말했다. 즉 ‘너희들 가운데 가장 작은 자가 왕국을 알게 될 것이고 요한 보다 더 높이울 것이다.’”

47. 예수가 말했다. “아무도 두 말을 타거나 두 개의 화살을 동시에 당길 수 없다. 어떤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한 주인을 공경하고 다른 주인에 의하여 학대를 받을 것이다. 아무도 낡은 술을 마시고 같은 순간에 새 술을 마시기를 원하지 않는다. 새 술은 낡은 가죽부대에 따르지 않는다. 그것이 터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아무도 낡은 조각을 새 옷에 대고 깁지 않는다. 그것이 찢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48. 예수가 말했다. “만일 두 사람이 같은 집에서 평화스럽게 함께 지낸다면, 그들은 산을 향하여 ‘움직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그 산은 움직일 것이다.”

49. 예수가 말했다. “단일한 자들과 선택된 자들은 복이 있다. 너희는 왕국을 발견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거기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거기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

50. 예수가 말했다. “만일 사람들이 너희에게 ‘너희가 어디로부터 왔는가?’ 고 묻는다면 그들에게 말하라. ‘우리는 빛으로부터, 빛이 스스로 생기는 곳으로부터 왔다. 그것은 그들의 형상 속에 [서 있었고] 자체를 나타냈다.’ 만일 그들이 너희에게 ‘너희는 누구냐?’고 말한다면 이렇게 말하라. ‘우리는 그의 아들들이다. 우리는 살아 계신 아버지의 선택받은 자들이다.’ 만일 그들이 너희에게 ‘너희 속에 있는 너희의 아버지의 표지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라, ‘그것은 운동이고 휴식이다.’”

51.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어느 날에 죽은 자들이 휴식이 일어나고 어느 날에 새 세계가 옵니까?”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너희가 기다리는 이 휴식은 이미 왔다. 그런데 너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52.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24예언자들이 이스라엘에서 말했고 그들 모두가 당신 안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는 너희 눈앞에 살아 있는 한 사람을 잊었다. 너희는 죽은 자들에 관하여 말하였다.”

53.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할례가 유익인가 그렇지 않은가?” 그는 그들에게 말했다. “만일 그것이 유익하다면, 사람들의 어머니들은 그들의 아버지들에게 이미 할례를 받은 아이들을 낳았을 것이다. 그러나 유익한 것은 영 안에서의 참된 할례이다.”

54. 예수가 말했다. “가난한 자들이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너희의 것이기 때문이다.”

55. 예수가 말했다.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미워하지 않는 자는 나의 제자가 될 수 없다. 자기 형제와 누이를 미워하지 않고 나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않은 것이다.”

56. 예수가 말했다. “세상을 알게 된 자는 한 시체를 발견하였다. 한 시체를 발견한 자에 관하여, 세상은 그에게 합당하지 않다.”

57. 예수가 말했다. “아버지의 나라는[좋은] 씨를 [그의 밭에] 가진 사람과 같다. 밤에 그의 원수가 와서 그 좋은 씨 위에 가라지를 뿌렸다. 이 사람은 이 가라지를 뽑을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너희가 가라지를 뽑으러 간다면 가라지와 함께 밀도 뽑을까 두렵기 때문이다. 진실로 추수 때에 가라지는 식별될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은 뽑혀져서 불에 태울 수 있다’라고 그는 그들에게 말했다.”

58. 예수가 말했다. “일한 자는 복이 있다. 그는 생명을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59. 예수가 말했다. “너희가 살아 있는 동안 살아 계신 분을 바라보라. 너희가 죽을 때에 그를 찾다가 찾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

60. 어떤 사마리아 사람이 어린 양 한 마리를 짊어지고 유대로 가고 있는 것을 [그들은 보았다]. 그가 그의 제자들에게 말했다. “이 사람은 어린양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들이 그에게 말했다. “그는 그것을 죽여서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말했다. “그것이 살아 있는 한, 그는 그것을 먹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가 그것을 죽이면 그것은 시체가 된다.” 그들은 그에게 말했다. “어떤 다른 방도로는 그가 그것을 할 수 없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에 관하여, 너희가 시체가 되어 먹히지 않도록 너희 스스로 쉴 곳을 찾아내라?”

61. 예수가 말했다. “둘은 거기에 한 의자 위에서 쉬고 있을 것이다. 하나는 죽고자 했고 다른 하나는 살고자 했다.” 살로메가 말했다. “선생님, 당신은 누구이고 당신은 누구의 아들입니까, 당신은 내 의자 위에 앉으셔서 나의 식탁에서 잡수셨습니다.” 예수가 그녀에게 말했다. “나는 동일한 자(the Same)이신 그분으로부터 그의 존재가 유래하는 것이다. 나에게 나의 아버지에게 속하는 것으로부터 주어졌다.” “나는 당신의 제자입니다.” [그녀가 말했다]. “그러므로 [그는 말했다], 내가 너에게 이것을 말한다. 즉 만일 사람이 결합되면, 그는 빛으로 가득 찰 것이다. 만일 그가 나누어지면, 그는 암흑으로 가득 찰 것이다.”

62. 예수가 말했다. “나는 나의 비밀들에 [합당한] 자들에게 나의 비밀들을 말한다. 너의 오른 손이 하는 것을 너의 왼 손이 모르게 하라.”

63. 예수가 말했다. “많은 돈을 가진 한 부자가 있었다. 그가 말했다. ‘나는 뿌리고 수확하고 심는데 나의 돈을 써서 열매로 내 창고를 가득 채워서 내 게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게 하겠다.’ 그렇게 그는 그의 마음속에 생각했다. 그러나 그날 밤 그는 죽었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64. 예수가 말했다. “어떤 사람이 손님들을 초대하였다. 그가 잔치를 준비하였을 때에, 그가 그의 종을 보내 그런 손님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가 첫 째 사람에게 가서 그에게 말했다. ‘나의 주인이 당신을 부르십니다!’ 그가 말했다. ‘나는 상인들로부터 돈을 받아야 합니다.. 그들은 오늘밤 내게 옵니다. 나는 가서 그들에게 주문서를 주어야 합니다. 제발 나를 그 잔치에서 제외시켜주십시오.’ 그 종은 다른 손님에게 가서 말했다. ‘나의 주인이 당신을 부르십니다!’ 그는 종에게 말했다. ‘나는 집 한 채를 샀는데, 그것을 위해 하루종일 일해야 합니다. 나는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그는 다른 손님에게 가서 말했다. ‘나의 주인이 당신을 부르십니다!’ 그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나의 친구가 결혼하려고 합니다. 나는 그의 결혼 잔치를 준비해야 합니다. 나는 갈 수 없을 것입니다. 제발 나를 그 잔치에서 제외시켜주십시오.’ 그는 다른 손님에게 가서 그에게 말했다. ‘나의 주인이 당신을 부르십니다!’ 그는 그에게 말했다. ‘나는 밭을 하나를 샀는데 나는 아직 그것의 소작료를 받으러 가지 못했습니다. 제발 나를 그 잔치에서 제외시켜 주십시오.’ 그 종은 돌아가서 그의 주인에게 말했다. ‘당신이 잔치에 초대한 사람들이 제발 제외시켜달라고 말했습니다.’ 주인은 그의 종에게 말했다. ‘거리로 나가서 만나는 사람마다 불러 오라. 그들이 정찬을 들 수 있도록.’ 장사꾼들과 상인들은 나의 아버지의 장소에 들어가지 못할 거이다.”

65. 그가 말했다. “어떤 선한 사람이 포도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을 경작자들에게 그들이 그 안에서 일하고 그가 그들로부터 열매를 받을 수 있도록 맡기고 나갔다. 그는 경작자들이 그에게 그 포도원의 열매를 주도록 하기 위하여 그의 종을 보냈다. 그들은 그의 종을 잡아 그를 때리고 그를 거의 죽게 하였다. 그 종은 와서 그의 주인에게 말했다. 그의 주인이 말했다. ‘아마 그는 그들을 알아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다른 종을 보냈다. 경작자들은 이 종도 때렸다. 다음에 주인은 그의 아들을 보냈다. 그는 말했다. ‘아마 그들은 나의 아들을 존경할 거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가 포도원의 상속자였다는 것을 알았다. 이 경작자들은 그를 잡아죽였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66. 예수가 말했다. “건축자들이 버린 돌을 내게 보이라. 그것은 모퉁이 돌이다.”

67. 예수가 말했다. “만유(the All)를 알고 있고 스스로에게 필요하지 않은 자는 모든 곳에서 필요하다.”

68. 예수가 말했다. “너희가 미움을 받고 박해를 받을 때에 그리고 너희가 박해를 받는 거기에서 아무런 장소를 찾지 못할 때에 행복하라.”

69. 예수가 말했다. “마음으로 박해를 받은 자들은 행복하다. 그들이 아버지를 알게 된다. 주린 자들은 행복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채워질 것이고 배부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70. 예수가 말했다. “너희가 너희 자신 안에 있는 것을 내놓으면, 너희가 가진 것이 너희를 구할 것이다. 만일 너희가 너희 자신 안에 그것을 가지지 아니하면, 너희가 너희 안에 가지지 못한 것이 너희를 죽일 것이다.”

71. 예수가 말했다. “나는 이 집을 파괴할 것이고 아무도 그것을 다시 짓지 못할 것이다.”

72.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했다. “나의 형제들에게 나의 아버지의 재산을 나와 나누라고 말해 주십시오.” 그가 그에게 말했다. “이 사람아, 누가 나를 재산 분배인으로 만들었는가?” 그리고 나서 그의 제자들에게 향하여 그가 말했다. “결코 나는 재산 분배인이 되지 않겠다!”

73. 예수가 말했다. “추수는 많고 일군들은 적다.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달라고 주께 청하라.”

74. 그가 말했다. “주여, 빈터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물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75. 예수가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문 밖에 서 있었다. 그러나 신부 방에 들어간 것은 독신자들뿐이다.”

76. 예수가 말했다. “아버지의 나라는 짐(상품의)을 가지고 진주를 발견한 장사꾼과 같다. 그 장사꾼은 현명한 사람이었다. 그가 짐(상품의)을 팔아 그 진주를 샀다. 너희도 좀이 그것을 먹으려고 침입하지 않고 벌레가 그것을 파괴하지 않는 곳에서, 견디는 불멸의 보화를 찾는다.”

77. 예수가 말했다. “나는 만유(all)위에 비치는 빛이다. 나는 만유(the All)이다. 만유는 나로부터 나왔고 만유는 나에게 돌아 왔다. 나무를 베어 보라. 거기에 내가 있다. 돌을 들어 보라. 거기서 너희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78. 예수가 말했다. “왜 너희는 확 트인 시골로 나갔는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려는 것이었는가, 아니면 고운 옷을 입은 사람을 보려는 것이었는가? [아니, 그런 사람들은] 너희 왕들과 고관들의 [집에 있다]. 그들은 그렇게 옷을 입고 있으나 그들은 진리를 알지 못한다.”

79. 군중 속에서 한 여인이 그에게 말했다. “당신을 낳은 자궁과 당신에게 젓을 먹인 가슴은 복되도다!” 그는 그녀에게 말했다.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참으로 w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 너희가 이렇게 말할 날이 올 것이다. ‘이이를 낳지 않는 자궁과 아이에게 젖을 먹이지 않은 가슴이 복이 있다!”

80. 예수가 말했다. “세계를 알게 된 자는 몸 안으로 떨어졌다. 몸 안으로 떨어진 자에 관하여, 세계는 그에게 합당하지 않다.

81. 예수가 말했다. “부를 얻은 자가 왕이 되게 하고 권력을 가진 자는 그것을 포기하게 하라.”

82. 예수가 말했다. “나에게 가까이 있는 자는 불에 가까이 있다. 나로부터 멀리 있는 자는 왕국으로부터 멀다.”

83. 예수가 말했다. “형상들이 사람에게 나타난다. 그러나 그들 안에 있는 빛은 아버지의 빛의 형상 안에 감추어 있다. 그는 자신을 제시할 것이다. 그의 형상은 그의 빛에 의하여 숨겨져 있다.”

84. 예수가 말했다. “너희가 너희의 초상(likeness)을 볼 때에 너희는 기뻐하라. 그러나 너희가 너희 앞에 존재하게 된 저희의 형상들(images)-죽지도 안고 명시되지도 않는-을 볼 때에, 너희가 얼마나 많이 견디겠는가?”

85. 예수가 말했다. “아담은 큰 권력과 큰 부로부터 존재하게 되었다. 그는 너희에게 합당치 않았다. 만일 그가 합당했다면, [그는] 죽음을 [맛보지] 않았을 것이다.”

86. 예수가 말했다. “[여우들은] 굴을 가지고 있고 새들은 보금자리를 가지고 있으나 사람의 아들은 그의 머리를 두고 쉴 곳이 없다.”

87. 예수가 말했다. “몸에 의지하는 몸은 가련하다. 그들 모두에 의지하는 영혼은 가련하다.”

88. 예수가 말했다. “천사들과 예언자들이 너희에게 와서 너에게 너의 것을 줄 것이다. 너희에 관하여, 그들에게 너의 수중에 있는 것을 주고 너희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 ‘어느 날에 그들이 와서 그들의 것을 가져갈까?’”


89. 예수가 말했다. “왜 너희는 잔의 겉을 씻는가? 너희는 속을 만든 이가 또한 것을 만든 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가?”

90. 예수가 말했다. “내게 오라. 내 멍에는 가볍고 내 규율은 부드럽고 너희는 너희 자신을 위하여 안식처를 발견할 것이기 때문이다.”

91. 그들이 그에게 말했다. “우리가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당신이 누구인가를 우리에게 말해주십시오.”그는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는 하늘과 땅의 얼굴은 분간하나 너희는 너희의 얼굴 앞에 있는 것을 알지 했다. 그리고 너희는 이 때를 분간할 줄을 모른다.”

92. 예수가 말했다. “찾으라 그러면 발견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 나에게 물었던 것들을 나는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지금 내가 그것들을 말하기를 원하는 때에, 너희는 그것들에 관하여 묻지 않는다.”

93. [예수가 말했다].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거름더미 위에 던질까 하노라.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만들까 하노라.”

94. [예수가 말했다]. “찾는 자는 발견할 것이다. 그것을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다.”

95. [예수가 말했다]. “만일 너희가 돈을 가지고 있다면, 이자를 받고 빌려주지 말라. 그러나 너희가 그것을 돌려 받지 못할 자에게는 그것을 주라.”

96. 예수가 [말했다]. “아버지의 나라는 작은 누룩을 취하여 그것을 가루반죽 속에 감추어 큰 덩어리를 만든 여인과 같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97. 예수가 말했다. “아버지의 나라는 밀가루가 가득 차 있는 단지 하나를 운반하면서 긴 길을 따라 걸어가고 있는 한 여인과 같다. 단지의 손잡이가 깨어졌고 밀가루는 그녀가 모르는 채 노상에서 그녀 뒤로 쏟아졌고 그것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녀가 집에 도착하였을 때, 그녀는 단지를 내려놓았고 그것이 텅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98. 예수가 말했다. “아버지의 나라는 어떤 고관을 죽이기를 원하는 한 사람과 같다. 그 자신의 집에서 그는 그의 칼을 뽑아서 그의 손이 튼튼한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그것을 벽에 찌른다. 그리고 나서 그는 그의 희생자를 죽인다.”

99.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당신의 형제들과 어머니가 밖에 서 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말했다. “여기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들이 나의 형제들이고 나의 어머니이다. 나의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갈 자들은 그들이다.”

100. 예수에게 금화 하나가 보여졌고 이렇게 말해졌다. “가이사의 사람들은 우리에게 세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말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라.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주라. 그리고 나의 것은 나에게 주라!”

101. [예수가 말했다]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나의 길에서 미워하지 않는 자는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나의 길에서 사랑하지 [않는] 자는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나의 어머니 …… 그러나 참으로 그녀는 나에게 생명을 주었다.”

102. 예수가 말했다. “바리새인들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그들은 사료더미 위에 앉아 있는 개와 같다. 그는 그것을 자신이 먹지도 안고 다른 누가 그것을 먹도록 허락하지도 않을 것이다.”

103. 예수가 말했다. “밤 어느 시간에 도적들이 올까를 아는 자는 행복하다. 그는 일어나서 그의 [기운]을 회복하여 도적들이 들어오기 전에 그의 허리띠를 맬 수 있기 때문이다.”

104. 그들이 말했다. “오십시오. 오늘은 같이 기도하고 금식합시다.” 예수가 말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가 또는 내가 무슨 태만죄가 있는가? 신랑이 신부 방에서 나올 때에, 사람들은 결코 금식하거나 기도하지 않는다.”

105. 예수가 말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는 자는 창부의 아들이라고 불리울 것이다.”

106. 예수가 말했다. “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 때에, 너희는 사람의 아들들이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산더러 움직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이 움직일 것이다.”

107. 예수가 말했다. “그 나라는 양 백 마리를 가진 어떤 목자와 같다. 그들 중 가장 큰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 그는 다른 아흔 아홉 마리를 놓아두고 그가 그것을 찾을 때까지 이 혼자된 양을 찾아다녔다. 이 수고를 한 후에, 그는 그 양에게 말했다. ”나는 너를 다른 아흔 아홉 보다 더 사랑한다.“

108. 예수가 말했다. “나의 입으로부터 마시는 자는 나처럼 될 것이고 나 자신이 그가 될 것이다. 그러면 감추인 것들이 그에게 드러날 것이다.”

109. 예수가 말했다. “그 나라는 그의 밭에 감추인 보화를 - 그것은 알지 못한 채 - 가지고 있는 사람과 같다. 그가 죽었을 때에, 그는 그것[밭]을 [그 보화에 관하여] 아무 것도 모르는 그의 아들에게 남겨 주었다. 그가 그 밭을 상속받았을 때에, 그는 그것을 팔았다. 그것을 산 사람이 밭을 갈고 있는 동안에 그 보화를 발견하였다. 그러자 그는 그가 좋아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자를 주고 돈을 빌리기 시작하였다.”

110. 예수가 말했다. “세상을 발견하고 부를 얻는 자는 세상을 포기하라.”

111. 예수가 말했다. “하늘들과 땅이 너희 눈앞에 두루말이같이 말려 사라질 것이다. 살아 계신 분으로부터(the Living one)자기 생명을 끌어오는 자는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 예수가 이렇게 말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발견하는 자에 관하여, 세상은 그에게 합당하지 않다.’”

112. 예수가 말했다. “영혼에 의지하는 육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육에 의지하는 영혼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113.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언제 그 나라가 오겠습니까?” [예수가 말했다]. “그것은 그것이 기대되는 때에 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보라, 여기 있다.’ 또는 ‘보라, 저기 있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 그러나 아버지의 나라는 당위에 널리 퍼지고 있고 사람들은 그것을 알지 못한다.”

114.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말했다. “마리아로 하여금 우리 가운데로부터 떠나게 하라. 여인들은 [참] 생명에 합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가 말했다. “보라. 나는 그녀가 너희 남자들처럼 산 영혼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그녀를 한 남자로 만들 수 있을 만큼 그녀를 끌어당길 것이다. 남자가 되는 모든 여인이 하늘 나라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F. F. 브루스, 예수와 기독교의 기원, 진연석 역

(서울:컨콜디아사, 1992) pp. 11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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