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보배추는 그 잎의 생김새가 올록볼록하게 생겨 얼굴에난 '곰보'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곰보배추'라고 부른다.
꿀풀과의 곧게 서서 자라는 2년생 초본식물이다.
흔히 한겨울에 눈이 수북히 쌓여있는 곳에서도 눈을 녹이고 얼굴을 내밀며 광합성 작용을 하는
놀라운 식물이다. 곰보배추는 지열을 이용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내한성을
식물체내에 가지고 있다. 한겨울 눈속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여 설견초(雪見草)라고 부르며,
푸른잎을 가지고 겨울을 지낸다고 하여 과동청(過冬靑)이라고도 한다.
코에 곰보배추 향기를 맡아보면 쏴하는 독특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아마도 독특한 생김새와 냄새마저 이상한 향내가 풍겨서 시골 사람들은 먹으면 독이 있을
것으로 알고 만지거나 곁에 가는 것조차 싫어하는 잡초이다.
높이는 15~90 센티미터까지 가지를 치면서 자란다.
줄기는 사각 기둥 모양이고 짧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잎은 타원형이거나 피침형으로
길이는 2~6센티미터이고 너비는 8~25밀리이다. 끝은 무디거나 갑자기 뾰족해진 모양이며
기부는 원형이거나 쐐기 모양이다. 가장자리에는 둥근 톱니가 있고 밑면에는 황색 선점이
있으며 잎맥 위에는 잛고 부드러운 털이 있고 잎자루의 길이는 4~15밀리이다.
윤산화서은 2~6개의 꽃이 달리는데 액생하거나 정생하며 모여서 여러 수의 수상 총상 화서를
이루고 있다.
꽃떡잎은 피침형이고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길이는 2.7밀리이다.
외면에는 황색 선점이 있고 맥 위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나 있으며 2순형인데,
상순에는 5개의 맥이 잇고 하순에는 2개의 톱니가 잇다. 톱니는 정삼각형이고 위끝이 뾰족하다.
꽃부리는 자색이고 길이는 4.5밀리이며 꽃부리통 안쪽 면의 기부에는 털로 된 테두리가 있다.
상순의 톱니는 타원형이고 끝이 오목하며 외면은 짧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하순은 3개의 열편을 갖고 잇는데 가운데 열편은 역심장형히고 옆의 열편은 반원형에 가깝다.
수술은 2개이고 하순의 기부에 착생하여 꽃부리통 밖으로 드러나 있고 꽃밥은 1실이다.
꽃턱은 앞으로 길게 뻗어 잇다. 작은 견과는 거꿀 달걀 모양이고 갈색이며 선점이 잇다.
개화기는 5월이고 결실기는 6~7월이다.
<약초연구가 최진규>씨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곰보배추는 우리나라 각지의 논밭이나 들에 더러 자라는 잡초이다.
길옆이나 묵은 밭이나 논의 물기 있는 땅에 주로 자란다. 꿀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한자로는 설견초(雪見草), 청와초(靑蛙草), 마마초(麻麻草), 야저채(野?菜), 과동청(過冬靑),
수양이(水羊耳), 천명정(天明精)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키는 15-90센티미터쯤 자라고 잔가지가 많이 난다. 줄기는 네모지고 짧고 부드러운
털로덮여 있다.
잎은 타원꼴이거나 피침꼴로 길이 2-6센티미터이고 넓이는 8-25밀리미터이다.
끝은 무디거나 갑자기 뾰족해진 모양이며 기부는 원형이거나 쐐기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둥근 톱니가 있고 아랫면에는 황색 선점이 있으며 잎맥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6월 무렵에 연한 보라색의 자잘한꽃이 가지 끝에 흩어져서 피며 7월에 자잘한 씨앗이 익는다.
뿌리는 배추뿌리를 닮았으나 잔뿌리가 많으며 전초에서 비릿한 듯한 냄새가 난다.
겨울철에도 잎이 말라죽지 않고 로제트 모양으로 넓게 퍼져서 겨울을 난다.
겨울철에 잎이 바닥에 붙어 퍼져 있는 모양이 배추를 닮았으나 배추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잎이 주름진 모양이 곰보 모양이라고 해서 곰보배추라고 부른다.
가을에서 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약으로 쓴다.
따뜻하고 물기 있는 땅에서 잘 자라며 비옥하고 모래가 섞인 푸석푸석한 땅을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의 들판에 많이 자란다.
중국의 <강서민간초약험방>에서는이렇게 적고 있다.
"곰보배추의 뿌리를 '설견초근'이라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복지홍근자'라고 부른다.
꿀풀과 식물인 설견초의 뿌리이다. 주로 4~6월에 채취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피를 식히고 잘 순환하게 하며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토혈, 비출혈,
붕루, 타박상, 요통, 종독, 경부에 나는 단독을 치료한다.
또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혈분에서 열사를 제거하며 부스럼을 제거하고 토혈,
비출혈을 멎게 한다.
12~2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고질성 요통의 치료에는 곰보배추 뿌리 20~40그램을
술과 물 절반씩 넣고 달여서 하루에 한 번 복용한다.
감기 발열의 치료에는 곰보배추 뿌리 40그램, 유엽백전 2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곰보배추의 맛은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다.
또는 맛은 매우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양혈, 이수, 해독, 기생충을 구제하는 효능이 있다.
해혈, 토혈, 혈뇨, 자궁출혈, 복수, 백탁, 목구멍이 붓고 아픈데, 옹종, 치질,
타박상, 거담, 인후 18증 치료, 악성 매독 발진, 해독, 음낭 음부 습진, 부종, 습열풍진,
복부 팽만, 해수, 이질, 치통, 급성 편도선염, 화농성 중이염, 초기 급성 유선염,
뱀 또는 개에 물린 상처, 파상풍, 소아 감적, 자궁 경관염, 만성 기관지염, 지해, 천식,
가래를 치료한다.
곰보배추는 명백한 부작용은 없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가벼운 두통, 현기증, 구갈, 오심,
상복부 불쾌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밖에 신선한 곰보배추 적당량을 깨끗이 씻어 짓찧은 다음 환을 지어 하루 20~30분간,
하루 2회씩 콧구멍에 밀어 넣으면 유선염에 대하여 상당한 치료 효과가 있다.
유선염 환자 65명을 관찰하여 56명이 치유되었다.
곰보배추의 열매를 "여지핵, 여인, 지핵, 대여핵"으로 부른다.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간경, 신경에 들어간다. 중초를 따뜻하게 하고
기의 순환을 조절하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체기를 풀며 위장이 아픈데,
허리 또는 아랫배가 붓고 아픈데, 부인의 혈기자통을 치료한다. 하루 4~12그램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 지어 또는 가루내어 복용한다.
곰보배추 이야기.~
곰보배추를 약으로 쓰게 된 데에는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경북 예천에 약초를 써서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권씨 성을 가진 할아버지가 있다.
그는 복잡한 처방보다는 단방을 많이 쓰는데 이 단방 중에 이른바 똑 떨어지는 효험이 있는 것이 많다.
권 옹이 즐겨 쓰는 약초 중에 해소나 기침, 천식 등 모든 종류의 기침을 똑 떨어지게 고치는
약초가 있으니 이 풀을 권 옹은 곰보배추 또는 만병초(萬病草)라고 부른다.
곰보배추는 시골의 논둑이나 묵은 밭 같은 데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겨울에도 파랗게 살아 있는 이 풀로 권 옹은 기침환자를 꽤 여럿 고쳤다.곰보배추는
모든 종류의 기침에 특효가 있다.
이것을 계절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한 광주리쯤 뿌리째 뽑아 푹 달여서 그 달인 물로
막걸리를 담가서 먹으면 된다.
대개 두 번쯤 만들어 먹으면 아무리 오래 되고 완고한 기침이라도 낫는다.
막걸리를 담가 먹기가 귀찮으면 그냥 물로 달여 먹어도 된다. 약간 비릿한 풀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곰보배추는 기침 뿐 아니라 여성의 냉증, 생리통, 자궁염, 편두통, 자궁물혹, 염증질환 등
여러 가지 병에 거의 만병통치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효력이 있다.
본래 권 옹이 사는 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사는 어떤 사람이 이 곰보배추로 막걸리를
만들어서 한 되에 30만원씩 받고 팔았는데, 기침 뿐 아니라 폐병, 심장병, 부인병 등 온갖
질병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서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권 옹이 찾아가서
그 약술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려고 애를 썼으나 가르쳐 주려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그 사람이 밤중에 약초를 채취하러 들에 나가는 것을 몰래 미행해서
그 풀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를 알아냈다.
곰보배추는 기침, 기관지염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가볍게 취할 만큼씩
하루 2-3차례 마시는 것이 좋지만 그밖에 여러 방법으로 복용할 수 있다.
피를 토하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데 :신선한 곰보배추 뿌리 20-40그램,
돼지 살코기 80그램을 약한 불로 달여서 그 국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돼지고기는 사료를 먹이지 않고 키운 재래종 돼지를 써야 한다.
인후염, 급성 편도선염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식초를 약간 섞어서 면헝겊으로 싸서
젓가락 끝에 묶어 후두 부분에 여러 차례 밀어 넣는다. 또는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듯이 목구멍으로 넘긴다. 만약 가래가 나오면 뱉아 내고
입이 마르면 식초를 약간 마시거나 소금물을 약간 입에 머금고 있도록 한다.
치통 :곰보배추 약간을 짓찧어 입에 물고 있으면 곧 통증이 멎는다.
화농성 중이염, 귓속이 아픈 데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짜서 한 방울씩 귀 안에
떨어뜨려 넣는다.
치질, 탈항 :큰 오배자 하나에 구멍을 뚫어 그 속에 말린 곰보배추 가루를 가득 넣고 구멍을
막은 다음 센 불로 구워서 가루 낸다. 여기에 용뇌를 약간 섞은 다음 참기름으로 개어서
치질이나 염증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또는 곰보배추 생즙으로 회화나무 열매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곶감을 짓찧어
앞의 가루를 섞어서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12-15그램씩 하루 2번 곰보배추 20그램을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곰보배추 40-80그램과 오매 10개에 물을 붓고 달여서 그 증기를 치질
부위에 쏘이고
그 물로 씻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탈항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급성 유선염 :신선한 곰보배추 40그램에 술과 물을 반씩 부어 달여서 그 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시는 한편 유선염이생긴 부위에 바른다.
피부염, 종기, 악창, 습진, 가려움증, 타박상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피부병이 있는 부위에 하루 1-2차례 바른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신선한 곰보배추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겨울철에 채취한 것이 효과가 더 좋으나 여름철에 꽃이 핀 것을 써도 효과가 괜찮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혈액순환이 안 되는 데 등에 두루 사용된다.
출처-한의학지식인
★지리산 야생 곰보배추 권장복용법. (곰보배추와 산돌배를 같이 달여드시면 좋습니다.) 흐르는물에 씻습니다.→차처럼 긇여드셔도 좋습니다.→차로 드실땐 물1리터에 곰보배추12-30그램을 넣고 물이 반쯤 줄을 때까지 적당히 끓여서 차처럼 드셔도 좋습니다. 또한 좌욕으로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특히,아토피로 가려울때 곰보배추 달인물을 분무기에 넣어 냉장보관중 수시로 뿌려주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곰보배추를 적당히10분쯤 우려낸 물로좌욕하시면 좋답니다.) |
★ 항암약초를 이용한 민간요법.~
아래의 방법들은 민간요법으로 많이 이용되어오던 방법으로
몸안의 갖가지 독을 풀고 더러운 것을 없애며,
체력을 크게 북돋우고, 항암효과가 높으면서도, 부작용이 전혀없으며,
출혈,기침,복수차는것 등의 여러 부수적인 증상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하여 많은 암환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민간방법들로써
인터넷을 비롯하여 각종 전문서적,민간요법등을 통하여 찾아낸 자료입니다.
모든 병을 치료하기에 앞서서.
건강하게 삶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과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병원의 의사도 오진할때가 있는데 어떻게 평범한 사람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수가 있겠냐고 반문할수도 있으나..
중요한것은 병의 시작이 나의 몸과 마음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의술이 발달하고 약초의 치유력이 뛰어난다고 해도
결국은 내몸이 병을 치유해야 병에서 해방될수 있습니다.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해야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수행이지만 다른 방법은 절대로 없습니다.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면 반듯이 병에 걸립니다.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본인이 관리소홀로 만든것인데.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나의몸과 마음입니다.
모든것의 우선은 바로 나 이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나를 알아야 하고 철저하게 관리해야만 합니다.
모르는게 약이다?
모르면 병에 걸립니다.
나를 모르면 무조건 병에 걸립니다.
내몸을 알면 병에 걸려도 병을 치유할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약초는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약초가 만병통치약이 될려면 환자의 몸과마음을 잘 알아야 합니다.
환자의 몸에 맞는 약초를 구하여 정성껏 다려 정성껏 먹어야 합니다.
환자의 몸을 가장 잘아는 사람은 바로 환자 자신입니다.
몸에서 일어나는 각종 신호음을 알고 있기때문에
병의 치유역시 환자가 스스로 치유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모든병의 완치는 환자 자신에 달려있습니다.
병과 친구가 된다는것은 내몸과 교감하고 있다는 것으로
단학에서는 내관하고 있다는 애기가 됩니다.
가만히 누워서 아픈곳을 들려다 보면 병은 어느새 벗이되어
나의 삶과 함께 동행할 것입니다.
신체에 이상이 나타나고 질병이 발생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바르지 못한 먹거리를 섭취하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무릇 건강을 회복하려는 사람들은 병세가 깊을수록
평소의 섭생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없이 단순히 약을 복용하여
치유가 되리라는 생각을 하여서는 허망한 몸부림이 될 뿐입니다.
병을 치유할 수 있는 또다른 중요한 요건은
환우를 보살피는 사람의 정성스럽고 진실된 마음가짐과
환우 자신의 믿음과 신념입니다.
환우의 긍정적인 마음가짐이야말로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켜 병을 치유하는 근본이 되는 것이며,
모든 약재는 그 보조수단일 뿐입니다.
민간요법을 바르게 적용하기 위하여는
전문의에게 상의하여 자신의 병명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내 병은 이것일 것이다."라는 자기 진단이야말로
엉뚱한 치료를 적용하여,갖은 정성에도 불구하고
실패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같은 병자가 약을 써도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별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체질이 맞지 않아서인데,
한동안 복용해 보아 본인이 별 효과를 느끼지 못하면
다른 처방을 적용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민간요법은 대개 몇가지만 제외하면
독이 없으므로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병치료가 안되더라도 몸에 해롭지 않고 오히려 보신,보양이 됩니다.
단방에 낫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느긋하게 임해야 합니다.
가끔 일주일 내외로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생약은 몸의 전반적인 균형을 도모하는 가운데서
점차 효력을 나타내는 성질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복용이 필요합니다.
건강이 나빠지게된 원인 제공자는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길도 오직 자신에게 달렸다는 점을 유념하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마음을 버리고 약재를 마련하는 것에서부터
가능하면 되도록 자기 스스로 정성껏 만들어 꼭 낫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나는 법입니다.
오늘날 양약에 의해 국소의 일시적인 신속한 효과를 보던 습관이 몸에 배어서
약초를 잠깐 이용했다가 효험이 없으면 바로 포기하여 버리는것 때문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입니다.
▶항암약초,차
항암약초는 여러가지 민간 약제들 가운데 독성이 없으면서
항암효과가 높은것들을 달여서 복용하는것입니다.
재료는 약간의 가감을 하여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토종약초를 구하여야 할것입니다.
특히 약초재료들을 구하기가 어려우면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고 저렴한 약초들로 구입하면 될것입니다.
이들 약초외에도 천문동,어성초,광나무,석창포,와송,마름열매 일엽초,까마중,하고초
민들래,질경이 같은것들을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암약차라하면 기존의 양약에 경험을 두어 머리털이 빠지고
속이 메스껍고 고통이 생기는걸로 알고 있겠지만.
이 항암약차는 암환자분만 드시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분들도 드시면 몸에 활기가
생기는것을 느낄수가 있을것입니다.
그러기에 암을 다스리는 항암약차는
무독성인 약재라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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