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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학)문

당신의 보물은 무엇입니까

by 이덕휴-dhleepaul 2022. 8. 21.

날자:2022.08.21 주일 낮 예배 

오늘의 말씀 : 시편 18:1-2/ 마태복음 6장 20절 ~ 21절 

제목: 당신의 보물은 무엇입니까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만나교회 이덕휴목사 

 

 

찬송가 94장(통일 102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찬양동영상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

1)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은 내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2)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3)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않아

 (후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마태복음 6장 20절 ~ 21절 (마태복음 6:20~21 / 마 6:20~21)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이 땅을 사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자신이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그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한 가지 같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소중히 간직한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사람은 명예와 권력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재물과 돈일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그 보물을 얻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거기에다 걸고 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그 보물을 얻은 사람은 심히 기뻐하며 행여라도 그것을 잃을까봐 깊이 간직하고 삽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마음도 항상 자신의 그 보물에 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과 재물을 자신의 보물로 여기며 산다고 말씀합니다.

정말 사람들은 돈이나 금이나 보석들을 보물로 여기지, 하나님을 자신의 보물로 여기지 않습니다.

무늬는 분명 크리스천인데도 속셈은 자신의 유가증권이나 부동산 값이 오르는 것은 기뻐하면서도, 예수를 믿는 믿음을 가진 자라는 사실에 별로 감격해하지를 않습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수박입니다. 겉모양과 속모양은 전혀다른 것이죠.

다윗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기도하고 

시편 18:1-2 KRV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수없이 고백하며 하나님을 힘으로 삼고 살았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힘으로 삼고 살아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슬픈 일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보물로 여기는 그것이 자신의 삶에 진짜 주인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 6:24)

만일 우리의 진짜 보물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우리는 반드시 바꾸어야 합니다.

그 보물이 주님이 아니시라면 그 보물이 불타 사라질 때, 그 사람의 소망도 생명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진짜 보물은 무엇입니까?

상대가 또는 내가 아내가 아들이 친구가 무엇을 애타게 기대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무엇 때문에 낙심하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보물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내 마음은 항상 어디에 가 있습니까?    wher are your mind?

나는 무엇 때문에 기뻐하고, 무엇 때문에 슬퍼하는지요?

오늘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우리의 보물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참 보물을 간직하기 위한 장식품에 불과할 것입니다.

우리의 보물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라면, 우리의 가치관도, 세계관도, 삶의 태도도 완전히 바뀌게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 비록 가난하게 산다 할지라도, 몸이 병들어도, 직업을 잃어도, 사업이 망했다 할지라도... 물론 육신의 삶이 힘들기는 하겠지만 그러나 그것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우리의 진짜 보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변하는 것은 보물이 아닙니다. 건강한 몸이 변하여 병들면 병원에 갑니다. 물론 내 몸은 천하보다 더 귀합니다. 그래서 주님도하나님 사랑하기를 내 몸처럼 하라 이웃사랑하기를 내 몸처럼하라 하고 하였습니다.

내 몸 외에는 다른 것은 없습니다. 내 몸처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진리이며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이 첫째되는 계명이요 그 다음도 이와 같다고 하신 것은 이것만이 변치 않는 진정한 보물이기 때문입니다.

보물 또는 보석의 사전적인 의미는 변치 않고 영원히 값이 나가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값진 물건일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우리의 보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 그 누구도, 죽음도 천사도 사탄도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서 영원히 빼앗아 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롬 8:38~39)

당신의 보물은 무엇입니까: 이 물음을 우리의 기도제목으로 하여 진정으로 다시 태어나는 우리 만나인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대한예수교장로회 만나교회의 상징 - 십자가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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