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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덕휴-dhleepaul 2017.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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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헬렌켈러 -생애, 업적 등 /작성자 : 이덕휴목사 문화

2016. 8. 21. 14:40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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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빅벨 | 빅 벨
원문 http://blog.naver.com/bigbell00755/130010792853
헬렌켈러 -생애, 업적 등

1. 생애

미국의 사회복지 사업가. 생후 얼마 되지 않아 눈이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고, 말도 하지 못하는 3중의 고통을 지고 있었으나 설리반 여사의 노력으로 하버드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게까지 되었다. 전 생애 맹, 농아를 위해서 헌신, 희망과 복음을 전해 주었다.

눈은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고 말도 하지 못하는 삼중의 고통을 극복하고 사회복지를 위해서 생애를 바친 헬렌 켈러. 그녀는 그 때문에 <기적의 사람>이라 불린다.

헬렌 켈러는 생후 1년 반 동안은 발육이 좋은 아기였다. 그러나 생후 19개월 때 중병에 걸려서 시력, 청력과 언어 발생력을 상실해 버린 것이다.

설리반도 또한 불행한 과거를 지니고 있는 여성이었다. 10살 때 남동생과 함께 고아원에 보내어져 기기서 학대와 고통의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성장했던 것이다. 불결하고 빈약한 환경 가운데서 남동생은 죽어 갔다. 그녀도 또한 눈병에 걸려 실명직전까지 간 적도 있었다.

그후 파킨스맹학교 에서 교사를 하고 있던 무렵에 헬렌켈러의 가정교사의 이야기가 있었던 것이다.

아직 겨우 20세가 된 설리반은 인내심이 강하고 애정이 깊고 그리고 신앙심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녀가 처음으로 본 헬렌켈러는 이미 6세가 되었는데도 아무런 교육이 되어 있지 않았고 손으로 음식을 먹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닥치는 대로 주위의 물건을 집어던지는 야수 그 자체였다.

그날부터 설리반과 삼중고의 소녀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얼굴을 씻는 것도 머리카락을 빗는 것도, 나이프와 포오크로 식사를 하는 것도 헬렌과 격투를 하면서 가르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다. 단지 울어대는 것과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의사를 표현해왔던 헬렌은 엄격한 교육에 전신으로 반항했다.

설리반은 신중하고 끈기있게 단 하나 남아있는 인식의 창구인 촉각을 통해서 암흑 에 갇힌 영혼을 향해서 자극을 준 것이다. 그때까지 갇혀있던 헬렌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열리기 시작한 것은 지화법에 의해서<인형>이란 말을 헬렌이 알게 된 때였다.

헬렌의 기억력과 상상력은 다행스럽게도 무척 강했다.

처음에는 신기한 것 같았지만 반복해서 가르치는 중에 <인형>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자 마치 둑이 터진 것처럼 헬렌의 지식욕은 넘쳐 났던 것이다. 아는 기쁨, 그것이 암흑의 세계로부터 세상 속으로 끌어내었던 것이다. 헬렌의 잠자고 있던 마음은 눈뜨기 시작하고 폭발적인 격렬함으로 언어를 흡수했던 것이다. 모든 사물에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헬렌의 놀람은 그녀를 육체적으로 쇠약하게 할 정도였다고 한다.

1900년 20세가 된 헬렌은 하버드대학의 레드크리프 컬리지에 입학했다.

그때에 그녀는 "나는 이제 농아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지화법이나 점자, 발성을 배워 정상인 이상의 지식을 얻어서 대학에 입학한 그녀의 그것이 제일 첫마디였다. 그리고 4년 후 세계 최초의 대학교육을 받은 맹, 농아로서 그녀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한 것이다.

이 기적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경탄과 찬사를 받았다.

그 해 센트 힐 박람회에서 <헬렌 켈러의 날 >이 제정되어 헬렌은 처음으로 강연을 했다.

그후 그녀는 미국 본토는 물론 해외에서도 강연 여행에 나서 맹인 및 신체장애자에 대한 세상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사람들에게 커다란 희망과 복음을 심어 주었다.

2. 아름다운 스승과 제자



헬렌켈러(1880~1968)와 앤 멘스필드 설리반(1886~1936) 사이의 이야기



사람이 되고자 했던 착한 학생과 사람을 만들고자 했던 위대한 스승, 인간이 되고자 했던 헬렌켈러의 의지가 없었다면, 아무리 위대한 스승이 있더라도 그 일은 이루어질 수 없고, 헬렌켈러가 자기의 장애를 극복하고자 아무리 노력해도 헌신적이고, 가장 적시 적절한 지도를 할 수 있는 스승이 없었다면 이 또한 이루어질 수 없다.

위대한 스승은 훌륭한 제자가 있어야 하고, 훌륭한 제자 역시 위대한 스승이 있어야 이루어진다. 세상 일이란 그렇게 서로 호응이 있을 때에만 결과 또한 위대하다.



※ 참고 자료



말하지도,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엄청난 장애를 딛고 일어선 위대한 여성 헬렌켈러가 희망의 빛을 어떻게 발견했는지에 대한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헬렌은 정원에서 꽃 한송이를 꺾어서 설리반 선생에게 드렸습니다. 그때 설리반은 헬렌의 손바닥에 글을 썼습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헬렌은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사랑이란 말을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설리반은 헬렌의 손을 잡아 헬렌의 가슴에 대고 '사랑은 여기에 있습니다.' 라고 글을 썼습니다. 설리반 선생은 헬렌의 말을 마음으로 읽고 있었습니다.

"사랑이란 꽃의 향기와 같습니까?" 헬렌의 물음에 설리반은 그렇지 않다고 분명하게 알려주었습니다.

며칠 후, 헬렌의 집에는 아침부터 먹구름이 뒤덮여 있었습니다. 태양은 가려져 어두운데다가, 바람이 불어 오후까지 내내 음울한 분위기가 계속 되었습니다. 헬렌은 그것을 느낌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헬렌은 기뻐하며 물었습니다.

"사랑이란 이런 것입니까?" 설리반 선생은 헬렌의 손바닥에 무엇인가를 한참동안 써내려 갔습니다.

"헬렌, 사랑이란 태양이 나타나기 전에 하늘에 떠 있는 구름과 같은 것이란다. 구름은 비를 내리게 하는 것이지. 너도 비를 맞아 보았지? 햇볕을 쬐고 난 뒤 비가 내리면 땅위의 나무들과 꽃, 풀들은 너무나 기뻐한단다. 비를 맞아야 쑥쑥 자라거든. 이제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겠지?"

"예 선생님."

"사랑이란 손에 잡히지 않은 것이지만 그것이 사람에게 부어져 있을 때, 비로소 알 수 있는 것이란다. 사랑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단다."

헬렌은 이렇게 진실한 설리반 선생의 가르침을 받아 사랑을 배우게 되었고 희망의 빛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이란 정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이 없다면 세상은 이루어지지 않겠죠. 기쁨이란 자체도 없을거고요. 헬렌켈러 여사는 아무 것도 없는 암흑에서 단지 설리반 선생의 따뜻한 손길로 쓴 손바닥 글씨에 하나에 사랑이 전달되어 누구보다도 행복을 전파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 생각해 봅시다



'빛의 천사' 헬렌 켈러는 3중 불구자이면서도 절망하지도, 삶을 포기하지도 않았다. 그녀는 왕성한 의욕과 꿋꿋한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삶의 길을 찾아 스스로 피눈물나는 노력을 계속했다. 그녀는 장님, 벙어리, 귀머거리로서 최초로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이 되었고, 인문학 및 법학 박사의 칭호를 받았다. 헬렌 켈러는 한평생 맹인 복지 사업에 헌신했고, 가는 곳마다 신체 장애자들로부터 '파랑새의 방문'이라고 크게 환영을 받았으며, 모든 사람으로부터 '세 가지의 고통을 이긴 성녀'로 우러름을 받았다. 우리는 헬렌 켈러의 그 숭고한 사랑의 정신은 물론, 새 삶을 위하여 불태웠던 그녀의 왕성한 의욕 과, 절망을 딛고 일어 설 수 있었던 그녀의 굳은 의지를 본받아야 할 것이다.



1. 헬렌 켈러의 숭고한 사랑의 정신을 생각하며, 우리가 본받을 점들을 이야기해 보자. 주변에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이들을 찾아 그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헬렌은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장님이고 벙어리인, 네 살 난 토미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토미의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까지 직장을 잃게 되어 누구로부터도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형편이었다. 헬렌은 설리번 선생님에게 "참 불쌍합니다. 토미도 저와 같이 책을 읽고 말을 할 수 있게 교육 을 시켜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설리번 선생님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곤란하다고 말씀하셨다. 헬렌은 그 날로 용돈을 모두 털어 토미를 돕자는 내용의 편지를 썼고, 이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 이 토미 돕기 운동에 성금을 보내 주었다. 헬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토미는 유치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이 헬렌은 열 한 살의 어린 나이였지만, 남의 도움만 받는 사람이 아니라,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였던 것이다.



2.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과 그 때의 마음가짐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자.



1904년, 헬렌은 세계 제일의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였다. 헬렌은 사각 모자를 쓰고 소매가 넓은 가운을 입고 졸업생들과 함께 의젓하게 앉아 있었다. 순서에 의해 헬렌은 브릭스 총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장을 받는 순간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지금까지 고생했던 지난날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갔다. 설리번 선생님도 감격의 눈물을 끊임없이 흘렸다. 식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일제히 헬렌의 뛰어난 천재성과 설리번 선생님의 훌륭한 교육을 찬양하였다. 몸이 성한 수재라도 입학하기 힘든 하버드 대학, 그러한 명문 대학에서 눈멀고 귀먹고 벙어리인 헬렌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으니, 그야말로 가히 기적이라고 아니할 수 없었다.



2 업적

눈은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고 말도 하지 못하는 삼중의 고통을 극복하고 사회복지를 위해서 생애를 바친 헬렌 켈러.
그녀는 그 때문에 <기적의 사람>이라 불린다.
이 "기적"실현의 그늘에 있던 사람은 "좋은 이해자"의 대표라는 말이 어울리는 설리반 선생이었다.
헬렌 켈러는 생후 1년 반 동안은 발육이 좋은 아기였다.
그러나 생후 19개월 때 중병에 걸려서 시력, 청력과 언어 발생력을 상실해 버린 것이다.
설리반도 또한 불행한 과거를 지니고 있는 여성이었다.
10살 때 남동생과 함께 고아원에 보내어져 기기서 학대와 고통의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성장했던 것이다.
불결하고 빈약한 환경 가운데서 남동생은 죽어 갔다.
그녀도 또한 눈병에 걸려 실명직전까지 간적도 있었다.
그후 파킨스맹학교 에서 교사를 하고 있던 무렵에 헬렌켈러의 가정교사의 이야기가 있었던 것이다.
아직 겨우 20세가 된 설리반은 인내심이 강하고 애정이 깊고 그리고 신앙심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녀가 처음으로 본 헬렌켈러는 이미 6세가 되었는데도 아무런 교육이 되어 있지 않았고 손으로 음식을 먹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닥치는 대로 주위의 물건을 집어던지는 야수 그 자체였다.
그날부터 설리반과 삼중고의 소녀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얼굴을 씻는 것도 머리카락을 빗는것도, 나이프와 포오크로 식사를 하는 것도 헬렌과 격투를 하면서 가르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다.
단지 울어대는 것과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의사를 표현해왔던 헬렌은 엄격한 교육에 전신으 로 반항했다.
설리반은 신중하고 끈기있게 단 하나 남아있는 인식의 창구인 촉각을 통해서 암흑 에 갇힌 영혼을 향해서 자극을 준 것이다.
그때까지 갇혀있던 헬렌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열리기 시작한 것은 지화법에 의해서<인형>이란 말을 헬렌이 알게 된 때였다.
헬렌의 기억력과 상상력은 다행스럽게도 무척 강했다.
처음에는 신기한 것 같았지만 반복해서 가르치는 중에 <인형>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자 마치 둑이 터진 것처럼 헬렌의 지식욕은 넘쳐났던 것이다.
아는 기쁨, 그것이 암흑의 세계로부터 세상 속으로 끌어내었던 것이다.
헬렌의 잠자고 있던 마음은 눈뜨기 시작하고 폭발적인 격렬함으로 언어를 흡수했던 것이다.
모든 사물에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헬렌의 놀람은 그녀를 육체적으로 쇄약하게 할 정도였다고 한다.
1900년 20세가 된 헬렌은 하버드대학의 레드크리프 컬리지에 입학했다.
그때에 그녀는 "나는 이제 농아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지화법이나 점자, 발성을 배워 정상인 이상의 지식을 얻어서 대학에 입학한 그녀의 그것이 제일 첫마디였다.
그리고 4년 후 세계 최초의 대학교육을 받은 맹,농아로서 그녀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한 것이다.
이 기적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경탄과 찬사를 받았다.
그 해 센트 힐 박람회에서 <헬렌 켈러의 날 >이 제정되어 헬렌은 처음으로 강연을 했다.
그후 그녀는 미국 본토는 물론 해외에서도 강연 여행에 나서 맹인 및 신체장애자에 대한 세상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사람들에게 커다란 희망과 복음을 심어 주었다.

★ 헬렌켈러(1880-1968): 미국의 사회복지 사업가.
생후 얼마 되지 않아 눈이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고, 말도 하지 못하는 3중의 고통을 지고 있었으나 설리반 여사의 노력으로 하버드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게까지 되었다. 전 생애 맹, 농아 를 위해서 헌신, 희망과 복음을 전해 주었다.

★ 시찌다 선생님의 한마디
헬렌 켈러는 언어를 배우기까지는 영혼이 암흑에 갇혀 있어 기성을 지르고 마치 이성이 없는 동물과 같았습니다.
그 헬렌이 언어를 배우기 시작함과 동시에 이성의 빛이 암흑의 세계에 비치기 시작하여 지성있는 인간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언어야말로 정신을 기르고 이성을 기르는 거름인 것입니다.
언어를 많이 배울수록 인간은 현명해 집니다.
아기를 영리하게 기르고 싶다면 혹은 지능장해의 어린이도 뇌에 장해를 가진 어린이도 영리하게 기르고 싶다면 언어를 많이 가르쳐 줍시다.
과학적인 조사에서도 언어의 풍부함이 지성을 풍부하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앨라배마주(州)의 터스컴비아 출생. ‘삼중고(三重苦)의 성녀’라고 불린다. 19개월 되던 때 열병을 앓은 후, 소경 ·귀머거리 ·벙어리가 되었다. 7세 때부터 가정교사 A.M.설리번에게 교육을 받고, 1900년에 하버드대학교 래드클리프 칼리지에 입학하여, 세계최초의 대학교육을 받은 맹농아자로서 1904년 우등생으로 졸업하였다. 이 당시 마크 트웨인은 그녀에게 “삼중고를 안고 마음의 힘, 정신의 힘으로 오늘의 영예를 차지하고도 아직 여유가 있다”는 찬사를 보냈다. 그녀의 노력과 정신력은 전세계 장애자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다양한 활동으로 ‘빛의 천사’로도 불렸다.

1906년 매사추세츠주 맹인구제과 위원에 임명되었고, 1924년부터는 미국맹인협회에도 관계하였다. 한편, 미국 전역 및 해외로 돌아다니며 신의 사랑 ·섭리와 노력을 역설하여 맹농아자의 교육, 사회복지시설의 개선을 위한 기금을 모아 맹농아자복지사업에 크게 공헌하였다. 1937년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저서에 《나의 생애 The Story of My Life》(1902) 《암흑 속에서 벗어나 Out of the Dark》(1913) 《나의 종교 My Religion》(1927) 《신앙의 권유 Let Us Have Faith》(194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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