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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암을 이기는 식생활 습관

by 이덕휴-dhleepaul 2018. 1. 27.

암을 이기는 식생활 습관

리나라는 암의 발병률이 3명중 1명꼴로 점점 암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무엇보다 바른 식습관과 운동이 중요한대 그중 암을 예방하기기 위한 식습관으로는 어떤 방법이 좋은지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채식은 암의 발병을 억재하고 암의 확산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토마토, 고구마, 콩, 자색식물은 암 억제 효과가 각종 연구를 통해 실증적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콩은 대장암의 위험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콩의 항암작용과 관련된 대표적인 성분은 아이소플라본(isoflavone)과 사포닌(saponin)입니다. 아이소플라본은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의 성장과 변형을 억제하고 세포의 죽음을 유도해 암의 발생을 억제합니다. 사포닌도 대장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방광암, 유방암에 효과적인 양배추

양배추에 들어있는 항암성분 중 베타카로틴(β-carotene)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발암 물질에서 발생하는 활성화 산소를 제거한니다. 또 다른 강력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polyphenol)은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세포주기를 정지시켜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폴리페놀 투여 시 피부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의 발생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양배추의 또 다른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는 방광암, 유방암, 간암에 효과적입니다.

전립선에 좋은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 색을 만드는 색소인 리코펜은 항암작용을 하는 주된 성분입니다. 날 토마토보자 익힌 토마토를 먹을 때 더 많은 양의 리코펜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리코펜은 기름에 잘 용해되는 성질이 있는데 지중해 지역 사람들이 토마토를 올리브 오일로 요리하는 이유입니다. 토마토는 특히 전립선암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졌는데 토마토를 다량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이 7.4배 감소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로 암 억제하는 고구마

고구마의 항암 성분중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A를 유도하는 베타카로틴입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중 하나로 발암물질에서 발생하는 활성화 산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체내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킵니다. 폴리페놀 역시 강력한 항산화제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 억제유전자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자색고구마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버섯

버섯은 직접 암세포를 죽이기보다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버섯의 다당류는 선천성 및 후천성 면역 반응을 강화시키고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면역세포를 활성화합니다. 특히 상황버섯은 항암효과가 가장 높다는 보고가 나온 뒤 많은 연구가 진행됐습니다. 또한 영지버섯과 운지버섯 역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마늘

마늘은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간암, 폐암, 육종, 피부암, 식도암 등에서 암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가 보고돼 있습니다. 마늘의 항암 작용과 관련 있는 대표적 성분은 알리신 등의 유기황 화합물입니다. 유기황 화합물은 독성제거 효소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마늘은 발암물질이 DNA에 결합하는 것을 막는 동시에 체내로 들어온 발암물질의 배출을 증가시킵니다.

식도암, 폐암에 효과적인 자색식물

가지, 자색 고구마, 블루베리 등의 자색식물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플라보노이드(flavonoid ) 계열의 색소 안토시아닌(anthocyanin )이 들어있습니다. 항산화작용과 항염증 작용을 통해 심혈관질환, 당뇨병, 관절염, 암 등의 위험을 낮추는데, 식도암, 대장암, 피부암, 폐암 등에 효과가 입증됐습니다.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타르트 체리의 추출물을 먹인 쥐에서 맹장 종양이 74%까지 감소했고, 대장암과 소장암은 각각 17%, 30%가 감소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대장 내 발암물질을 희석하는 섬유질

과 일이나 채소, 곡물 등에서 주로 발견되는 섬유질은 대장 내의 발암물질을 희석하고 장 통과 시간을 줄임으로써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기회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하루에 섬유질을 30g 섭취할 경우 대장암 발생을 5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반면 섬유질 섭취가 대장암의 발생과 연관성이 없다는 반박 연구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하고 팔팔하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