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족오와 사탄 | | 채희석의 우주로부터 온 생명<12> 인류 역사는 빛과 어둠의 문화 반복 인간의 이성은 마치 간수처럼 인간의 모든 원초적 본능과 감정 통제 | | 채희석 | | | 우리나라의 촌락의 중심지를 읍邑이라고 한다. 읍邑이라는 글자는 위에 나라를 뜻하는 국國(口)과 아래에 파충류를 뜻하는 파巴가 있다. 따라서 파충류의 나라였음을 알 수가 있다.
아모라 콴인의 전언에 의하면 25,800년 전 지구에 대 백광 교단이 설립된 후에 1마야주기인 5,200년이 지날 때쯤인 BC 20,600년 지구에는 대지진이 발생하였고 이 지진으로 커다란 해일이 발생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문명은 모두 잊혀지고 있었다.
그들이 그룹의식 차원에서 요청한 결과 토트(환인)란 이름으로 빛의 존재가 하강하였다. 토트가 아틀란티스에 강림한지 얼마 후, 지구 대기권의 시공간 연속체에 거대한 구멍이 뚫렸는데 이를 틈타 일단의 존재들이 지구에 도착하였다. 그들은 원래 라이라 태양계에서 오리온 태양계로 침입했던 자들이며 그들의 지도자가 루시퍼였다. 즉 루시퍼는 토트와 쌍둥이형제인 포세이돈이었다.
우주인들은 아틀란티스에 상륙하여 그들의 문화권내에 자신들의 영향을 받아들인다면 자신들과 똑같은 능력을 가진다고 약속하였다. 그 후 10,000년에 걸쳐 아틀란티스는 두 집단으로 나뉘었다. 루시퍼와 검은 형제단은 빛의 세력에 대하여 대항하였다.
BC 9,000년경에 토트는 아틀란티스를 떠나서 한국의 남부해안으로 갔다. 토트의 두개골 모양을 띤 수정두개골을 여사제들은 델피의 신탁사원에 파묻었다. 검은 형제단은 ‘제우스의 전사들’의 이름으로 여사제를 체포하고 살해한 후 그곳을 부권적신의 사원으로 선포하였다. 아틀란티스 최종 파국은 BC 8,400년에 일어났다.
‘사탄’은 히브리어로 ‘적’, ‘대항자’이며 사탄은 신의 아들인 아담을 질투하여 그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다. 사탄의 몸은 비정상적으로 커서 4만 피트나 된다고 한다.
‘사탄’이란 ‘빛을 가져오는 자’라는 뜻이다. 대 천사장 ‘루시퍼’ 역시 빛을 가져오는 자라는 뜻이다. 또한 종교에서 악마라고 칭하는 ‘다이몬Daimon’은 ‘영혼과 관련된 것’ 즉 데바의 왕국Devic Kingdoms원소 및 모든 분자구조의 배후에서 이것들을 지시하는 ‘마음’을 뜻한다. 그리스어 dimon은 호머에 의해 신Theos과 동의어로 사용되었으나, 그 후 신보다 열등한 존재로 사용되었다. 소크라테스 시대에는 다이몬이 선하거나 악한 존재일 수 있었고 플라톤의 제자 크세노크라테스는 다이몬을 악마로 변화시켰다.
그런데 데바의 왕국Devic Kingdoms은 하늘의 염소자리 견우육성의 이름이 Davih라는 점에서 매우 비슷하게 들린다.
산스크리트어, 팔리어의 아수라阿修羅 A-Su-Ra는 고대페르시아에서는 아후라A-hu-Ra와 관계가 있다. 아후라는 성인의 뒤에 나타나는 후광을 말한다. 고대 페르시아에서는 아후라를 악신 다에바와 대립된다고 생각했으나, 인도에서는 아수라를 거꾸로 해석하여 선신 데바에 적대하는 악신을 부른 말이 되었다. 아수라는 아사달, 아쉬타르 여신의 이름이 인도에서 변한 것이다. 그 여신은 수많은 남성들을 거느리는 자유로운 섹스의 여신이었다. 이는 태양신의 일족들이 인도의 드라비다 족인 지신족을 몰아내고 인도를 차지할 때 생겨난 개념일 것이다.
흔히들 견우직녀도 또는 복희 여와 교미도에서 태양 속에 삼족오가 들어있기 때문에 삼족오는 태양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삼족오는 금오신화에서 금까마귀로 나타나고, 연오랑 세오녀의 이름가운데도 까마귀가 들어있다.
<부도지>에서는 귀속에 오금이라는 것이 들어있어서 천리를 가고 하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미혹해져서 오금烏金이 토사兎沙로 바뀌었다고 한다. 즉 금 까마귀가 달 속에 사는 토끼로 되었다는 것인데 이것은 태양신이 달신이 되었다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삼족오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자. 다리가 3개인 것은 다리족足은 종족의族과 같은 뜻이다. 따라서 까마귀의 종족이 3종족으로 갈라짐을 뜻하는 것이다.
까마귀를 숭배하는 민족들은 대체로 북방민족들이다. 구 소련의 국기에는 낫과 망치가 그려져있는데 낫은 사탄의 상징물이다. 대체로 타롯카드 등에서도 악마를 나타내는 데는 그가 커다란 낫을 들고 있다. 낫은 까마귀의 부리를 상형한 것이다.
토성은 영어로 사탄Satan이며 그리스신화의 크로노스와 일치시키는데 크로노스는 시간의 신이며 시간은 모든 것을 노쇠화시키고 결국 죽음으로 이끈다. 그래서 시간의 신이 사탄이 된 것이다.
까마귀는 검정색의 새로 현조玄鳥라고 한다. 그러므로 제비연燕 등 검정색의 새는 모두 현조玄鳥이며 이는 태양신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토성과 관련된 것이다. 태양신은 광명의 신으로 하얀색으로 표현되어 서양에서는 하얀 비둘기를 성모마리아의 상징으로 사용한다. 즉 흰색은 밝음을 즉 태양을 상징하지만 검정색은 사탄을 상징했다.
토성은 ‘검은 태양’이라고 불렀다. 페르시아에서는 까마귀를 태양의 사자인 수성과 일치시키기도 했지만 어느 경우에도 태양과 까마귀를 일치시킨 경우는 없었다. 그리고 크로노스라는 이름에는 실제로 ‘까마귀’라는 뜻도 있었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은하수 강을 건너게 해 주는 것은 까마귀와 까치가 다리를 놓아주는데 그것을 오작교라 한다.
수메르는 흔히들 ‘검은머리 ’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민족을 부르던 말 ‘구리’라는 뜻은 검정색을 뜻한다. 햇빛에 그을려서 검게 탄 건강한 피부를 구리 빛 피부라고하고, 제주도 방언으로 ‘구리’는 검정색이다. 일본어는 검정색이 ‘구로’이다.
우리민족 중 신라와 고구려, 백제의 시조가 소호금천씨라고 주장하는데 금천씨로부터 김씨 성이 생긴 것이다. 소호금천씨는 낙빈기가 해석한 금문에는 황제헌원의 아들 ‘현효玄囂’이다. 그의 이름 속에 검을 현자가 들어가 있음에 주목해 보자.
성경에서 노아의 아들 3명중 함은 검은 피부 민족의 조상이 되었는데 현효(소호금천)씨가 바로 함이다.
또한 <플레이야데스 사명>의 기록에는 시리우스로부터 온 우주인들의 피부는 원래 푸른색이었는데 지구에서 태양빛을 받아서 검은색으로 변했다고 쓰여 있다.
인도에서는 크리슈나의 몸이 푸른색이다. 나중에 자세한 소개를 하겠지만 오로도스지방에서는 검정색의 칠로 칠한 흑피옥이 대량 발견되었다. 왜 검정색으로 신들의 형상을 모두 칠했는지 아무도 모른다. 또한 둔황의 천불동굴 속에는 수많은 부처상이 그려져 있는데 대체로 부처님의 상에는 검정색이 칠해져있다.
현지 사학자가 설명하기로는 원래 바탕에 검정색을 칠하고 그 위에 살색을 덧칠했는데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위에 덧칠된 색칠이 벗겨져서 그렇다는 것이다. 필자가 확인한 바로는 벗겨져나간 흔적이 전혀 없다. 처음부터 검정색으로 칠한 것이다. 흑피문화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에 나중에 자세한 설명을 올리겠지만 기초상식이 없이는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흔히 서양의 마녀들은 그의 심복부하인 시종새로 까마귀를 데리고 다닌다. 즉 까마귀는 사탄인 토성의 신하인 것이다.
히말라야喜玛拉雅(himalayas)는 세계 최고봉으로 티벳어로는 주무랑마(히말라야:喜玛拉雅)이다. 재미있는 것은 야라신산雅拉神山과 히말라야는 동일한 이름인 야라雅拉(아랍)가 사용되고 있다. 아랍권에서 사용하는 ‘알라’신의 이름과 비슷하며 청산별곡의 후렴구인 ‘얄리 얄리 얄라셩’과 동일한 발음인 ‘얄라’가 발음되고 있고 한국어발음으로는 ‘아랍’이다. 우연의 일치 치고는 너무나 오묘한 조화이다. ‘아랍’과 ‘알라’는 밀접한 관계 아닌가?
야雅는 초오, 큰부리까마귀이다. 제우스의 아버지 크로노스라는 이름에는 까마귀라는 뜻이 있었고, 북방신 환인桓因이 바로 큰부리까마귀이다. 랍拉은 꺽다, 부러뜨리다, 바람소리 등의 뜻이다. 즉 히말라야喜玛拉雅를 한문 그대로 해석하면 ‘희마喜玛가 까마귀의 날개를 꺾다.’라는 뜻이고 ‘아랍拉雅’은 앞의 희마喜玛는 생략된 채로 ‘까마귀의 날개를 꺾다.’라는 뜻이다.
그리스신화에서는 크로노스는 자식이 성장하여 자신을 죽일까봐 두려워 자식들이 태어나는 대로 잡아먹었다. 그래서 그의 부인 레아는 막내아들 제우스를 숨겨두고 대신 커다란 돌을 강보에 싸서 아이처럼 보이게하고 그것을 크로노스가 삼킨다. 크로노스가 잠든 사이 제우스는 크로노스(까마귀)의 배를 가르고 그 속에서 먼저 잡혀먹은 자신의 형과 누이들을 살려낸다. 나중에 형제들이 합심하여 크로노스를 물리치고 하늘의 최고자리를 차지한다.
희마喜瑪라는 말의 경우 티벳종족이 사는 상그리라 등을 여행하다보면 곳곳에 희마喜瑪라는 간판이 보인다. 마瑪는 신神이라는 뜻이고 희신喜神은 돼지 신인 페르세포네 ‘지옥의 여신’을 부르는 말이다. 희喜는 ‘기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지만 <<상서>>를 보면 당시에는 ‘진리’를 뜻하는 단어였다. 즉 지혜의 신이 바로 페르세포네였음을 나타낸다. 나중에 밝히겠지만 지혜의 여신 페르세포네가 바로 ‘치우’이며 그녀를 로마에서 부르던 이름이 ‘코레’이다.
그런데 아랍이나 성경, 그리스신화, 인도의 모든 신화에서는 크로노스(까마귀)를 물리치고 최고신으로 등장하는 신을 남성으로 묘사하고 있다. BC 2300년경부터 인류는 남성중심사회로 완전히 변한다.
남성은 여성보다 이성의 힘이 강하다고 믿었기에 ‘이성중심주의’이며 그것을 셈족 중심사회라고한다. 그래서 모든 신화에서 여신이던 페르세포네가 남신으로 둔갑하고, 남신으로 변형된 신화가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 어머니인 ‘아마마(물의 신 어머니)’ ‘브라마(위대한 어머니)’신앙에서 ‘하느님 아버지’신앙으로 둔갑하게 되는 것이다. 즉 유태인은 아브라함 이전에 ‘아마마’ ‘브라마’를 믿었으며 성경에는 여신의 이름이 ‘아스따롤’이라고 적혀있다.
성서에서 처음으로 사탄으로 지목받는 것이 이브를 꼬셔서 선악과를 따먹게 한 뱀이다. 뱀은 명백하게 환웅이다. 여러 책에 환웅이 뱀신 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칠성별 북두칠성은 뱀사 巳 모양인 것이다. 뱀은 그 긴 모양이 남성의 성기와 닮았고 또한 무엇인가를 삼킨다는 것으로는 여성의 성기와 일치한다. 그래서 뱀은 섹스의 상징이고 사탄의 상징이 된 것이다.
유럽에서는 17세기에 마녀사냥이 극도로 성행했다. 마녀의 가장 큰 특징은 섹스를 좋아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녀사냥으로 희생된 사람들은 대체로 노처녀와 과부들이었다. 마녀들은 한밤 중에 빗자루를 타고 날아서 숲속에 모여서 광란의 섹스파티를 연다고 생각했다.
아낙네들은 그들의 남편이 과부나 노처녀와 바람이 날까봐서 두려워했고, 남자들은 그녀들과 교접하면 남자의 정기가 모두 빠져나가서 결국 죽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서 노처녀와 과부들이 매우 두려운 존재들이었다. 노처녀와 과부들 또한 자신이 성욕을 느낄때면 자신이 정말 마녀가 아닌가하고 생각했고 자신이 마녀라고 고백하고 죽은 사람도 많다. 즉 성욕이라는 것이 매우 커다란 죄악으로 인식되도록 종교가 가르쳐왔던 것이다. 결국 이러한 민간의 두려움과 위정자들, 종교지도자들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그들을 마녀로 몰아서 죽인 것이다.
성서에서도 선악과를 따먹은 행동은 두말 할 것 없이 성교를 상징한다. 황제헌원의 아들 셈(전욱고양)의 후손들은 인간의 육체적 욕망을 억제하고 이성을 극도로 발달시키는 이성 중심주의였다. 셈이 바로 전욱고양씨이며 그가 바로 헤르메스이다. 기독교는 셈족의 후손들이 쓴 역사이므로 병적으로 인간의 육체적 욕망인 리비도를 죄악시하고 인간의 이성을 높혔다. 따라서 인간의 리비도를 중시하는 종족을 사탄이라고 하며 그를 죄악시 한 것이다. 그러나 셈(창의의 아들 전욱고양)과 소호금천씨 모두 황제헌원과 뇌조(치우)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다.
즉 인류의 역사는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의 빛과 어둠의 문화, 남성과 여성문화를 반복해서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이다. 태극마크는 음과 양이 서로 자리를 바꾸어가면서 변화하는 것을 형상화한 것이다. 즉 어둠과 빛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세상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얼마 전 네셔날지오그래픽 방송에서는 지구의 자전주기가 달라진다는 전제의 가상의 시나리오를 방영한 적이 있다. 즉 조금만 바뀌어도 인간은 살 수가 없다. 인간은 비행기를 장시간 타서 시차가 조금만 바뀌어도 적응을 하는데 고생을 한다. 즉 인간 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에게는 음과 양의 조화가 필요한 것이다.
푸코는 판옵티콘이라는 원형감옥을 설명하면서 인간의 이성이 얼마나 무자비하게 폭군처럼 인간의 리비도와 감성을 억압해왔는지 설명하고 있다. 판옵티콘은 원형으로 된 감옥의 중앙에 높다란 감시탑을 말한다. 원형 감옥의 모든 방에는 죄수들이 있고 그 방에는 항상 불이 켜져 있다. 그리고 간수가 있는 중앙의 탑에는 불이 꺼져 있다. 원형감옥의 죄수들은 간수를 볼 수 없기 때문에 항상 감시당한다고 생각하며 그들의 행동은 몹시 부자연스럽다. 즉 이와 같이 인간의 이성은 마치 간수처럼 인간의 모든 원초적 본능과 감정을 통제하여왔다는 것이다.
현재 지구상의 모든 고등종교라고 하는 것들은 항상 정치권력과 결탁하여 살아남은 것이다. 정치권력과 결탁하지 않은 종교란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이다. 정치권력은 피지배세력을 통제해야하는데 가장 무서운 것이 피지배세력의 리비도이다. 리비도의 힘이란 너무나 막대하여 통제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지배세력도 리비도를 잠재우지 않고서는 국민을 다스릴 수가 없다. 따라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들은 인간의 성적인 욕망을 죄악시해 온 것이다.
드라마를 보면 어머니와 자식이 심각하게 대립되는 경우가 항상 결혼문제이다. 즉 인간의 리비도가 발동될 때는 그 힘이 너무나 강하여 그 누구도 그를 통제할 수가 없는 것이다.
즉 인간의 성적인 욕망을 억제하려는 정치적인 힘은 인간의 성적인 욕망 자체를 억압하려는 목적이 아니고 그것을 억제함으로써 유순한 인간, 통제하기 쉬운 인간을 만들기 위한 수작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정치권력과 결탁한 모든 종교의 의식은 마치 죽은 시체들이 움직이는 강시들의 집회 같고 생명력은 없고 껍데기만 존재하는 형식주의자들의 집단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인간 뿐아니라 모든 존재들에게서 똑같이 중요하며 똑같이 육성 보호되어야 할 음과 양, 어둠과 빛,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 여와 남, 본능과 이성, 자연과 인간이 한쪽은 지탄받아야 할 악으로 한쪽은 권장해야할 선으로 둔갑한 것이다. 인간은 인간내부에서 어둠과 빛, 본능과 이성, 남성성과 여성성 이것을 완벽하게 조화시킬 때 비로소 신이 되는 것이다. [채희석 판스퍼미아 연구원장]
| | | | | | | | | 기사입력: 2010/12/23 [09:39] 최종편집: ⓒ 환타임스 | | | | | | 물같이 바람같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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