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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系

생식 계통

by 이덕휴-dhleepaul 2022. 4. 1.

 

포피(foreskin)는 남성의 성기에서 이중으로 접혀있는 피부 부분(민무늬근, 혈관, 신경, 피부)이며, 음경 귀두 요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신체 조직이다.[1] 포피는 움직일 수 있고 상당히 신축성이 있으며 천연 윤활제 역할을 한다. 또한 포피가 배아적으로 상동적인 여성의 음핵 포피의 뜻을 포함하는 더 넓은 용어인 Prepuce로도 쓸 수 있다.

성인의 포피는 일반적으로 귀두 위로 접을 수 있다. 이완이 되거나 발기한 상태에서의 귀두 범위는 포피 길이에 따라 다르다. 포피는 출생 시 귀두에 부착되어 유아기에는 접을 수 없다. 어린 시절에 포피를 접을 수 없는 것은 비뇨기과적 문제로 간주해서는 안된다.[2] 포피의 끝은 신경이 고도로 분포된 점막 피부 영역이다. 이 곳은 여러 병리학적 조건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상태는 드물고 쉽게 치료된다. 일부 경우, 특히 만성 질환의 경우 포경을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제거하는 시술인 포경수술이 치료에 포함된다.[3]

특히 성감이 높은 포피 소대와 포피 능선을 재생하기 위한 과학적 노력이 진행 중이다. 이 분야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자는 선천적 장애, , 포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절단해야하는 부상, 포경수술과 같은 생식기 변형의 형태를 되돌리려는 남성이 포함된다.[4][5][6][7]

설명[편집]

 
남성의 비뇨기계 그림

포피의 바깥 쪽은 음경 축에 있는 피부의 연속이지만, 안쪽 포피는 눈꺼풀이나 입 안쪽과 같은 점막이다. 점막 피부대는 포피의 바깥쪽과 안쪽이 만나는 곳이다. 성적으로 신경이 많이 분포된 조직의 띠는 포피 끝 바로 안쪽에 있다. 눈꺼풀과 마찬가지로 포피는 귀두에서 분리된 후에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춘기 시기에 발생한다. 포피는 음경의 혈관이 높은 조직인 소대에 의해 귀두에 부착된다.[8] 세계보건기구(WHO)는 "소대는 포피 바깥층과 안쪽 포피층 사이의 경계를 형성하며, 음경이 발기하지 않으면 조여져 포피 구멍을 좁힌다."라고 밝혔다.

인간의 포피는 피부 바로 아래에 근육 조직의 외피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전에는 말초근으로 알려졌고 지금은 음낭육상막(dartos fascia, 陰囊肉狀膜)이라고 불리며 대부분 포피에 포함되어 있다. 탄력 섬유는 포피 끝에 가마를 형성하는 음낭육상막에 포함되어 있다. 섬유층은 유아의 괄약근 역할을 하여 소변이 통과할 수 있도록 열리지만 귀두를 이물질과 오염 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닫힌다. 음낭육상막은 온도에 민감하며 온도 변화에 따라 팽창 및 수축한다. 음낭육상막은 밑에 있는 조직과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어 음경 피부의 피부 이동성과 탄력성을 제공한다. 22개의 포피 부검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 영국 비뇨기과 외과 의사 협회의 조직학적 발견에 따르면 "포피는 여러 신경과 신경 종말을 위한 크고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preputial mucosa 및 ridged band 와 같은 특수 감각 조직"이라고 밝혔다.[9][10]

랑게르한스 세포는 음경 상피의 모든 영역에서 발견되는 미성숙 수지상 세포이다.[11] 포피 안쪽 표면에서 가장 표면에

인간의 생식 기관은 음경 같은 생식기 정자 난자와 같은 생식 세포를 만드는 내는 고환 난소 등의 내부 생식 기관인 생식소로 이루어져 있다. 생식기관은 각종 감염병 성병에 의해 병에 걸릴 수 있다.[3]

대부분의 척추 동물은 정소, 생식기 등을 포함하는 생식기관을 갖고 있으며 진화에 따른 적응의 결과 매우 다양한 구조를 보인다.

인간의 생식[편집]

인간 생식 성교에 의한 체내 수정으로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남성 발기 음경 여성 안으로 삽입해 정자가 포함된 정액 사정한다. 정액은 자궁경부를 거쳐 자궁이나 나팔관에 도달하며 난자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진다. 수정과 착상에 성공한 배아 태아가 되어 자궁에서 자라며 이를 임신이라 한다. 인간의 임신 기간은 평균적으로 약 10개월 정도이다. 임신 기간이 지나면 분만을 거쳐 아기가 태어난다. 인간의 아이는 매우 연약하여 수 년간의 육아가 필요하다. 특히 갓 태어난 영아는 생후 일정 기간 동안 수유 받아야 한다.[4]

인간의 생식 기관은 성별에 따라 뚜렷이 구분되며 2차 성징이 나타난 후에는 신체의 모든 부분에서 남녀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다.

남성의 생식 기관[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남성의 생식 기관입니다.

남성의 생식 기관은 신체 하부에 몸 밖으로 돌출해 있다. 남성의 생식 기관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부위는 음낭으로 남성의 정소 생식세포 정자를 만드는 고환과 정자를 보관하고 이동시키는 부고환 음낭에 둘러싸여 있다. 두 번째 부위는 몸 안에 자리잡고 있는 정낭, 수정관, 전립선과 같은 기관들로 정액의 생성, 보관, 운반에 관계한다. 세 번째 부위는 성교 사정에 관계된 기관들로 음경, 요도, 수정관, 쿠퍼 샘 등이 있다. 남성은 2차 성징이 일어나면 근육이 발달하고 목소리가 굵어지며, 얼굴에 수염이 나고 몸에는 이 굵어진다. 또한 어깨가 벌어지고 목에는 후두융기가 생긴다. 중요한 남성 호르몬으로는 안드로겐 테스토스테론이 있다.

여성의 생식 기관[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여성의 생식 기관입니다.

여성의 대부분의 생식기관은 사타구니의 질구를 중심으로 몸 안으로 밀려 들어가 있으며, 외부로는 질 개부만이 드러나 있다. 여성의 생식 기관 역시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 자궁, 난소가 각 부위의 중심 기관이다. 유방은 생식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나 출산 이후 수유 기관으로서 육아에 관여한다.

외음부 로 연결되며 음핵, 대음순, 소음순, 요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바르톨린 선이 있어 성교시 윤활액(질액: 애액은 틀린 표현임)이 분비된다. 자궁 경부를 통해 자궁과 연결되고 자궁 난소 나팔관으로 연결된다. 난소에서는 보통 28 주기로 난자가 배출된다. 배출된 난자는 나팔관을 통해 자궁 내막에 도달하며 수정을 이루지 않은 난자는 자궁내막과 함께 질로 배출되어 월경이 이루어진다.[2]

여성은 2차 성징이 일어나면 피하 지방이 발달하고 골반이 넓어지며 유방이 발달한다. 중요한 여성 호르몬으로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이 있다.

각주[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관련된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1. 생식 기관 안내 Archived 2009년 2월 7일 - 웨이백 머신, SEER's Training Website. U.S. National Cancer Institute's 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 (SEER) Program
  2. 이동: 남성과 여성의 생식 기관 Archived 2008년 7월 5일 - 웨이백 머신, Body Guide powered by Adam
  3. 성 접촉 질환 Archived 2014년 10월 25일 - 웨이백 머신,National Prevention Network, Center for Disease Control, United States Government, retrieving 2007
  4. Sexual Reproduction in Humans. 2006. John W. Kimball. Kimball's Biology Pages, and online tex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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