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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학)문

분복을 누리자 전 5 : 18-20

by 이덕휴-dhleepaul 2018. 4. 8.



분복을 누리자 전 5 : 18-20


개역성경에 분복(分福)이란 '분배받은 복'이라는 말입니다. '인생에 할당된 몫'이라고도 하고 또는 '하나님의 상'을 뜻하기도 합니다. 새로 번역된 개정역에는 “그의 몫이라” 이렇게 번역됐습니다.

 

18절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수고 중에 낙을 본다는 것은 수고하는 보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고해도 보람이 있다면 그것은 행복한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자들과 이런 토론을 벌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가장 불행할까?” 라는 토론이었습니다. 가난한 사람, 배고픈 사람, 병든 사람, 부모가 없는 고아 등 각양각색의 대답이 나왔는데 그 중에 가장 불행한 사람은 '보람 없이 사는 사람'이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목사가 어느 의사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의사로서 한 일 중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의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 인생을 변화시킨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살아날 수 있는 확률이 10퍼센트밖에 없는 매우 허약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간호원들이 수술준비를 하는 사이에 나는 수술대 위에 있는 소녀에게로 나아갔습니다.

그때 그 소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부탁이 있습니다. 저는 매일 잠자기 전에 기도합니다. 지금 기도해도 괜찮겠죠.'

 

나는 평소 주를 잘 섬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소녀에게 나를 위해서도 기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 소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사랑 많으신 목자 예수님, 나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오늘밤 당신의 어린 양을 지켜주소서. 그리고 예수님. 의사 선생님도 축복해 주세요.' 그 기도가 나를 변화시켰습니다. 나는 간호원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기 위해 돌아서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 하나님,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 소녀의 목숨을 구하게 하소서.' 결국 그 소녀는 수술을 받아 건강을 회복했고, 저는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딛2:14에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나를 있으나 마나한 인생으로 태나나게 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생각이 중요하답니다. 아주 존귀한일을 위한 일군으로 태어났다는 확신 가질때 그렇게 써주시는 것입니다.


19절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마6:25-32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고후8:9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마5:45에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자에게 내려주심이라”

전9: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여기 “내 몫이니라”가 개역 성경에 분복입니다.


요한복음 2장 가나혼인집에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노랫소리도 웃음소리도 사람의 이야기 소리도 그쳤습니다. 이처럼 가정들이 뭐가 그렇게들 심각한지 서로 뜻이 맞지 않고 다투고 따지고 대립하고 갈라서고,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20절 “그는 자기의 생명의 날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즐거움으로 세상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왜 고뇌하게 됩니까? 염려 때문입니다. 염려로서 없는 일까지 당겨서 고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6:34에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육신의 생각 때문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입니다.

그러나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왜 죽음을 생각합니까? 천국 갈 날을 생각해야지요. 왜 현실을 생각합니까? 하나님의 도우심을 생각하세요. 영의 생각만 하면 계속 기쁘고 계속 힘이 넘칩니다. '셰익스피어'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하루 종일 걸어도 고단치가 않다. 그러나 마음이 괴로우면 십리도 못 가서 고통을 당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해와 같이 밝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염려는 주님의 십자가 아래 내려놓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웃으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갖 아름다운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 육신의 아름다운 복뿐 아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하신대로 예수안의 영생의 복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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