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분변의 영을 받으라
말씀: 막4:24"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
1. 신령한 영으로 분별하라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분별은 어리석음을 벗어나게 하는 하나님의 신령한 속성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지혜이지만 비판과 정죄는 사단의 속성에서 나오는 것이다.
분별하지 못하고 헤아리는 것이 비판이며 무지이며 어리석고 미련한 것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거나 대적하게 되는 영적인 죄이다
이 영적인 죄는 육신적인 죄나 마음의 죄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자신이 지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되고 심각한 것이다
세상일이나 하나님의 일이나 분별하고 헤아리지 못해서 도적에게 속고 실패하고 당하게 된다
사악한 영을 믿지 말고 진리의 영을 분별하고 믿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이나 성경이나 부흥이나 능력이나 하나님의 음성이나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분별은 더욱 중요하다.
2. 주의 몸을 분변하라
[고전11:29]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말씀과 가라지와 성령과 악령이 분별이 되지 않아 말씀과 능력을 오해하고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여 사단에게 속아 진리의 성령이 깨닫게 하는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한 의식 없이 무속적으로 믿고 종교적으로 믿는다면 그 부작용은 믿지 아니함만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분별의 척도는 하나님의 의와 성경의 진리다 성경의 본질은 진리의 말씀이며 성경의 속성을 의문으로 보지 않고 영으로 보고 생명으로 보아 말씀이라는 존재로 보게 되면 말씀의 영적 실체가 보이고 말씀의 실체를 먹고 마실 수가 있게 되어 영생이 있게 되고 영과 생명으로 보기 때문에 기능이 활성화 되어 영과 혼을 갈라 쪼개는 날카로운 검이 되고 분별이 되는 진리(영적 원리)를 보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성경을 영(생명)으로 보지 않고 의문으로 보는데 있다
인간의 육체를 해부하고 살펴보아도 생명과 영혼을 볼 수 없는 것과 같이 성경을 갈라 쪼개어 분석해 보아도 영과 생명의 실체를 볼 수 없는 것이다
3. 밀씀으로 분변하라
[디모데후서 2:15-19] 바울은 15절에서 디모데에게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라’고 했습니다. 디모데 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 들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바울은 분별이란 말을 쓰지 않고 분변이라고 했습니다. 대개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지만 분별은 사물을 종류에 따라 나누는 것을 의미하고 분변이란 사물이 같지 않은 것을 알아내는 일을 말합니다. 진리의 말씀과 그렇지 않은 말씀은 엄연히 다릅니다. 이것을 알아내는 일이 진리를 분변하는 일입니다. 왜 진리의 말씀을 분변하는 일이 중요한 것입니까? 그것은 이단이 진리와 비슷한 모습으로 자신을 나타내어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진리의 말씀을 잘 분변 할 능력이 없으면 우리는 이단에 미혹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잘 분변하려면 다음 몇 가지 성경적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성경의 해석은 성경으로 해석하는 원칙을 고수해야 합니다. 사34:16절 말씀을 보면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는 짝이 있기 때문에 짝을 맞추어 올바른 해석을 시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말씀이라는 존재로 보고 존재의 신령한 영적 속성을 보게 되면 존재가 영생을 주려고 의도하는 목적과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방편을 알게 되고 성경의 흐름과 목적을 알게 되어 영맥이 열린다
이 영맥을 따라 역사하는 구원의 진리가 보이고 십자가로 이룬 구원의 열매를 거두어야 하는 당신 백성의 심령 통로가 죄와 사망의 세력으로 가로막혀 있기 때문에 내 육성적인 심령에 이 진리의 성령이 죄와 의와 심판을 깨닫게 하기 위해 통로를 두드리는 신령한 신호를 지각하고 하나님께 살아난 영의 양심의 기능이 이를 분별하게 된다
이것이 영생의 실체이다 양심이 마비되고 심령이 굳어지면 육성이 왕성하고 영생의 기능이 마비된다
교계의 현실이나 신앙이나 영적인 모든 문제는 말씀이 존재가 된 육신을 부인하는 적그리스도적인 사고방식인 의문으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여 동적인 말씀을 정적으로 해석하여 말씀의 생명력을 죽이고 말씀 예수와 진리의 성령을 유기적인 관계와 영맥을 이해하지 못하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말씀과 성령을 별개로 보는데 있다
하나님은 성경을 무오하게 기록하듯이 성경을 무오하게 해석하는 법칙도 있게 하셨다
성경을 읽기는 말씀이 말씀을 해석하는 법칙이며 사도 바울이 말하는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해석하는 성경해석법이다
사사로운 해석의 오류에서 벗어나게 되고 말씀이라는 신령한 존재가 전하고자 하는 의도에 따라 진리와 거짓이 분별 되어져서 말씀의 빛이 보이고 빛 속에 생명이 있게 되는 것이다
결: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이 되라
욥기 1: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하나님은 사탄에게까지 욥을 자랑하셨다.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더 나아가 욥은 이해할수 없는 극심한 고통과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의 순전을 지킨 경건한 사람이었다.
아무리 경건한 사람이라도 신령한 영의 사람을 만드시기 위해 먼저 육의 사람을 깨트리신다.
이것이 야곱에게 하신 방법이고 욥에게 하신 방법이다.
어쩌면 야곱과 같은 문제의 사람을 깨트리시는 것보다 욥과 같은 경건한 사람을
깨트리시는 것은 더 강력한 방법이 아니면 안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경건한 욥을 칭찬하셨다.
욥의 고난과 시험은 영원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마침내 사탄의 시험을 중지시키셨다.
혹시 여러분이 욥과 같은 시험을 당할지라도 낙심하지 말라.
고난과 시험은 영원하지 않다. 하나님의 시간이 되면 끝나게 하신다.
하나님이 시험을 끝나게 하실 때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령한 영의 사람이 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신령한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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