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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보편적 가치 이론– Schwartz

by 이덕휴-dhleepaul 2023. 9. 14.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 Schwartz의 보편적 가치 이론(Basic Human Values)을 중심으로

  • 2019년 10월 24일2021년 4월 19일

예전에 회사에서 사람들의 가치관(value)에 대한 심리 검사를 개발한 적이 있다. 그 때 관련 연구들을 꽤나 많이 찾아봤는데 중요한 것들만 요약해서 남겨보기로 한다.

본 포스팅의 목차는 이렇다.

  1. 가치(value)가 왜 중요할까
  2.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의 종류
  3. 성격과 가치관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4. 개인의 가치관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5. 가치와 조직문화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Schwartz의 보편적 가치 이론(Basic Human Values)을 중심으로

가치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연구자, 학계의 권위자(?)는 Shalom H. Schwartz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전세계 다양한 문화권에서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조사했고, 그 결과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는 이런 양상을 보인다’라고 하는 보편적 가치 이론(Basic Human Values)을 정립했다. 그래서 본 포스팅도 일단 이 사람 이론을 중심으로 요약하고자 한다.


1. 가치(value)가 왜 중요할까

Schwartz는 자신의 논문 An Overview of the Schwartz Theory of Basic Values(2012)에서 ‘가치’라는 개념이 지닌 몇가지 속성(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 가치는 정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독립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사람은 자신의 독립성이 위협 받는다고 느끼면 화가 날 수 있다는 뜻이다.
  2. 가치는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바람직한 목표다.
    예를 들면 사회 질서나 정의, 이타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은 이러한 가치에 동기부여되고, 실제로 그런 가치를 자기 삶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거나 사회적인 운동을 통해 어떤 식으로든 행동으로 표현하게 되는 거다.
  3. 가치는 특정 행동이나 상황에 제한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정직이라는 가치는 직장이나 학교에서, 사업을 하거나 정치를 할 때, 친구를 만날 때나 낯선 사람을 만날 때 등 다양한 상황이나 맥락에 모두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가치는 특정 행동, 대상, 상황에 대해 일어나는 규범(norm)과는 구별되는 개념이다.
  4. 가치는 곧 기준이 된다. 우리는 가치에 따라 행동, 정책, 사람, 사건 등을 선택하고 평가한다.
    사람들은 무엇이 좋은지 혹은 나쁜지, 정당한지 혹은 규칙에 어긋나는지, 할만한 것인지 혹은 피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에 따라 결정한다. 물론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가치의 영향력을 잘 의식하지 못하지만, 자신의 행동이나 판단이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상충할 때 비로소 이런 인식을 하게 된다.
  5. 가치는 중요도에 따라 우선 순위를 정할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들을 각각 독립적으로 인식함으로써 가치의 우선 순위 체계, 즉 가치관을 형성한다.
  6. 우리의 행동은 가치의 상대적 중요성에 따라 결정된다. 어떤 행동을 하든 하나 이상의 가치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교회에 참석하는 것은 쾌락주의와 재미라는 가치를 희생하는 대신 전통과 안정이라는 가치를 표현하고 촉진하는 행동일 수 있다. 상충되는 가치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tradeoff에 따라 행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가치는 상황이나 맥락과 매우 관련이 높다.

- 요약
가치는 우리 삶의 다양한 상황과 맥락 속에서 깊숙이 작용하고 있으며, 우리의 모든 선택이나 행동, 그에 따른 감정도 자신의 가치관과 우선 순위에 영향을 받는다.

 


2.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의 종류

Schwartz의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 질문하고 이 결과를 통계 분석을 통해 2차원으로 나타내면 이러한 지도 모양이 된다고 한다.

위 그림을 보면 총 10개의 가치 묶음이 있으며, 비슷한 가치들은 가까이 배치되어 있다. 즉, 두 가치 사이의 거리가 멀수록 전혀 상관 없는, 반대편에 있으면 상충되는 가치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가로축과 세로축이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가로축: 개인적인 (좌) vs 사회적인 (우)
  • 세로축: 확장 및 성장 (상) vs 유지 및 보존 (하)

만약 위 지도에 축을 그려보면 대략 이런 4분면이 나온다.

  • 1사분면: 자기 초월 (이타, 조화)
  • 2사분면: 변화에 대한 개방성 (독립, 재미)
  • 3사분면: 자기 성장 (성취, 권력)
  • 4사분면: 보수 (안전, 전통)

그렇다면 가치관이 실제로 이런 모양새로 펼쳐질 수 있는지 직접 해석을 해보자.

우측 하단에 있는 전통(Tradition)과 좌측 상단에 있는 독립(Self-direction)이라는 가치는 서로 상충되는 측면이 있다는 걸 상식적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다. 나이가 차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전통적인 가치관, 그와는 반대로 자기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자 하는 독립적인 가치관.

다른 것도 보자. 좌측 하단에 있는 권력(Power)과 우측 상단에 있는 이타(Benevolence)를 생각해보자. 자신이 힘과 지위를 갖고자 하는 마음은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과 당연히 충돌할 거다. 힘과 지위라는 게 결국 다른 사람들보다 상대적인 우위에 있고자 하는 동기에서 나오는 것일 테니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고자 하는 이타심과는 거리가 있다.

자, 이제 Schwartz의 보편적 가치 이론을 요약해보면 이 정도 되겠다.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들은
총 10개 정도의 범주로 묶어서 설명할 수 있으며,
가까운 것들끼리 배치해서 2차원에 그려보면
위 그림과 같은 지도 형태를 그릴 수 있는데,
가까이 배치된 것들은 비슷한 가치,
반대편에 배치된 것들은 상충되는 가치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양상은 문화권과 관계 없이 보편적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Schwartz는 이후 Refining the Theory of Basic Individual Values(2012)에서 원래 10개 있던 가치의 범주를 더 세분화해 19개로 나누기도 했는데, 어차피 큰 틀은 달라지지 않았으니 넘어가자.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치관도 이런 모습일까

이에 대해 국내 연구도 좀 찾아보았는데, 어쨌든 결론은 매우 비슷한 양상이라고 한다. 배치나 순서가 좀 바뀌긴 하지만.

 

국내 연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논문을 찾아보자.

  • Schwartz의 보편적 가치 이론의 적용 타당성 연구: 한국대학생을 대상으로 (2009)
  • 개정된 가치묘사질문지(PVQ-R) 한국판 타당도 연구 (2014)

3. 성격과 가치관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가치는 성격과 관계가 있을까? 예를 들면 “내향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보다 ‘이타’라는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길까” 와 같은 질문이다.

심리학에서 개인의 성격은 대부분 Big 5 이론으로 설명하는데, 이 성격 5요인과 가치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들이 좀 있다. (참고로 성격 5요인은 성실성, 정서적 안정성, 외향성, 친화성, 개방성을 의미한다.)

출처: Pesonality, values, and motivation (2009)

이 표를 보면 몇가지 상식적인 설명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성실한’ 성격일수록 ‘전통’이라는 가치를 존중하며, 경험에 대해 ‘개방적인’ 사람들은 ‘독립’이라는 가치를 중시하는 결과가 나왔다. (끄덕끄덕)


4. 개인의 가치관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대부분 설문지로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측정하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설문지가 제일 구식이면서도 그나마 믿을 수 있는 방법이라…

1) PVQ : Portrat Value Questionnaire

Schwartz의 가치 이론에 따라 개인의 가치관을 측정할 수 있는 PVQ(Portrat Value Questionnaire)라는 설문지가 있다. 가장 최근에 개정된 버전의 정식 명칭은 <Revised Portrait Value Questionnaire-57RR>다. 한국어 버전을 구하고 싶다면 이 논문을 참고하자.

  • 개정된 가치묘사질문지(PVQ-R) 한국판 타당도 연구 (2014)

그리고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교 연구실에서는 Schwartz의 가치 모델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이런 웹페이지도 만들어서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당연히 Schwartz의 가치 이론 관련한 검사 외에도 다양한 검사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들 몇가지를 추가로 소개하고자 한다.

2) MVPI : Motives, Values, Preferences Inventory

가장 대표적인 검사는 Hogan이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MVPI( Motives, Values, Preferences Inventory)다. Hogan은 기업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심리 검사 도구를 잘 만들고, 또 잘 팔아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해진 회사다.

MVPI는 총 10개의 가치(인정지향, 권력지향, 쾌락지향, 이타주의, 관계지향, 전통지향, 안전지향, 사업지향, 예술지향, 과학주의)를 측정하는데 Schwartz의 가치 모델과는 비슷하면서도 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3) VIA-IS : Values in Action Inventory of Strengths

VIA라고 하는 심리검사도 꽤나 유명하다. 검사의 정식 명칙은 Values in Action Inventory of Strengths. 개인의 강점을 검사한다는, 긍정심리학적인 접근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문항을 보면 결국엔 본인이 지향하는 것들을 묻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가치관 검사로 봐도 무방하다. 직접 검사를 해서 자신의 강점이 뭔지 확인해볼 수도 있다. 나름 재미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피디아나 VIA 홈페이지 참고.


이 외에도 SHL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MQ (Motivation Questionnaire)도 있고, 직업과 관련된 내용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커리어넷에서 제공하는 직업 가치관 검사도 있고 뭐 아무튼 셀 수도 없이 많다.


5. 가치와 조직문화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HBR,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이런 특집 아티클이 올라온 적이 있다.

https://hbr.org/2018/01/the-culture-factor

조직문화와 관련한 내용인데, 여기에 이런 프레임이 등장한다.

위에서 보았던 Schwartz의 가치 이론과 상당히 닮아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결국 문화라는 것도 한 집단이 공유하는 가치라는 개념으로 볼 수 있을 거다.

그래서 만약 결과/성과 지향적인 분위기 속에서 권위와 질서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면 그 조직의 문화는 이런 모양새를 하고 있을 거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HBR 아티클을 읽어보자.


이전에 조사했던 내용들을 막 붙여 넣고 보니 다소 두서 없이 보이긴 하네.

아무튼 우리는 살아가면서 계속 어떠한 가치를 추구하고 지향하게 된다.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 우선순위에 따라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될 수도 있다. 우리 삶의 방향타 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다.

나는 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있을까

내 삶은 어디로 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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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본가치론

위키피디아에서
 
인간의 기본가치론에 나타난 가치의 원형 차트 [1]

인간의 기본가치론은 샬롬 슈워츠(Shalom H. Schwartz) 가 발전시킨 다문화 심리학과 보편적 가치 이론이다 . 이 이론은 Hofstede의 문화적 차원 이론 과 같은 이전의 이문화 커뮤니케이션 프레임워크를 확장합니다 . 슈워츠는 인간의 기본 가치 10가지를 식별하고 각 가치는 근본적인 동기나 목표에 따라 구별되며 모든 문화권의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설명합니다. 이러한 10가지 기본 가치를 측정하는 두 가지 주요 방법은 Schwartz 가치 조사 [2] 와 초상화 가치 설문지입니다. [삼]

특정 값은 다른 값과 충돌하거나 정렬될 수 있으며 이러한 동적 관계는 일반적으로 반대 극이 충돌하는 값을 나타내는 원형 그래픽을 사용하여 설명됩니다.

2012년 기사에서 Schwartz와 동료들은 "개인이나 그룹의 삶의 지침 원칙" 역할을 하는 19가지 개인 가치의 확장된 세트를 통해 기본 가치 이론을 개선했습니다. [4]

인간의 기본 가치 이론은 11개의 보편적 가치를 인정하며, 이는 4개의 상위 그룹으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11가지 보편적 가치 각각에는 근본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중심 목표가 있습니다. [1] [5]

  • 자기 방향성  – 독립적인 사고와 행동 – 선택, 창조, 탐구
  • 자극  – 삶의 설렘, 새로움, 도전

자기 강화 

  • 쾌락주의  – 자신에 대한 쾌락이나 감각적 만족
  • 성취  – 사회적 기준에 따른 역량 입증을 통한 개인적 성공
  • 권력  – 사람과 자원에 대한 사회적 지위와 명성, 통제 또는 지배력

보존

  • 보안  – 사회, 관계, 자아의 안전, 조화, 안정성
  • 순응  – 타인을 화나게 하거나 해를 끼치고 사회적 기대나 규범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는 행동, 성향, 충동을 억제하는 것
  • 전통  – 자신의 문화나 종교가 제공하는 관습과 사상을 존중하고 헌신하며 수용하는 것

자기초월 

  • 자비  – 개인적으로 자주 접촉하는 사람들('그룹 내')의 복지를 보존하고 향상시키는 것
  • 보편주의  – 모든 사람과 자연의 복지에 대한 이해, 감사, 관용 및 보호
  • 영성은 추가적인 열한 번째 가치로 간주되었지만 모든 문화에 존재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치 관계의 구조은 또한 이 10가지 가치가 어떻게 상호 연결되고 서로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가치를 추구하면 서로 일치(순응 및 보안)되거나 충돌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하나의 다른 가치(선의와 힘). 전통과 순응은 특히 유사한 동기 부여 목표를 공유하며 결과적으로 동일한 쐐기로 통합됩니다. 가치는 서로 약하거나 더 강하게 반대할 수 있으며, 이는 두 양극 차원을 따라 순환 구조로 가치를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차원은 변화에 대한 개방성 대 보존 으로 , 이는 독립성과 복종을 대조합니다. 두 번째 양극성 차원은 자기 강화 대 자기 강화 입니다.자기 초월 이며 한편으로는 자신의 이익에 관심을 갖고 다른 한편으로는 타인의 복지에 관심을 갖습니다. [1]

이론에서는 10가지 가치를 구별하지만, 동기 요인 간의 경계는 인위적이며 한 가치가 다음 가치로 흘러갑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공유된 동기 강조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1. 권력 과 성취  – 사회적 우월성과 존중
  2. 성취 와 쾌락주의  - 자기중심적인 만족
  3. 쾌락주의 와 자극  – 정서적으로 즐거운 각성을 원하는 욕구
  4. 자극 과 자기주도  – 새로움과 숙달에 대한 내재적 관심
  5. 자기주도성 과 보편성  - 자신의 판단에 의존하고 존재의 다양성에 안주함
  6. 보편주의 와 자비  - 타인의 향상과 이기적 이익의 초월
  7. 인(仁) 과 전통  - 집단에 대한 헌신
  8. 자비 와 순응  – 긴밀한 관계를 촉진하는 규범적인 행동
  9. 순응 과 전통  – 사회적으로 부과된 기대에 대한 자기의 종속
  10. 전통 과 안보  - 삶에 확실성을 부여하는 기존 사회 제도를 보존합니다.
  11. 적합성 과 보안  – 관계의 질서와 조화 보호
  12. 보안 및 권력  - 관계와 자원을 통제하여 위협을 피하거나 극복합니다.

더욱이, 사람들은 다른 환경이나 다른 시간에 다르게 행동함으로써 여전히 반대되는 가치를 따를 수 있습니다. Schwartz의 10가지 가치 유형 모델(위 그래프 참조)의 구조는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1] [6] [7] 성별, [8] 가치의 중요도 평가(아래 나열된 설문 조사 사용)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되었습니다. ), 직접적인 유사성 판단 작업, 더미 정렬 및 공간 배치, [9] 심지어 가족과 같은 다른 사람들의 가치가 어떻게 인식되는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10] [11]

측정 방법

가치 이론이 사용된 방법론과 관계없이 타당함을 보장하기 위해 기본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여러 모델이 개발되었습니다. Schwartz Value Survey와 Portrait Values ​​Questionnaire의 주요 차이점은 전자는 명시적이고 후자는 암시적이라는 것입니다.

Schwartz 가치 조사

Schwartz Value Survey(SVS)는 참가자에게 자체 평가를 요청하여 참가자의 가치를 명시적으로 보고합니다. 설문조사에는 두 가지 가치 항목 목록이 포함된 57개의 질문이 포함됩니다. 첫 번째 목록은 30개의 명사로 구성되고, 두 번째 목록에는 형용사 형태로 26~27개의 항목이 포함됩니다. 각 항목 뒤에는 설명을 위한 간략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총 57개 문항 중 45개 문항은 10가지 가치 유형을 계산하는 데 사용되며, 이 중 특정 가치를 측정하는 항목 수는 개념적 호흡에 따라 달라집니다. 나머지 12개 항목은 개인의 가치 계산에 있어 더 나은 표준화를 위해 사용됩니다. 응답자가 각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각 가치 항목의 중요도를 비대칭 척도로 측정합니다.

  • 7(가장 중요함)
  • 6 (매우 중요)
  • 5, 4(레이블 없음)
  • 3 (중요)
  • 2, 1(레이블 없음)
  • 0(중요하지 않음)
  • −1 (내 가치관과 반대)

이번 조사는 지금까지 64개국 6만 명 이상의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2]

초상화 가치 설문지

PVQ(Portrait Values ​​Questionnaire)는 SVS의 대안으로 개발되었습니다. PVQ는 주로 11~14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졌지만 성인에게도 일관된 결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VS와 비교하여 PVQ는 간접 보고에 의존합니다. 이로써 응답자에게 자신(성별 일치)을 40명의 다른 사람들의 짧은 구두 초상화와 비교하도록 요청합니다. 각각의 초상화 후에 응답자는 "나와 매우 유사함"부터 "전혀 나와 같지 않음"까지 초상화 인물과 자신이 얼마나 유사한지를 말해야 합니다. 이러한 연구 방식은 개인에게 어떤 가치가 중요한지를 연구하기보다는 개인이 실제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조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VS와 마찬가지로 각 값의 인물 사진은 개념적 호흡에 따라 다릅니다.

순서 및 그룹 차이 

Schwartz의 특성 순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인 사이에서 실질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민자들의 가치관은 새로운 국가로 이주하면서 변화하지만 선호도의 순서는 여전히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모성애로 인해 여성은 자신의 가치관을 안정된 쪽으로 옮기고 변화에 대한 개방성에서 멀어지게 되지만 아버지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13] : 528 

남성은 여성보다 성취, 자기주도, 쾌락주의, 자극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여성은 자비, 보편성, 전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 : 1012 

성격과의 관계 

Big 5 척도를 사용하는 성격 특성은 Schwartz의 가치 구성과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개방성과 외향성은 변화에 대한 개방성과 관련된 가치와 관련이 있습니다(특히 자기 지시에 대한 개방성, 특히 자극에 대한 외향성). 친화성은 자기초월 가치(특히 자비심)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외향성은 자기 향상과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 전통적인 가치와는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성실성은 성취, 적합성 및 보안과 관련이 있습니다. [13] : 530 

이 이론의 주요 한계 중 하나는 연구 방법론에 있습니다. SVS는 응답자가 먼저 30개의 값 항목 세트를 읽고 하나의 값에 가장 높은 순위와 가장 낮은 순위(항목이 자신의 값과 반대되는지 여부에 따라 0 또는 -1)를 부여해야 하기 때문에 대답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설문지를 작성하는 데 약 12분이 소요되며, 결과적으로 양식이 절반만 채워지는 상당한 양이 됩니다. [15]

더욱이, 많은 응답자들은 대부분의 값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어 상위 값에 대한 편향된 응답을 초래합니다. [16] 그러나 이 문제는 응답자에게 높은 점수로 표시한 항목을 평가할 수 있는 추가 필터를 제공함으로써 완화될 수 있습니다. 코칭 환경에서 Schwartz 가치 설문조사를 실시할 때 응답자는 "필수" 가치와 "의미 있는" 가치를 구별하도록 지도받습니다. "필수" 값은 지난 24시간 동안 귀하가 실행했거나 생각한 값입니다(이 값 항목은 Schwartz 척도에서 6 또는 7점을 받습니다). "의미 있는" 가치는 귀하가 최근에 조치를 취하거나 생각했지만 지난 24시간 동안에는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이 가치 항목은 5점 이하의 점수를 받습니다).

또 다른 방법론적 한계는 연구자가 수행할 수 있는 유용한 분석 유형을 제한하는 결과적인 서수, 만족스러운 점수입니다. [18]

최근 연구에서는 가치가 광고 매력에 대한 청중의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 선택과 가치가 개입될 경우,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에 더 부합하는 선택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인간 가치 이론과 같은 모델은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마다 가치가 어떻게 다른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국제 마케팅 캠페인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가치가 소비자 행동 에 대한 가장 강력한 설명 중 하나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특히 그렇습니다 . [20]다양한 가치와 근본적인 정의 목표를 이해하는 것은 조직이 점점 더 국제화되는 인력에서 직원에게 더 나은 동기를 부여하고 그에 따른 조직 구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Schwartz의 연구와 Geert Hofstede 의 연구는 경제학 연구에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기업가 정신 및 비즈니스(회사) 창출과 관련된 경제 성과입니다. 이는 경제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노동, 천연자원, 통치 기관이 동일할 때 일부 국가가 다른 국가보다 뒤처지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경제학에서 상대적으로 새로운 연구 분야이지만, 최근의 경험적 결과에 따르면 문화는 국가 간 기업가적 노력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유사한 정부 구조를 가진 국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Francisco Liñán과 José Fernandez-Serrano는 이러한 문화적 속성이 국내총생산(GDP) 차이의 60%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GDP) 유럽 연합(EU) 내 국가의 1인당 차이. [21]

참고문헌 

  1. ^다음으로 이동:d Schwartz, Shalom H. (1992), "가치의 내용과 구조의 보편성: 20개국의 이론적 발전과 실증적 테스트",실험 사회 심리학의 발전 25권, 실험 사회 심리학의 발전, vol. 25, Elsevier, pp. 1–65,CiteSeerX  10.1.1.220.3674 ,doi:10.1016/s0065-2601(08)60281-6,ISBN 9780120152254
  2.  슈워츠, 샬롬 H. (1992). "가치의 내용과 구조의 보편성: 20개국의 이론적 발전과 실증적 테스트". Zanna에서 Mark P. (ed.). 실험적 사회 심리학의 발전 25권 . 실험적 사회 심리학의 발전. Vol. 25.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Academic Press. 1~65쪽. 도이 : 10.1016/s0065-2601(08)60281-6 . ISBN 9780120152254.
  3.  슈워츠, 샬롬(2005). "개인의 가치에 있어서 보편성 이론의 견고성과 결실" . Valores e Trabalho : 56–85.
  4. ^ 슈워츠, 샬롬 H.; Cieciuch, Jan; 베키오네, 미셸; 외. (2012년 10월). "기본 개인 가치 이론의 개선" (PDF) . 성격과 사회 심리학 저널 . 103 (4): 663–688. 도이 : 10.1037/a0029393 . hdl : 11573/482295 . ISSN 1939-1315 . PMID 22823292 .   
  5.  슈워츠, 샬롬 H. (2012). "기본 가치에 대한 슈바르츠 이론의 개요" . 심리학과 문화의 온라인 독서 . 2 (1). 도이 : 10.9707/2307-0919.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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