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의식1 꿈을 이루었나/ 잃었나? -lost or take by dhleepaul 2022. 8. 16. 05:42 우린 꿈을 이룬건가 ? 5:20 중세 유럽인들은 코케뉴(Cockaigne)라는 무릉도원을 꿈꿨다고 한다. 저 멀리 섬으로 존재한다고 전해지는 코케뉴는 원할 때마다 음식이 한없이 나타나는 장소이다. 오븐에 구운 고기, 석쇠에 구운 생선, 소를 넣은 거위 요리, 과일 파이를 단지 떠올리기만 하면 생겨나기에 배불리 먹을 수 있다. 강에는 와인이 흐른다. 몇 번을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마셔도 컵은 맥주로 가득 찬다. 심지어 몇몇 건물은 음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잠도 원하는 만큼 잘 수 있다. 원하기만 하면 해가 진다. 임신이나 그 어떤 법적 말썽 없이 상대방이 동의만 한다면 원하는 만큼 누구와도 사랑을 나눌 수 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화려한 .. 2022.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