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랑켄슈타인1 『프랑켄슈타인』 얼마전에 신예작가 김초엽(https://blog.daum.net/dhleepaul/2177?category=417271)이 쓴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라는 소개의 글을 보았는데 그 시조 정도되는 듯한 글이 오늘 내 눈에 띄었다. 여기 옮긴다. 『프랑켄슈타인』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by 메리 셸리 "인류 전체가 내게 죄를 지었는데 유일한 범죄자의 굴레는 왜 나만 써야 하는 겁니까?" 섬세하고 유려한 필치, 풍부함 감정 묘사. 과학적 사고방식 위에 더해진 광대한 상상력. 이 모든 것이 독자를 흡입한다. 사실 워낙 유명한 소설이라 읽기 전부터 대강 스토리는 알고 있었으나 읽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공지능, 유전공학, 인간복제 등 최근 불거지는 이슈까지 담아내면서도 진정한 인간.. 2022.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