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entius1 테렌스 Terence -Publius Terentius Afer 내가 로마의 극작가 테렌티우스(영어명 테렌스)라는 이름을 알게 된 것은, "희망의 혁명"(에리히 프롬){세계의 대사상12, 휘문출판사,1986. p.276)에서 - 나는 인간이다. 인간의 어떠한 일도 나와 무관하지 않다 -(Homo sum; humani nil a me alienum puto)- 라는 말을 했다는 글을 읽고 관심을 가지고 찾았다. 다행히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브리테니카에서 찾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 웹 사이트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 테렌티우스가 한 말, 즉 인간은 어떠한 일도 스스로에게 무관하지 않다는 말에 무한한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그가 인간이기에 다른 인간을 자기와 동일시했다는 의미에서 인간의 평등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그가 신적지평을 가슴에 품었으.. 2021.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