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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건강을 위해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덕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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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독/약 ≫ 마약 마약의 종류 마약의 종류 : 중독의 물질 - Opioid : 양귀비(모르핀), 엔도르핀, Enkephalin - Cannabinoid : 대마, 마리화나 - 코카 : 코카인, 암페타민 : 도파민 재흡수 억제 - 맥각중독 LSD 중독의 물질 - 알코올 : 진정작용, 카페인 : 각성작용, 니코틴 - Food morphine 감정의 호르몬 - 트립토판 : 세로토닌, 멜라토닌 - 티로신 : 도파민, 노르아드네날린, 아드네날린 통증 : 쾌락 매커니즘 vs 통증 Pain 매커니즘 - 진통제 - 우울증은 일종의 통증이다 - 신경독 - 신경전달을 차단하는 독의 원리를 이용한 진통제 - 통증으로 진통 : 매운맛도 진통제 약물의 작용 부위 뇌에 모르핀이 결합되는 특별한 단백질(수용체)이 1973년에 발견되었다. 이 결합단백질이 뇌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말은 뇌 속에 이 수용체 단백질과 결합할 수 있는 내인성 물질이 있다는 말이다. 즉 뇌 속에도 모르핀과 같은 작용을 가진 물질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강력히 암시하였기 때문에 많은 학자들이 뇌 속에서 내인성 마약물질을 찾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1975년, 우리 뇌에는 모르핀보다 1백 배 정도 강력한 작용을 가진 마약이 존재하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이 물질을, 뇌 속에 존재하고 있는 내인성 모르핀(endogenous morphine)이라는 의미로 줄여서 엔도르핀(endorphine)이라 부르게 되었다. 아편을 영어에서 모르핀으로 부르는 것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꿈의 신 모르페우스에서 따와서 ‘양귀비 풀의 즙’을 모르피네로 부른 탓이다. 아편이란 양귀비(opium poppy)의 오피움을 한자 말로 쓴 것이다. 엄밀히 말해 마약은 의학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의된 용어가 아니다. 법률적으로 정의된 용어다. 현재 유엔(UN) 마약위원회가 지정한 마약은 133종, 향정신성물질은 111종이나 된다. 마약은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지만 중독성이라는 공통된 특징이 있고, 투여량이 부족하면 엄청난 심신의 고통을 초래하는 금단현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마약은 옛날부터 의료 목적에 사용됐으며, 지금도 마약성 마취제와 진통제 없이는 병원에서의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과연 마약은 자연의 선물일까, 아니면 악마의 유혹일까. 오늘날 대다수의 국가는 마약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마약을 허가 없이 유통시키거나 사용하는 사람은 중형으로 다스려진다. 싱가포르의 경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도 15g 이상의 마약을 소지할 경우 사형에 처할 수 있다. 또한 마약사범에 대해서는 판사가 재량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마약에 탐닉하게 되는 이유 마약 외에는 그 어떤 수단으로도 얻을 수 없는 진정효과, 각성효과, 그리고 환각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효과는 아편과 모르핀, 각성효과는 코카인과 암페타민에서 얻을 수 있다. 환각효과는 엘에스디(LSD), 엑스터시, 대마 등에서 강하게 나타난다. 아편을 투여하면 불안감이 없어지고, 행복한 기분을 맛보게 된다고 한다. 혹자는 도원경을 걷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장기간에 걸친 전쟁을 겪었던 중국·베트남·아프가니스탄 등지에 서 아편 중독자가 대거 양산된 것도 이 같은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다. 코카인이나 암페타민 등 각성효과가 있는 마약을 찾는 사람들은 아편을 찾는 사람들과는 다르다. 투여 후 나타나는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이들 마약에 대한 기대치 역시 다르다는 것. 이들은 문제에서 도피하기 위해 마약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약을 찾는다.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는 굴려야 하는데 원하는 대로 머리가 굴러주지 않으니 각성효과가 있는 마약에 의존하는 것.일례로 어느 예술가의 경우 코카인을 흡입하면 재기와 활력을 느낄 수 있으며, 좋은 기분으로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속도가 난다고 말한다. 하지만 코카인을 흡입하지 않으면 곧 싫증이 나고, 피로감을 느끼며, 집중도 할 수 없다고 한다. 영국의 전 수상 안소니 이든의 경우 1956년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를 탈환할 때 각성효과가 있는 암페타민을 투여 받았으며, 독일의 총통 히틀러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코카인 및 암페타민을 처방 받았다고 한다. 섹스를 위해 각성효과가 있는 마약에 의존하는 사람들도 있다. 인간의 성기능도 결국은 뇌에서 관장하기 때문에 뇌의 활동을 증대시키면 성적 능력 역시 높아지기 때문이다. 과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면 진정효과가 있는 마약은 대뇌기능 억제제의 기능을 하고, 각성효과가 있는 마약은 대뇌기능 자극제의 기능을 한다. 즉 아편은 대뇌피질과 척수 등 고통이 전달되는 신경 부위에서 통증 전달을 차단, 진통작용과 함께 쾌감을 발생시킨다. 반면 코카인과 암페타민은 신경호르몬인 노르에피네프린을 과다 방출시켜 각성 및 흥분을 일으킨다. LSD, 엑스터시, 대마는 도파민을 과다 분비시키고 이를 통해 환각과 망상을 유발시키는 마약이다. 도파민은 호르몬이나 신경전달물질로서 중요한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 합성체의 전구물질(前驅物質)이다. 환각효과가 있는 마약을 사용해 본 사람들에 따르면 공감각적 지각과 환청 등 정상 상태의 인간이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한다. 실제 LSD를 자신에게 투여해 본 스위스의 화학자 알베르트 호프만의 경우 주변의 모든 공간이 회전하고, 가구가 흔들리며, 옆집 여자가 마녀로 보였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눈을 감아도 이 같은 환각이 계속됐다는 것. 다만 이 같은 환각은 내용의 좋고 나쁨에 따라 굿 트립(good trip)과 배드 트립(bad trip)으로 구분된다. 배드 트립이 나타날 때는 주변의 모든 것이 자신을 죽이려는 악마요 괴물로 보이게 된다고 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마약 사용자는 주변 사람을 괴물로 착각하고 폭행 또는 살인을 저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전 부인이던 여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사건이다. 당시 살인범들은 환각효과를 내는 마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도저히 정상인의 짓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잔혹한 방법으로 테이트를 살해했다. 임신 중이던 테이트를 죽이고 배를 갈라 태아의 피로 벽에 낙서를 한 것. 마약이 제공하는 이 같은 경험은 비사용자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강렬하고, 자극적이며, 매력적이다. 반면 마약의 효과가 떨어지면 이전보다도 더욱 큰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 따라서 한 번 마약을 찾은 사람은 대부분 이 같은 체험을 또 한 번 느끼고,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비싼 약값도 마다않지 않게 된다. 하지만 마약을 사용하면 할수록 인체는 약물에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같은 자극을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마약을 필요로 하게 된다. 사람들이 마약을 끊지 못하는 이유로는 금단증상도 무시하지 못한다. 마약을 계속 하다가 갑자기 끊게 되면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고통을 겪게 된다. 그 동안 마약의 존재에 적응하며 살아왔던 사용자의 신체는 오한, 소름, 눈물, 콧물, 발열, 탈수증, 현기증, 헛소리, 메스꺼움, 구토, 설사, 심계항진, 복통, 신경통 등의 고통을 겪게 된다. 또한 불안, 초조, 고민, 신경질, 분노, 의지박약 등의 정신적인 증세도 나타난다. 금단증상이 심해져 사망을 일으키는 환자도 있을 만큼 마약의 금단증상은 심각하다. 한 마디로 이 같은 금단증상을 피하고 더욱 큰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중독자들은 계속 마약에 매달리는 것이다. 마약의 원조 아편 - 아편 ->모르핀 -> 헤로인 아편은 마약의 원조로 통할 만큼 역사가 오래됐다. 덜 익은 양귀비의 과피(果皮)에 상처를 내면 우유 색깔의 유액이 나오는데, 이를 받아 건조시켜 굳히면 생아편이 된다. 중추신경 계통에 작용해 진통, 진정효과를 낸다. 의약용으로는 생아편을 분쇄해 가루로 만든 아편말을 사용한다. 아편말은 갈색의 가루며, 특이한 냄새가 나고 맛은 매우 쓰다. 민간에서는 아편말을 복통, 기관지염, 불면, 만성 장염 등의 질환에 사용했다. 흡연용 아편은 생아편을 물에 녹여 불용분(不溶分)을 제거한 후 증발·농축해 만든 것으로 전용 담뱃대를 사용한다. 이렇게 흡연을 통해 아편을 투여하면 마취상태에 빠져 몽롱함을 느끼고, 습관성이 되면 중독현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주로 인도, 터키, 유고슬라비아, 파키스탄에서 재배 및 제조되지만 원산지는 프랑스 남부와 스페인이다. 그리고 최초로 재배된 것은 발칸반도와 흑해 인근의 동유럽 지역이다. 아편을 마약의 원조로 부르는 이유는 재배된 역사가 길고, 현대 마약류의 주요 성분을 상당수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아편의 알칼로이드 중에는 모르핀, 코데인, 나르코틴, 파파베린, 테바인 등이 함유돼 있다. 이 가운데 나르코틴과 파파베린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이 모두 마약류로 지정돼 있다. 폭발적 쾌감의 헤로인 아편 성분 가운데 하나인 모르핀에 초산을 탈수해 얻는 무색의 액체인 무수초산을 반응시켜 만든 염산디아세틸모르핀이 바로 헤로인이다. 백색 결정성분말형태를 띠며, 흡연 또는 주사를 통해 투여한다. 진통효과는 모르핀의 10배 이상이며, 부작용 및 유해성 역시 모르핀보다 훨씬 강력하다. 헤로인을 처음 상품화한 곳은 1898년 독일 제약회사인 바이엘. 아편과 모르핀의 우수한 진통효과에 주목한 바이엘에서는 이 같은 진통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중독성을 제거한다면 안전성이 탁월한 진통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헤로인의 상품화에 매달린 것이다. 헤로인은 기침, 천식, 기관지염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진통제로 팔려나갔다. 하지만 1911년 헤로인의 중독성이 밝혀지면서 약전에서 퇴출당하게 된다. 약전이란 의료에 사용되는 중요한 의약품에 대해 제조·성능·품질·저장의 적정을 기하기 위해 마련된 기준서를 말한다. 투여 직후 3~4시간 동안 폭발적인 쾌감을 느끼게 되며, 강력한 마취 및 진통효과가 있다.하지만 쉽게 의존성이 생겨 중독에 빠지게 되고, 내성이 강해짐에 따라 처음의 수십 배를 사용하지 않으면 듣지 않게 된다. 사용을 중지하면 금단현상을 일으켜 불안, 불면, 고민, 침울, 발양 등의 정신적 증세가 나타난다. 또한 구토, 발한, 발열, 설사 등의 신체적 증세도 발생한다. 특히 심신이 함께 쇠약해져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 비교적 부작용 적은 대마 대마는 대마초라는 식물에서 얻는 마약을 가리킨다. 수지 형태인 해시시, 대마의 잎을 잘게 썬 마리화나가 있다. 진정, 이완, 행복감, 환각 등의 효과가 있다. 흡연과 경구복용하는 형태로 투여한다. 효과는 흡연 후 10분, 경구복용 후 90분 뒤부터 나타난다. 부작용으로는 편집증, 정신질환, 주의산만, 무기력, 무관심, 호흡기 질환, 폐암 등이 있다. 대마는 아편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마약으로 취급되며, 근대에 들어와 화학적 공법으로 만들어진 각종 마약들에 비해 효능이나 부작용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일각에서 마리화나 합법화를 주장하는 근거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일시적 쾌감 주는 코카인 남미가 원산지인 코카나무의 잎에서 활성 알칼로이드를 화학적으로 추출, 코카인 염산염으로 전환해 만든다. 코카인은 신경, 눈, 코, 인후의 점막을 자극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마취제로 사용 한다. 복용은 가루를 낸 후 빨대 등을 사용해 흡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때 코의 점막을 통해 혈류 속으로 빠르게 흡수된다. 코카인을 흡입하면 중추신경을 자극하며, 피로회복 및 각성효과가 커져 쾌감을 느낀다. 하지만 지나친 양의 코카인을 흡입하거나 반복해서 사용하면 우울증, 불안감, 수면장애, 만성피로, 정신혼란, 편집증, 그리고 경련을 일으키다 사망할 수도 있다. 혈관수축 작용을 하기 때문에 만성 코감기를 일으키며, 심한 경우에는 비강에 궤양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 외의 부작용으로는 코 부위 함몰, 심박 불규칙, 성욕감퇴, 정신이상 등이 있다. 코카인을 흡입할 때 생기는 쾌감의 효과는 일시적으로 30분 뒤에는 없어진다. 가장 흔한 금단현상은 우울증이다. 환촉 일으키는 정제 코카인 속칭 크랙이라고도 불린다. 1980년대에 등장한 것으로 코카인에 베이킹 소다와 물을 넣고 가열해 정제 형태로 만든 것이다. 물 담뱃대를 사용해 흡연하는 방식으로 투여한다. 정제 코카인을 계속해서 사용하면 극심한 인성장애, 수면장애. 식욕저하, 그리고 폭력적 경향이나 비이성적이고 반사회적인 행동 의 증가 등을 유발한다. 피부 밑에서 무엇인가 기어 다니는 것을 느끼는 환촉으로 고생하며, 이것이 자해 및 편집성 망상으로 진전될 수도 있다. 환촉은 실제 자극이 없는데도 몸에 닿거나 찌르거나 누르는 등의 감각을 갖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강력 범죄 일으키는 LSD 맥각균에서 분리된 리세르그산 디에틸아미드(LSD: Lyserg Saeure Diathylamid)라는 성분명이 그대로 이 마약의 이름이 됐다. 맥각균은 호밀, 밀, 귀리 등의 씨방에 붙어사는 곰팡이. LSD 성분을 인공으로 합성하면 강렬한 환각효과를 나타낸다. 물기를 빨아들이는 방식의 정사각형 압지, 알약, 그리고 액체 형태로 만들 수 있다. 투여 방식은 경구복용이며, 효과는 투여 후 8~12 시간이나 계속된다. 강렬한 자의식, 황홀감, 영적 감정 체험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주변 세계에 대한 왜곡된 인식, 끔찍한 환각 체험, 만성 건강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장기 복용했을 때는 분열증, 조율증, 플래시백 현상이 나타난다. 플래시백 현상이란 마약 투여를 중지 한 상태에서도 마약을 투여한 것과 같은 환각상태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투약 이후 환각상태 또는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살인 등의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긴 효력의 암페타민 이른바 공부 잘 하는 약에 암페타민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투여 방식은 비강 흡입, 주사, 흡연, 경구복용 등이 있다. 복용 후 15분부터 6시간, 심지어는 수일에 걸쳐 효력이 지속된다. 중추신경을 자극해 흥분, 활력, 자신감, 집중력, 정신적 능력을 높인다. 하지만 호전적 행동, 정신이상, 피로감, 우울증, 심장질환 등의 부작용이 있다. 또한 망상증이나 정신분열증 등 잠복성 정신 질환 증상도 나타난다. 암페타민 계열의 마약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메타암페타민 성분의 필로폰(히로뽕)이 있다. 과거 일본에서 전쟁수행을 위해 군인이나 방위산업체 직원들에게 투여했던 히로뽕은 전후에도 막대한 양이 남아 섹스용 약물, 살 빼는 약, 운동선수의 도핑 등 다양한 용도로 밀거래됐다. 오늘날까지 꾸준한 팬(?)을 확보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파티용 마약 엑스터시 암페타민 계열의 인공 화합물인 메틸렌디옥시메타암페타민 (MDMA) 성분의 마약이다. 알약 형태로 경구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효과는 LSD와 암페타민을 합친 것과 비슷하다. 즉 흥분과 환각효과를 일으키는 것. 사용자에게 도취감, 평온함, 냉정함을 선사해 준다. 그리고 사회성을 증대시키는 효과도 있어 파티용 약물로 불린다. 하지만 정신이상, 우울증, 뇌 및 간 손상 등의 부작용이 있다. 먼로가 애용한 바르비투르산염 바르비투르산에서 추출한 화학물질인 바르비투르산염은 진정 및 대뇌기능 억제 효과가 있는 인공 화합물로서 알약 형태가 일반적이다. 투여 방식은 복용, 주사 등이 있다. 평온 및 해방감 등의 효과가 있어 진통제, 수면제, 최면제 등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폭력적이고 혼란스러운 행동, 폐렴, 정서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다. 또한 내성으로 인한 과용 및 이에 따른 사망 위험이 있다. 배우 마릴린 먼로가 이것을 과용한 끝에 사망했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음주가 마약보다 해롭다? 음주가 마약인 헤로인 보다 건강에 더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일 영국 연구팀이 '란셋'지에 밝힌 20가지 약물의 해로움을 비교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와 코카인이 같은 정도로 해롭고 엑스타시와 LSD가 해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헤로인과 코카인 종류의 마약인 crack, 메칠암페타민이 일부 사람에게는 가장 해로운 반면 다른 일부에서는 헤로인과 crack 과 알콜이 가장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전체적인 해로움을 놓고 보면 알콜과 헤로인과 crack 이 모든 다른 것 보다 더 해롭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술이 코카인이나 담배 보다 3배 해롭고 엑스타시 보다는 8배 해롭다"라고 강조했다. 독성과 중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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