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의 수학적 원리와 그 응용 -반야심경(般若心經) 중에서 입체 음양오행
생명체란 불균형한 오행의 집합체로 태어나기는 하나 아무리 적게 나누고 또 나누더라도 그 속에는 오행의 다섯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야만 생명체라고 할 수 있다.
인체는 어디나 오장육부의 기가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 그러나 침술의 경전이라는 황제내경 영추81편을 보면 手三陰三陽과 足三陰三陽은 陰陽이 함께 하지만 그 책의 어디에도 머리에서 돌아오는 육부(六腑)의 여섯 양경락의 혈(穴)은 빠짐없이 있으나, 머리로 가는 오장(五臟)의 음경락의 혈(穴)을 언급해 놓은 곳은 한 곳도 없다.
단지 마지막의 第八十編 大惑論에서 “5장 6부의 정기는 모두 상행하여 눈으로 주입되어 눈의 기능을 영일케 한다. 이 정기가 모이는 곳이 눈이며, 그 가운데 골(骨;水)의 정은 눈동자이며, 근(筋;木)의 정은 검은자위이고, 혈(血;火)의 정은 혈락이며, 기(氣;金)의 정은 흰자위이고, 기육(肌肉;土)의 정은 눈꺼풀이며, 이와 같이 근골 혈기의 정을 통합하여 낙맥과 함께 하나의 계통을 형성해서 뇌로 들어가서 후방에서 항부로 부상한다. 이를 목계(木系) 혹은 안계(眼系)라 한다. 고 쓰여 있으나 불경의 반야심경에 보면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원래 이름은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이다. 이를 줄여 반야심경(般若心經)이라고 하고, 또는 심경(心經)이라고도 한다.
*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 여기서 마하(maha¯)는 ´크다´ 또는 ‘많다’는 뜻이다.
* 반야(般若) - 지혜라는 뜻, 진리에 부합하는 지혜이며, 결국 부처님의 지혜를 말한다. 팔리어의 panna를 한자로 음역한 것이다.
* 바라밀다(波羅蜜多) - pāramitā에서 온 것, 건너다. 저 언덕에 이른다. 한자로는 도피안(度彼岸)으로 해석한다. 번뇌와 망상으로 둘러싸인 이곳을 떠나 진리를 깨달은 자유와 행복의 저 언덕에 이른다는 뜻이다. pāra가 ‘저 언덕’이고 mitā는 ‘건너다’의 뜻
* 심(心) - 핵심, 진수(眞髓)의 뜻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
* 경(經) - 시대가 변해도 변치 않은 진리가 담겨 있는 글을 경이라고 한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말씀을 말한다.
모두 보태어 보면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 큰 지혜로 진리의 세계로 건너가는 핵심 되는 경이란 뜻이 된다.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관자재보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깊이 행 해 보고 舍利子에게 설법하는 것으로
照見 五蘊皆空 度一切苦厄
조견 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오온[五蘊; (眼耳鼻舌身의 능력인 色聲香味觸)이 모두 물질로 된 色인데]이 모두 공(空)임을 알고 모든 고통에서 벗어났다.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여, 색과 공이 다르지 않고 공과 색이 다르지 않아,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受想行識 또한 이와(空) 같으니라.
* 受(눈이 색을 보는 것). 想(귀로 소리를 듣는 것). 行(코로 냄새를 맡는 것). 識(혀로 맛을 아는 것)은 사상으로 오행의 변화에 의해 독자적인 물질이나 성질을 만들어 간다.......이 모두는 같은 성질을 가진다.(입자이며 파동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사리자여, 이 모든 법의 공한 모습은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고,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아래에 연속되는 글자의 순서와 차례를 그대로 써서 알기 쉽도록 표를 만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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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空; 2차원의 氣)은 오행을 거처야만 색(色; 3차원의 形)을 이루어 自己複製능력과 自生능력에 感覺능력을 갖춘 생명체로 탄생 된다.
여기서 하늘의 방향이 木火金水의 시계방향이 아니고 木水金火의 반시계방향인 것은 처음 생겨나는 천(天)의 방향은 모두 반시계방향(태양계의 모든 행성의 자전방향은 북극성에서 보면 반시계방향이다.)이란 것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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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의 8괘(卦; 木+-, 金+-, 土+-, 火-, 水+)가 생명체인 것은 화(和; 火+)와 천(天; 水-)이 합하여 완전한 생명력을 가지기 때문이다. 즉, 정신을 조절하는 和와 복제능력인 天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주역이 무생물인 것처럼 가르치고 있다.
여기서 음양이란 1차원의 열린 끈으로 회전 우력을 가지는 능력을 가지나 그 방향성은 사상인 2차원의 닫힌 끈이 되었을 때에만 회전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단상-모터에 스타팅코일이나 콘덴서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으나 3상-모터에서는 돌아가는 것과 같아서 오행의 정지(죽음)는 모두 4차원 시공(時空)인 이곳에서 2차원(바라밀다; 시간이 동시성인 곳; 변화가 없는 곳)으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 우리가 살고 있는 4차원 時空은 시간의 함수임으로 시간의 동시성이란 없으나 2차원은 시간의 함수가 아니므로 모두가 동시성을 가지고 있어서 無老死 亦無老死盡 즉, 동시성이란 예를 들면 예수나 석가는 2차원에 있어서 4차원의 모든 사람이 동시에 볼 수 있도록 각자 앞에 나타날 수 있다는 2차원의 성질을 말해주고 있다.
즉, 受想行識이라는 木水金火의 눈에 보이지 않는 2차원의 四象이 서로 대응하면 중심에서 土氣가 솟아올라 물체(身)를 형성하니 이를 되돌리려는 相火(意)의 기운에 의해 생명력이 탄생됨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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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어 말하면 수(受)하여 눈(眼)이 색(色)을, 상(想)하여 귀(耳)가 소리(聲)를, 행(行)하여 코(鼻)가 향(香)을, 식(識)하여 혀(舌)가 맛(味)을 아는 몸(身)이 생겨 촉(觸)을 가진 안계(眼界)와 의(意)에 그 법(法; 행위를 제어하는 자율신경)을 가진 의식계(意識界)의 집합인 생명체로 탄생함을 가르쳐 준다.
* 여기서 생명체란 氣의 7차원이나 암수(+-)의 구분이 없는 6차원의 생명체의 대표성을 말한다. 즉, 우리는 氣의 7차원으로 된 생명체로서 4차원의 時空에 살고 있으므로 11차원이 되는 것인데 아직도 많은 물리학자들이 물리학으로 풀어서 나온 11차원이 공상속의 세계인 것처럼 말하며 찾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인슈타인이 공간은 4차원 공간뿐이라고 말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고전(주역, 내경, 동의수세보원)에서는 모두가 알고 있는 입체오행의 원리를 현세 사람들이 아무도 모르므로 생명체가 氣의 7차원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서양물리학자들이 입체오행이 생명탄생의 원리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니 한의사가 오행을 모르는 것은 당연하지요. 즉, 석가가 열반에 들어가서 이를 알았다는 것을 설법하는 것이 반야심경이다.)
여기서의 안계(眼界)가 황제내경 영추에서 말하는 목계(目系)로서 눈만의 기능을 설명해주기 위한 오행의 역할이 아니라 음경락인 오장의 기가 경항(頸項) 속으로 올라가 뇌에 가서 목계(目系)라는 여기서 말하는 안계(眼界)에서 눈으로는 색(色)을, 귀로는 성(聲)을, 코로는 향(香)을, 혀로는 맛(味)을, 기육으로는 촉감(觸感)을 느끼게 하고 각각의 양경락을 통해 밖으로 나타남을 반야심경이 더욱 자세하게 말해주고 있다.
위 글에서 문단마다 맨 앞에 있는 무(無)자를 빼면 눈에 보이지 않는 사상(四象; 2차원; 空)이 오행을 이루어 눈에 보이는 현상의 생명체(生命體; 3차원; 色)를 이루니 空이 또한 色이 되나, 無자를 넣으면 色이 또한 空이 되니 아무리 욕심을 내어 보아야 無에서 태어나 마지막에 이르러 사(死)가 되어 無로 돌아가니 빈손이라. 이제 아래를 읽어 보십시오.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이런 까닭에 공한 가운데 색이 없고 사상인 수상행식이 없으며, 이것으로 탄생한 안이비설신의가 없으며, 색성향미촉법이 없으며, 안계와 의식계까지 없느니라. 무명이 없으니 무명이 다함 역시 없으며, 노사까지 없으니 노사가 다 됨 역시 없고, 고집멸도가 없으며, 아는 것도 없고 또한 얻을 것도 없나니, 이는 아예 얻을 것이 없기 때문이니라. (2차원이 그러하다는 말씀이다.)
菩提薩陀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罣碍 無罣碍故 無有空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縟多羅三漠三菩提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보리살타가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는 까닭에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는 까닭에 두려움이 없어, 전도된 망상을 멀리 여의고 마침내 열반을 이루며 삼세제불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는 까닭에 아뇩다라 삼약삼보리를 얻나니라.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能除 一切苦 眞實不虛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능제 일체고 진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卽說呪曰,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苦提娑婆訶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세번)
그러므로 알아라. 반야바라밀다는 크게 신기로운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위없이 드높은 주문이며, 이와 같을 것이 없는 주문이니 일체고액을 없애주고 진실하여 헛되지 않느니라. 곧 반야바라밀다주를 설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입체음양오행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cafe.daum.net/gobul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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