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이 지은 ‘빈대’라는 제목의 詩
따뜻하면 기운을 펴고 추워지면 오무려서 천장으로 바닥으로 오르내리는구나/
하양 벽을 돌고 돌아 아롱을 찍고 마루 틈을 헐어 보면 거기에 몰려 있네/
모기와는 인연이 멀어 혼인을 하지 못하지만 벼룩이나 이와는 곁방살이일세/
너의 집은 어쩌다 복을 많이 받아 백(百) 아들 천(千) 손자가 대(代)를 잇는구나
위의 시는 이승만대통령의 영부인 프란체스카여사가 공개한 것인데
오늘 새벽 우연히 조갑제선생의 웹에 프란체스카 여사의
"프란체스카의 亂中日記 - 6.25와 李承晩 ⑲"에서 발췌한다.
웹 주소: https://www.chogabje.com/board/column/view.asp?C_IDX=57428&C_CC=BC
食水難 부산서의 李承晩, “나도 양치질은 매일, 세수는 이틀마다”
프란체스카의 亂中日記 - 6.25와 李承晩 ⑲ <1951년 1월3일> 오전 9시에 서울비행장 활주로를 이륙할 비행기를 타려면 8시30분에는 경무대에서 출발해야 했다. 대통령은 떠나고 싶어 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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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갑제 선생은 내가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시절부터 읽었던 조선일보와 월간조선에서
뛰어난? 글솜씨와 멋들어진 문체 그리고 예리한 필력을 모두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독보적? 글쟁이로
인정하는 훌륭한 기자정신을 가진 분이시다. 항상 감사하고 존경한다. dhleepaul 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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