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2023.08.20
말씀: (요일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제목: 행함과 진실함으로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만나교회담임 이덕휴목사
오늘의 주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연인을 만나면 맨 먼저 생각하는 말은 바로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머릿속에 두고서 접근합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날에 주님을 만납니다. 맨 먼저 생각하는 기도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사랑합니다. 라고 하지요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세 맨 처음 사랑이라는 말씀을 선포하셨읍니다.
사랑은 어떻습니까 우리 기독교인의 사랑은 바로 언제나 오래참고 ~~~ 은혜찬송 함께 부르면서 감사드립니다.
(78) ♬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 w. 찬양사역자 강성훈, 동방현주 | CBSTV 올포원 210회 - YouTube
사랑이라는 언어는 우리가 입에는 자주 올리면서도 사실 Lip Service만 하는 것으로서 오늘의 본문 18절에 말씀하시면서 사실은 강력하게 권면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요일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케임브리지 영어사전에도 이렇게 말합니다. 립 서비스라는 말을 영어사전에서는 행함(support)이 없이 걍 말로만 동의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주님께서는 요한 사도를 통해서 오늘의 본문 말씀에 덧붙여 주셨습니다.
1. 사랑은 성령님의 열매를 실천하는 것 입니다. (갈5:22).
성령이 우리 속에서 맺으시는 열매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맺는 열매입니다 (요15:5).
성령이 충만하면 사랑은 자연스럽 열매로 드러납니다.
사랑은 느낌이나 관념이 아니라 보이고 드러나는 열매입니다. 넘어진 자를 바로 세워드리는 것입니다.
질병으로 넘어진 자, 악마에게 넘어진 자, 세상 것에 넘어진 자 등등.
성령님은 우리가 속죄하고 즉, 회개해야 우리와 함께 합니다. 회개 한 후에 우리의 죄하사함을 받습니다.
죄사함받은 백성은 영이 맑아집니다. 성령이 들어오십니다. 들어오시는 성령님을 항상 사모해야 합니다.
성령이 오시네 성령이 오셨네 할렐루야 함께 찬송하세
성령이 오셨네(요 14:25-27)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께서 부활 후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였습니다. “곧 성령이 임하실 것이니 기다리고 있다가 성령을 받으라(행 1:4-5).” 이것이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사도행전의 약속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을 말합니다. 예수 탄생의 사건은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보혜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혜사”라는 말은 격려하고 위로하고 힘을 주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혜사로 번역된 헬라어 ‘파라클레토스’ (parakletos)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베풀도록 곁에서 부름받은 자’로 ‘변호사, 조력자, 위로자, 상담자, 친구’를 뜻합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을 변호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말로도 쓰였다 (요일 2:1).
이러한 성령의 열매 또는 성령님의 선물에는 9가지 속성이 있는데, 사랑 속에 이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성령의 선물이라는 말은 아마 내가 처음으로 사용하는 언어일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라는 말은 많이들 했습니다마는 성령의 선물이라는 말이 더 멋지잖아요? 할렐루야
2. 사랑의 참 모습
사랑 속에 오래 참음이 있고, 모든 것을 참고 견디는 인내가 있고, 기쁨이 있고, 부드러움과 온유함이 있습니다.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 등이 사랑을 통해 이루어지는 성품들이기 때문입니다 (갈5:22-23).
고전13:4-7에 나온 사랑의 내용;
성령님의 열매(갈5:22-23), 즉 성령의 선물과 같습니다.
성령의 열매 기쁨은 사랑의 속성 중에 “진리를 기뻐하며(고전13:6)”에 해당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16-18에서 사도바울이 말씀하시는 항상 기뻐하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진리 안에 순종하는 것을 기뻐하는 줄을 우리가 믿습니다.
오래 참음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7)”에 해당됩니다.
부드러움은 “사랑은 무례히 행동하지 아니하고(고전13:5)”에 해당합니다.
‘선함’은 “불법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고전13:6)”에 해당합니다. 믿음은 “사랑은 모든 것을 믿으며 (고전13:7)”에 해당합니다. 온유함이란 “시기하지 않는 것, 자기를 자랑하지 않는 것 (고전13:4)” 입니다. 절제는 사랑의 속성 중에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7)”는 말씀에 해당합니다. 죄사함 받은 후의 우리는 영원한 은혜의 강에 머무릅니다. 생수처럼 흐르는 은혜의 강물. 찬송21장을 함께 또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78) 찬송가 210장 / 내 죄 사함 받고서 - YouTube
3. 함께하시는 성령님
오늘 말씀의 주어는 서로 사랑하라는 이 말씀은 아바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신 처음 말씀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승천하시기 전 마지막으로 주신 유언이기도 합니다. 물론 성경 전체는 하나님과의 약속이신 유언의 말씀입니다.예수그리스도께서 여기 오신 목적과 우리에게 주신 당부의 말씀은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이었습니다.
부활 승천하시면서 마지막 말씀은 우리를 고아처럼 두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육신의 아버지 어머지는 가시면서 우리를 육신의 고아를 만들어 놓고 가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 보혜사 성령님을 붙여주시면서 우리를 깊게 사랑하십니다.
결론 보혜사 성령(요14:16-18)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그래서 주님은 승천 후 영으로 다시 오순절날을 기해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종횡무진으로 사역하고 계십니다. 본문은 예수께서 죽으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가 오시면 너희를 가르치시고 내가 말한 모든 것을 알게 하고 생각나게 하시리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성령은 그렇게 해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바 아버지의 사랑이, 예수님의 사랑은 따뜻한 우리의 친구요 형제요 영원한 주님의 사랑이라면, 성령님의 사랑은 항상 내 안에 계셔서 나의 발길을 인도하고 내 입술을 주장하고 내 육정의 성정을 콘트롤하시는 자상한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아담 이후 죄 된 세상에서 우리가 영적으로 은혜생활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신앙의 힘입니다. 신앙생활은 그렇게 녹록한 것은 아닙니다.ㅣ 끊임없는 자기 반성과 성찰 끊임없는 기도와 묵상 그리고 성령님과 끝없는 대화입니다.ㅣ 그것을 하나로서 말씀드리자면 눈에 보이는 성령님 즉, 성경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사는 것입니다.ㅣ 그보다 더 쉽게는 주일 낮 예배를 황금처럼 기다리시는 만나성도님 되시기를 주 안에서 기도합니다. 주일 낮 예배에 드리는 하나님께 향하시는 만나성도님들의 그 눈을 하나님은 바라보고 계십니다. 맑고 밝은 그 눈빛에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시고 계십니다.
아론의 축복II 민수기 제6장 제22절로 27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찌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찌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함께하시는 성령님
이제 우리 만나형제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살전5:16-18말씀을 함께 봉독하면서 주일 낮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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