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대기획 - 부국의 조건
1편 : 갈라진 도시 부국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부국과 빈국의 차이는 어디서 시작되나? '포용적 사회, 정치제도' 가 어떻게 멕시코-미국의 국경도시 노갈레스의 운명을 갈랐는지 세계역사를 통해 생생하게 펼친다. 인종설, 지리설, 자원설은 국가의 부를 결정하는데 있어 얼마나 영향을 줄까? 지금은 미국과 멕시코로 갈라졌지만 한 도시였던 노갈레스. 같은 인종적 문화적 환경이었지만 현재는 다른 모습이다. 그 중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은 경제적 상황. 연간 미국 노갈레스는 우리 돈으로 3천만 원의 가계 소득을 올리는 반면 멕시코 노갈레스는 8백만 원에 불과하다. 소득차이를 보이는 이유가 단지 국가가 다르기 때문일까? 두 노갈레스 빈부격차의 원인은 정치·경제 제도의 차이에 있다! ■ 47:54
2편 : 탐욕의 대가 부국은 왜 실패하고 몰락하는가? 중세 베네치아공화국은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바닷길을 이용해 활발한 무역을 펼쳤다. 동방견문록을 남긴 마르코폴로는 서아시아와 중국을 다니며 향신료를 수입했고 베네치아의 왕성한 무역활동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이처럼 베네치아는 중세,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를 이룩한다. 그러나 베네치아의 번영은 500년 만에 고비를 맞게 된다. 1286년 대평의회는 시민들이 막강한 부를 축적하는 것을 견제했다. 세습을 금지 했던 기존 규율을 수정, 황금책을 만드는 등 폐쇄적으로 변하기 시작 했고, 기득권 세력들의 탐욕은 부국의 몰락을 자초 했다. 베네치아의 몰락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 1:35:09
3편 : 신 국부론 우리는 어떻게 부국을 창조하고 번영을 지속할 것인가? 강대국 보다 부국의 국가비전이 왜 더 중요한지 설명하고 신국부론의 방법을 제시한다. ‘세계 2위 경제대국’, ‘미국을 위협할 나라’ 한때 일본을 설명했던 화려한 수식어들이 점점 사치스러워지고 있다. 버블 붕괴와 ‘잃어버린 20년’ 후 일본이 겪고 있는 경기침체 상황을, 늘어나는 빈곤층, 비정규직, 블랙기업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의 취재해 한국경제가 반드시 피해가야 할 불안한 미래의 모습을 살펴본다.
'토론방 -Q&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영길의 민족사(학) 강의-(제1강)독립학 개론 (0) | 2023.09.06 |
---|---|
효소의 이해 (1) | 2023.09.05 |
assetservicingtimes-자산서비스 타임즈 (0) | 2023.08.27 |
갤리(Galley) (2) | 2023.08.23 |
지적 장애 ( ID ) (0) | 2023.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