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의 유래는 성경에 근거한 것인가?
"추수감사절"은 영어 Thanks giving day의 번역어로 매년 11월에 대부분의 개신교에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한국 개신교의 대부분이 미국 개신교도들에 의해 개척되었기 때문에 미국 개신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은 모두가 공인하는 사실입니다. 일단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을 떠나 신대륙(아메리카)에 도착하여 농사를 지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축제를거행했던 사실에 기인하며, 축제일로 정한 사람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 워싱턴이었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종교를 막론하고 그 종교의 예전이 있는 법이니, 불교는 불교의 예전이 있고, 유교는 유교의 예전이 있으며 힌두교는 힌두교의 예전이 있기 마련이다. 하물며 온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교회에 하나님을 섬기는 규례와 법도가 없을 수 있겠는가?
"첫 언약에도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히 9: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었듯이(히 9:1) 새언약에도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과 하늘에 속한 성소가 있게 마련이니,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은 사도들은 예수님의 행적과 교훈으로 세워진 새언약의 법도 속에서 하나님을 진실되게 섬겨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사도들이 세상을 떠난 후 거의 2천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기독교는 많은 변천을 겪어왔습니다.
그 과정 중에 이교도들과의 병합으로 인한 교리의 혼합이 이루어졌고, 성경외적인 축제일들이 지켜지고 있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추수감사절’의 유래에 대해 짚어보고 그 규례들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인지 아니면 다른 풍습에서 비롯된 예법인지를 온전히 구분하는 지혜를 얻기 바랍니다.
추수감사절의 유래
"추수감사절"은 영어 Thanks giving day의 번역어로 매년 11월에 대부분의 개신교에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한국 개신교의 대부분이 미국 개신교도들에 의해 개척되었기 때문에 미국 개신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은 모두가 공인하는 사실입니다.
일단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을 떠나 신대륙(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여 농사를 지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축제를 거행했던 사실에 기인하며, 축제일로 정한 사람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 워싱턴이었습니다.
어찌 되었건 Thanks giving day(추수감사절)는 미국의 국가적인 축제일이지 종교적인 축제일은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가장 큰 축제일 중의 하나가 추수감사절이며 이 시기에 미국의 모든 직장은 장기간의 휴가에 들어갑니다.
Thanks giving day(추수감사절)를 미국인들이 축제일로 정하여 흥겹게 노는 것은 우리가 관여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날이 마치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규례인 것처럼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이 날을 하나님의 규례인 초실절(신약의 부활절)이나 초막절에서 유래되었다고 가르치는 행위는 실로 하나님에 대한 모독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Thanks giving day(추수감사절)를 지키라 명하신 적이 결코 없었기 때문입니다.
1) 먼저 구약의 초실절과 Thanks giving day(추수감사절)가 연관이 있는지 연구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出애굽하여 홍해(紅海)를 건너 십계명을 받고 성막재료를 모으기까지의 행적을 기념케 하기 위해 7가지 절기를 정해 주셨는데, 이는 장차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죄악세상에서 이끌어내시고 하늘 성전재료를 모으기까지 일어날 일을 예표로 보이신 것입니다.
7개 절기 중 세 번째 절기인 초실절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느리고 홍해를 건넌 것을 기념하여 제정된 절기였습니다. 매년 무교절 후 첫안식일 다음날(이 시기는 이스라엘의 계절상 봄이었고, 보리와 밀 이삭이 익을 무렵이었다)에 제사장이 첫 이삭 한 단을 흔들어 제사를 드렸는데, 이는 장차 죽은 자들 가운데서 첫 번째 부활하실 예수님을 상징하였습니다.
레 23:10∼14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 되도록 흔들되 안식후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날 (초실절)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이 초실절(初實節) 절기의 실체는 연초에 곡식을 거둘 때 먼저 하나님께 요제(흔들어서 바치는 제사)로 드리고 난 후에 햇곡식을 먹도록 한 절기인데, 이는 장차 예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맨 먼저(첫열매로) 부활하실 것에 대한 예표였습니다.
고전 15:20∼24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죽은)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도다 …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첫열매로 부활하셨으니 이는 구약 때 초실절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고, 구약시대에 무교절 후 안식일 이튿날(일요일) 초실절 제사를 드렸던 것은 예수님께서 무교절 후 안식일 이튿날(일요일)에 부활하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
막 16:9 "예수께서 안식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예수님의 부활은 이미 모세 시대에 제정된 절기 가운데 예시되어 있었고, 부활하실 날(안식후 첫날)까지도 미리 예시되었지 않았습니까?
신약시대인 오늘날, 우리는 구약의 초실절을 기념해야 하겠습니까? 예수님의 부활절을 기념해야 하겠습니까? 만약, Thanks giving day (추수감사절)를 지키면서 구약의 초실절과 연관시키려 한다면 아직도 자신들이 구약의 울타리 안에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니,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율법을 허시고 새언약의 규례를 제정해 주셨는데 다시금 쌓으려 한다면 이는 예수님을 대적하여 두 번째 십자가에 못박고자 하는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2) 구약의 초막절과 Thanks giving day (추수감사절)가 연관이 있는 절기인지 연구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제 2장 "3차의 7개절기" 참조, 내양은 내음성을 듣나니 제 15장 "하나님의 절기" 참조
구약 시대의 초막절은 모세 때 광야에서 성막(聖幕) 지을 재료를 모으던 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성력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지켰습니다.(양력으로는 9∼10월경)
모세는 시내산에서 본 하늘의 성소를 그대로 땅에다 지으라는 명령을 백성들에게 전달하게 되었고, 성령에 감동받은 백성들은 자원하여 금, 은, 포목 등 성막 지을 재료를 드려 풍성하게
되었기로 이제 더 이상 가져오지 않아도 된다는 공포를 하였습니다.(출 35:4∼36:7) 하나님께서는 성막 짓던 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초막절(또는 장막절)을 기념하게 하였는데, 이 때에 성전 안뜰과 바깥뜰에 초막을 짓고 1주일동안 크게 즐거워하였습니다.(레 23:34∼36)
그리고 이 때는 연종(年終) 추수를 마치는 시기여서 곡식을 다 거둬들이는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초막절을 가리켜 수장절(收藏節)이라고도 하였습니다.(출 34:22)
히브리서 기자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보고 내려와 지은 지상 성소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하늘 성소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기록하였습니다.
히 8:5 "(지상 성소에서)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모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소 재료를 모았던 역사는 신약시대 하늘 성전재료로 표상된 하나님 백성들을 모을 것에 대한 예표였습니다.
엡 2:20∼21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계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
구약시대에 풀이나 나무로 얼기설기 엮어서 초막(풀이나 나무로 엮어서 만든 집)을 만들어 놓고 그 곳에서 칠일간 거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했던 의식이나, 모세를 통하여 일주일동안 성전재료를 모음으로써 거룩한 성막을 완성시켰던 지난날의 역사는 나무로 표상되고(렘 5:14) 성전재료로 표상된(엡 2:20∼21) 십사만사천 성도들이 모이게 됨으로써 완성되어질 지상 복음사업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초막절에는 전도하는 본을 보여주셨다.(요7:14, 37)
3) 결론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구약의 초실절이나 초막절은 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 이루실 부활절과 하늘 성전재료인 십사만사천 성도들을 모으는 것으로 예표되었습니다. 그러하기로 미국에서 만들어진 추수감사절을 지키면서 구약시대의 초실절이나 초막절을 인용한다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구약의 초실절이 신약시대에는 부활절로 변경되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아울러 마지막 날 성도들이 당할 부활과 변화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음미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구약의 초막절이 신약시대에는 7일간의 전도대회로 변경되어 구원 얻을 성전재료(성도)들을 찾는 전도행사가 되었습니다.
Thanks giving day(추수감사절)는 미국의 축제일이기는 하나 기독교의 절기나 명절은 아닙니다. 이는 분명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사람의 계명입니다. 옛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왕은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절기 지키러 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어놓고 말하기를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며 또 8월 15일을 절기로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여 지켰는데, 이것이 하나님께 죄가 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왕상 12:25∼33) 예수님께서도 이런 자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막 7:6∼8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초실절의 참 의미와 성취, 그리고 초막절의 참 의미와 성취 등을 알지도 못한 채 무조건 아멘! 만을 부르짖고 따라가는 사람들을 접할 때가 가장 안타깝습니다.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여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올바로 깨닫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성경에 기록되기를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 4:6) 하신 말씀도 하나님의 계명은 무시하고 사람의 계명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주신 교훈의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기록한 "첫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히 9:1) 한, 이 말씀의 이면에는 "둘째 언약(새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하늘에 속한 성소가 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입니다.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물론 새언약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인지하는 사실입니다. 첫언약 당시에 지상 성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절기와 의식들은 모형이었고, 신약시대에 하늘성소와 연결된 새언약의 절기를 지키는 것이 실상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새언약의 예법은 하나님의 백성들만이 소중히 여기리라 믿는다. 많은 영혼들이 사람의 계명을 따르는 행위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섬기는 새언약의 예법 가운데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하나님 섬기는 예법을 가장 존중히 여기고 소중히 여기는 시온의 가족들이 다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추수감사절"은 영어 Thanks giving day의 번역어로 매년 11월에 대부분의 개신교에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한국 개신교의 대부분이 미국 개신교도들에 의해 개척되었기 때문에 미국 개신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은 모두가 공인하는 사실입니다. 일단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을 떠나 신대륙(아메리카)에 도착하여 농사를 지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축제를거행했던 사실에 기인하며, 축제일로 정한 사람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 워싱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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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종교를 막론하고 그 종교의 예전이 있는 법이니, 불교는 불교의 예전이 있고, 유교는 유교의 예전이 있으며 힌두교는 힌두교의 예전이 있기 마련이다. 하물며 온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교회에 하나님을 섬기는 규례와 법도가 없을 수 있겠는가?
"첫 언약에도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히 9: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었듯이(히 9:1) 새언약에도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과 하늘에 속한 성소가 있게 마련이니,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은 사도들은 예수님의 행적과 교훈으로 세워진 새언약의 법도 속에서 하나님을 진실되게 섬겨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사도들이 세상을 떠난 후 거의 2천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기독교는 많은 변천을 겪어왔습니다.
그 과정 중에 이교도들과의 병합으로 인한 교리의 혼합이 이루어졌고, 성경외적인 축제일들이 지켜지고 있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추수감사절’의 유래에 대해 짚어보고 그 규례들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인지 아니면 다른 풍습에서 비롯된 예법인지를 온전히 구분하는 지혜를 얻기 바랍니다.
추수감사절의 유래
"추수감사절"은 영어 Thanks giving day의 번역어로 매년 11월에 대부분의 개신교에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한국 개신교의 대부분이 미국 개신교도들에 의해 개척되었기 때문에 미국 개신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은 모두가 공인하는 사실입니다.
일단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을 떠나 신대륙(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여 농사를 지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축제를 거행했던 사실에 기인하며, 축제일로 정한 사람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 워싱턴이었습니다.
어찌 되었건 Thanks giving day(추수감사절)는 미국의 국가적인 축제일이지 종교적인 축제일은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가장 큰 축제일 중의 하나가 추수감사절이며 이 시기에 미국의 모든 직장은 장기간의 휴가에 들어갑니다.
Thanks giving day(추수감사절)를 미국인들이 축제일로 정하여 흥겹게 노는 것은 우리가 관여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날이 마치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규례인 것처럼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이 날을 하나님의 규례인 초실절(신약의 부활절)이나 초막절에서 유래되었다고 가르치는 행위는 실로 하나님에 대한 모독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Thanks giving day(추수감사절)를 지키라 명하신 적이 결코 없었기 때문입니다.
1) 먼저 구약의 초실절과 Thanks giving day(추수감사절)가 연관이 있는지 연구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出애굽하여 홍해(紅海)를 건너 십계명을 받고 성막재료를 모으기까지의 행적을 기념케 하기 위해 7가지 절기를 정해 주셨는데, 이는 장차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죄악세상에서 이끌어내시고 하늘 성전재료를 모으기까지 일어날 일을 예표로 보이신 것입니다.
7개 절기 중 세 번째 절기인 초실절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느리고 홍해를 건넌 것을 기념하여 제정된 절기였습니다. 매년 무교절 후 첫안식일 다음날(이 시기는 이스라엘의 계절상 봄이었고, 보리와 밀 이삭이 익을 무렵이었다)에 제사장이 첫 이삭 한 단을 흔들어 제사를 드렸는데, 이는 장차 죽은 자들 가운데서 첫 번째 부활하실 예수님을 상징하였습니다.
레 23:10∼14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 되도록 흔들되 안식후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날 (초실절)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이 초실절(初實節) 절기의 실체는 연초에 곡식을 거둘 때 먼저 하나님께 요제(흔들어서 바치는 제사)로 드리고 난 후에 햇곡식을 먹도록 한 절기인데, 이는 장차 예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맨 먼저(첫열매로) 부활하실 것에 대한 예표였습니다.
고전 15:20∼24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죽은)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도다 …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첫열매로 부활하셨으니 이는 구약 때 초실절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고, 구약시대에 무교절 후 안식일 이튿날(일요일) 초실절 제사를 드렸던 것은 예수님께서 무교절 후 안식일 이튿날(일요일)에 부활하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
막 16:9 "예수께서 안식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예수님의 부활은 이미 모세 시대에 제정된 절기 가운데 예시되어 있었고, 부활하실 날(안식후 첫날)까지도 미리 예시되었지 않았습니까?
신약시대인 오늘날, 우리는 구약의 초실절을 기념해야 하겠습니까? 예수님의 부활절을 기념해야 하겠습니까? 만약, Thanks giving day (추수감사절)를 지키면서 구약의 초실절과 연관시키려 한다면 아직도 자신들이 구약의 울타리 안에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니,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율법을 허시고 새언약의 규례를 제정해 주셨는데 다시금 쌓으려 한다면 이는 예수님을 대적하여 두 번째 십자가에 못박고자 하는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2) 구약의 초막절과 Thanks giving day (추수감사절)가 연관이 있는 절기인지 연구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제 2장 "3차의 7개절기" 참조, 내양은 내음성을 듣나니 제 15장 "하나님의 절기" 참조
구약 시대의 초막절은 모세 때 광야에서 성막(聖幕) 지을 재료를 모으던 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성력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지켰습니다.(양력으로는 9∼10월경)
모세는 시내산에서 본 하늘의 성소를 그대로 땅에다 지으라는 명령을 백성들에게 전달하게 되었고, 성령에 감동받은 백성들은 자원하여 금, 은, 포목 등 성막 지을 재료를 드려 풍성하게
되었기로 이제 더 이상 가져오지 않아도 된다는 공포를 하였습니다.(출 35:4∼36:7) 하나님께서는 성막 짓던 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초막절(또는 장막절)을 기념하게 하였는데, 이 때에 성전 안뜰과 바깥뜰에 초막을 짓고 1주일동안 크게 즐거워하였습니다.(레 23:34∼36)
그리고 이 때는 연종(年終) 추수를 마치는 시기여서 곡식을 다 거둬들이는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초막절을 가리켜 수장절(收藏節)이라고도 하였습니다.(출 34:22)
히브리서 기자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보고 내려와 지은 지상 성소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하늘 성소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기록하였습니다.
히 8:5 "(지상 성소에서)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모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소 재료를 모았던 역사는 신약시대 하늘 성전재료로 표상된 하나님 백성들을 모을 것에 대한 예표였습니다.
엡 2:20∼21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계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
구약시대에 풀이나 나무로 얼기설기 엮어서 초막(풀이나 나무로 엮어서 만든 집)을 만들어 놓고 그 곳에서 칠일간 거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했던 의식이나, 모세를 통하여 일주일동안 성전재료를 모음으로써 거룩한 성막을 완성시켰던 지난날의 역사는 나무로 표상되고(렘 5:14) 성전재료로 표상된(엡 2:20∼21) 십사만사천 성도들이 모이게 됨으로써 완성되어질 지상 복음사업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초막절에는 전도하는 본을 보여주셨다.(요7:14, 37)
3) 결론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구약의 초실절이나 초막절은 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 이루실 부활절과 하늘 성전재료인 십사만사천 성도들을 모으는 것으로 예표되었습니다. 그러하기로 미국에서 만들어진 추수감사절을 지키면서 구약시대의 초실절이나 초막절을 인용한다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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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초실절이 신약시대에는 부활절로 변경되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아울러 마지막 날 성도들이 당할 부활과 변화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음미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구약의 초막절이 신약시대에는 7일간의 전도대회로 변경되어 구원 얻을 성전재료(성도)들을 찾는 전도행사가 되었습니다.
Thanks giving day(추수감사절)는 미국의 축제일이기는 하나 기독교의 절기나 명절은 아닙니다. 이는 분명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사람의 계명입니다. 옛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왕은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절기 지키러 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어놓고 말하기를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며 또 8월 15일을 절기로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여 지켰는데, 이것이 하나님께 죄가 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왕상 12:25∼33) 예수님께서도 이런 자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막 7:6∼8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초실절의 참 의미와 성취, 그리고 초막절의 참 의미와 성취 등을 알지도 못한 채 무조건 아멘! 만을 부르짖고 따라가는 사람들을 접할 때가 가장 안타깝습니다.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여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올바로 깨닫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성경에 기록되기를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 4:6) 하신 말씀도 하나님의 계명은 무시하고 사람의 계명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주신 교훈의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기록한 "첫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히 9:1) 한, 이 말씀의 이면에는 "둘째 언약(새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하늘에 속한 성소가 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입니다.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물론 새언약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인지하는 사실입니다. 첫언약 당시에 지상 성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절기와 의식들은 모형이었고, 신약시대에 하늘성소와 연결된 새언약의 절기를 지키는 것이 실상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새언약의 예법은 하나님의 백성들만이 소중히 여기리라 믿는다. 많은 영혼들이 사람의 계명을 따르는 행위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섬기는 새언약의 예법 가운데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하나님 섬기는 예법을 가장 존중히 여기고 소중히 여기는 시온의 가족들이 다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출처 : 이시대가 지나가면 끝이오리
글쓴이 : 두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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