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믿음 -요3:5
1. 믿음의 실천
1)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많으나 믿음이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는지 자기를 살피고 믿는 일을 하여야 한다.
2) 믿음은 생명이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느냐고 물었다. 믿음이 생명이라는 말은 생명 안에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생명이 있으면 믿음이 있고 믿음이 있으면 생명이 있다.
3) 생명은 십자가와 구속의 진리를 깨달을 때 나고 깨닫지 못하면 생명을 얻지 못한다. 그러므로 깨닫는 것이 관건이다.
4) 요3:5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고 하였다.
5) 사람이 거듭나는 것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 물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성령은 역사하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의 역사를 받아서 구속의 진리를 깨달을 때 죽었던 영이 살아나면서 믿음도 함께 난다.
2. 믿는 자의 삶
1) 믿음은 생명이므로 위엣 것을 찾게 된다. 위엣 것은 영의 양식이고 영적 지혜와 지식이다. 그러므로 영이 산 사람은 위엣 것을 찾아야 믿는 일을 할 수 있다.
2) 골3:1에는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영이 중생했으면 위엣 것(신령한 것)을 찾아야 한다.
3) 벧전2: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그러므로’는 ‘구속의 은혜를 받았으므로’라는 말이다. 구속의 은혜를 받았으면 죄에서 떠나는 일을 하여야 하고 갓난아이와 같이 순전한 젖(은혜와 진리)을 사모하게 되므로 마침내는 영의 양식을 먹고 힘을 얻어서 구원을 이루라는 말이다.
4) 교회에 다니면서도 믿는 일을 하지 않는 신자는 믿음이 없거나 믿음이 있어도 어리기 때문에 믿는 일을 하지 못한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은 은혜를 사모하게 되고 죄에서 떠나는 일을 하여야 한다.
3. 믿음이 없으면 불신자다.
1)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많으나 믿음 없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감정으로 사는 신자가 많다. 그러나 감정은 믿음이 아니다.
2) 감정으로 믿는 사람은 믿음이 없기 때문에 감정으로 믿고 감정으로 믿는 것을 정상으로 믿는 것으로 안다.
3) 감정은 믿음이 아니므로 인격의 변화가 없고 무슨 일이든지 감정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지 않는다.
4) 믿음이 없으면 불신자다. 그러므로 믿음이 없는 자들의 공동체는 교회가 아니고 사회단체와 같다. 교회는 믿음이 있는 자들의 공동체다.
4. 믿음이 있으면 온유 겸손한 자가 되라.
1) 온유는 하나님의 인도와 주장을 온전히 받는 것이고, 겸손은 자기가 죽어지고 무(無)요 공(空)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온유한 자가 되려고 하면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한다. 겸손한 자는 하나님의 인도와 주장을 온전히 받을 수 있다.
2) 온유한 자는 하나님의 형상이 이루어지므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기관이 된다.
3) 믿음이 있느냐? 그러면 겸손한 자가 되라. 그러면 온유한 자가 된다.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하였다. 믿음이 있으면 온유한 자가 되라. 그러면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충만하게 된다. 이것이 믿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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