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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던

by 이덕휴-dhleepaul 2019. 3. 20.

리바이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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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던의 표지

리바이어던》(Leviathan)은 영국철학자 토마스 홉스1651년 출간한 으로, 원제는 《리바이어던, 혹은 교회 및 세속적 공동체의 질료와 형상 및 권력》(Leviathan, or The Matter, Forme and Power of a Common-Wealth Ecclesiastical and Civil)이다.

표지 이야기[편집]

리바이어던의 표지에는 인간이 뭉쳐서 만들어낸 거대한 인간형의 존재가 산 너머에서 도시를 굽어보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는 홉스가 국가를 “인조인간”, 즉 인간이 만들어낸 거대한 인간적인 존재로 기술한 것을 형상한 것이다. 그에 비해 리바이어던이 들고 있는 왕홀과 검 및 그 머리는 하나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정체, 즉 리바이어던이 인민이 뭉쳐서 만들어진 것만이 아니라 단순한 인민의 집합체와는 구분되는 독자적 성질을 갖고 있으며, 왕홀과 검으로 상징되는 공권력과 머리로 상징되는 정치적 지도를 인민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그림 상반부에 한 인물의 큰 화상(畵像)이 그려져 있는데, 그 사람은 머리에 왕관을 쓰고 손에는 힘의 상징을 들었다. 그는 얼핏 보기에는 쇠사슬 갑옷을 입은 것같이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그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머리며 어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그림이 의미하는 바는 명백하다. 즉 그것은 통치의 대권이 무수한 작은 사람들의 자연적 권리를 통치자에게 위임함으로써 형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자연적 권리를 군주에게 바칠 때에 공민(公民)이 된다. 그 군주, 즉 '리바이어던'[1]이 손에 들고 있는 힘의 상징은 칼과 십자장(十字杖)이다. 홉스가 그것으로써 의미하고자 한 것은, 군주가 속세의 일뿐만 아니라 종교에 관해서도 전권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 다시 말하면 종교도 본래 정권이 마땅히 전적으로 통제해야 할 여러 영역 가운데의 하나라는 것이다. 칼[2]과 십자장 밑에는 또 다른 상징들이 쌍을 지어 깊은 뜻을 암시하는 듯 나열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들이 쌍을 짓고 있는 것은 군주의 대권이 미치는 두 영역을 뚜렷이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이 상징들의 내용을 살펴보면, 성(城)과 교회, 왕관과 사교관(司敎冠), 대포와 파문(破門)의 빗장, 전쟁 때 소용되는 갑옷과 변증법의 문서(文書), 그리고 무술 경기와 이교도의 재판 등이다. 홉스는 군주가 모든 인간사에 관하여 절대 권한을 갖기를 원했다. 그러나 종교적 분쟁으로 말미암은 혼란을 주목한 그는, 특히 종교의 교리와 교회 제도에 대한 군주의 통제를 강조하였다. <리바이어던>의 반은 가톨릭교회의 세속적 권리 주장과 프로테스탄트 신학자들의 정치에 관련한 외람됨을 공박하기 위하여 씌어졌다."[3]

소개[편집]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의 저서로 1651년 작품이다. 정식 제목은 《리바이어던, 혹은 교회 및 세속적 공동체의 질료와 형상 및 권력》(Leviathan, or The Matter, Forme and Power of a Common-Wealth Ecclesiastical and Civil)이다. 책명 '리바이어던'은 구약성서 욥기 41장에 나오는 바다의 괴물 이름으로서, 인간의 힘을 넘는 매우 강한 동물을 뜻한다. 홉스는 국가라는 거대한 창조물을 이 동물에 비유한 것이다.성립 과정에 대하여 여러 가지의 억측이 있으나 사실 홉스는 영국에 그때까지 주권의 소재가 명확치 않았던 사실이 내란 혁명의 최대원인이라고 확신하고, 인간 분석을 통해 주권의 필요성을 논하고, 절대주권을 확립함으로써 인민의 안전과 평화를 달성할 것을 원하여 이 책을 저술한 것이다.

이 책은 4부로 되어 있다. 국가는 자연인보다 강한 인공적 인간이다. 그러므로 주권은 전체로 생명과 운동을 주는 인공의 혼이고, 위정자들과 그외의 사법행정에 종사하는 관리들은 인공의 관절이고, 상벌은 신경이며, 개개인의 부와 재산은 힘이며, 인민의 안전은 그 업무이고, 고문관은 기억이며, 공평과 법은 인공의 이성과 의지이며, 화합은 건강, 소요는 병, 내란은 죽음이다. 이처럼 홉스는 국가를 인간에 비유하고 있다. 인공적 인간의 본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제 1부는 그 소재이자 창조자이기도 한 인간이란 어떠한 것인가.

제2부는 어떻게 해서 또 어떤 계약에 의해서 국가가 만들어지는가. 주권자의 각종 권리 및 정당한 권력 혹은 권위란 무엇인가. 제3부로 그리스도교적 국가란 무엇인가. 제4부 암묵의 왕국이란 무엇인가 등을 각각에 걸쳐 고찰하고 있다. 이 책의 핵심내용은 제3부와 제4부에 서술되어 있는데, 로마 가톨릭교회로부터의 국가의 독립을 강조하였고, 신앙은 단지 내면적인 문제이고 국가는 이것을 구속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로마 가톨릭교회가 지상의 국가에 대해서 총지배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성경의 잘못된 해석에 의한 것이라고 로마 가톨릭교회를 통렬히 비난하고 있다.

가톨릭 사상 비판[편집]

홉스는 가톨릭 교회야말로 지구상의 모든 불화와 혼란, 분쟁과 내란의 주범이라고 생각했다. [4] 홉스는 《리바이어던》책에서 베드로 수임권과 교황무오설, 교황입법권 등을 비판했다. 홉스는 교회의 초석인 신앙의 근본 조항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는 것으로 베드로 수임권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예수 그리스도가 베드로에게 주겠다고 한 '하늘나라의 열쇠'역시 홉스에 의하면 베드로뿐만 아니라 모든 사도들에게 함께 준 것이며 베드로에게 준 것은 또한 동시에 그리스도교도로서 정치적 통치권자들인 최고의 목자들에게도 준 것이다. 교황무오류설 역시 성경에 전혀 없는 내용으로 성경 무오류설이 전제 된다면 교황 무오류설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 교황은 모든 법을 만들 수 있고 그 법을 지키지 않는 자를 벌할 수 있다는 교황입법권에 대해 홉스는 정치적 통치권자만이 최고의 입법권과 동시에 사법권을 보유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교황이 사람들에게 정치적 통치권자에게 불복종하라고 가르치는 것은 성서에서 구세주와 사도들에 의해 전달된 여러 법규에 어긋나는 교리라고 주장했다.[5]

또 교황의 보편적 권력을 옹호한 예수회로베르토 벨라르미노 추기경의 논의를 성경에 근거하여 하나하나 논박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론짓고 있다.

"우리 구주는 교회지도자들에게 강제력을 넘겨준 일이 없다. 우리 구주가 그들에게 넘겨준 권력은 그리스도의 나라를 선포하고, 사람들이 그 나라에 복종하도록 설득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교시와 충고로써 가르치는 권력일 뿐이다. 그러므로 열두 사도와 기타 복음전도자들은 교사들이지 사령관이 아니며, 그들의 가르침은 법이 아니라 유익한 충고일 뿐이다."[6]

즉 교황의 권력은 결코 수장적 권력도 아니고 지배자적 권력도 아닌 기껏해야 교사적 권력일 뿐이라는 것이다.따라서 백성들이 그에 복종해야 할 어떠한 의무도 없다고 주장하고, 성직자들은 마귀나 사탄, 지옥이나 연옥으로 무지한 신도들을 위협하고 기적과 전설로 마술을 부려 젊은이들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있으며 십일세를 비롯한 각종 헌금으로 배를 불리고 있다는 것이다.[7]

목차[편집]

서설

제1부 인간에 관하여

  • 제1장 감각에 관하여
  • 제2장 상상력(imagination)에 관하여
  • 제3장 상상의 연속 또는 계열에 관하여
  • 제4장 언어(speech)에 관하여
  • 제5장 추론(reason) 및 학문(science)에 관하여
  • 제6장 보통 정념(passions)이라고 부르는 의지적 운동의 내적 발단과 그것을 표현하는 언어에 관하여
  • 제7장 담론의 결말 또는 해결에 관하여
  • 제8장 일반적으로 지적(.Intellectual)이라고 부르는 덕들과 그 반대의 결점에 관하여
  • 제9장 지식의 여러 가지 주제들에 관하여
  • 제10장 힘, 가치, 존엄, 자격(worthiness)에 관하여
  • 제11장 행동 양식(manners)의 차이에 관하여
  • 제12장 종교에 관하여
  • 제13장 인간의 자연 상태, 그 지복과 비참에 관하여
  • 제14장 제1, 제2 자연법과 계약에 관하여
  • 제15장 여타 자연법에 관하여
  • 제16장 인격(persons), 본인(authors) 그리고 인격화된 사물에 관하여

제2부 국가공동체(commonwealth)에 관하여

  • 제17장 국가의 기원, 발생, 정의(definition)에 관하여
  • 제18장 설립된 주권자(Sovereign)의 권리에 관하여
  • 제19장 설립된 국가의 종류와 주권의 계승에 관하여
  • 제20장 가부장적 지배와 전제적 지배에 관하여
  • 제21장 국민의 자유에 관하여
  • 제22장 국민의 정치적 및 사적 단체들(systems)에 관하여
  • 제23장 주권의 공적 대행자에 관하여
  • 제24장 국가의 영양섭취와 생식작용에 관하여
  • 제25장 조언(counsel)에 관하여
  • 제26장 시민법에 관하여
  • 제27장 범죄, 면죄, 죄의 경감에 관하여
  • 제28장 처벌과 보수에 관하여
  • 제29장 국가를 약화시키거나 해체시키는 것들에 관하여
  • 제30장 주권 대표자의 직무에 관하여
  • 제31장 하나님의 자연 왕국

제3부 기독교적 국가에 관하여

  • 제32장 기독교적 정치 원리에 관하여
  • 제33장 『성서』 제 편의 수, 해당 시대, 의도, 권위 및 그 해석자들에 관하여
  • 제34장 『성서』에 있어서 영(spirit), 천사(angel) 및 영감(inspiration)의 의미
  • 제35장 『성서』에 있어서 하나님의 왕국, 성스러움(holy), 신성함(sacred), 성체(Sacrament)의 의미에 관하여
  • 제36장 하나님의 말씀과 예언자들에 관하여
  • 제37장 기적과 그 효용에 관하여
  • 제38장 『성서』에 있어서 영생, 지옥, 구원, 내림할 세계, 속죄의 의미
  • 제39장 『성서』에 있어서 교회(Church)라는 말의 의미
  • 제40장 아브라함, 모세, 사사들, 유태의 왕들에 있어서 하나님 왕국의 제 권리
  • 제41장 거룩한 우리 구세주의 직분에 관하여
  • 제42장 교회의 권력에 관하여
  • 제43장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필요조건에 관하여

제4부 암흑의 왕국에 관하여

  • 제44장 『성서』의 틀린 해석에서 결과한 영적 암흑에 관하여
  • 제45장 귀신학(demonology)과 이방 종교에서 비롯된 유물들에 관하여
  • 제46장 공허한 철학과 허구의 전설에서 유래한 암흑에 관하여
  • 제47장 이러한 암흑에서 발생하는 이익과 이 이익이 누구에게 돌아가는가에 관해

회고와 결론

함께 보기[편집]

각주[편집]

  1. 홉스는 이 말을 욥기 제 41장에서 따 왔다. <리바이어던>의 첫머리 그림 맨 위에는 그 24절의 라틴어가 불가타 성서에 인쇄된 그대로 적혀 있다. Non est potestat super terram quae comparetur ei(그와 겨눌 만한 힘을 가진 자 땅 위에 없으니라)라고. 이 시는 제임스 왕의 영어 번역 구약성격 제33절에 해당하는데, 이 영어 번역에는 약간 내용이 다르게 되어있다.
  2. 이 칼은 물론 군왕의 절대권을 상징한다. 비록 그것이 그 이상의 것을 의미할 수도 있겠지만. 왜냐하면 중세기의 도안에 있어서는 칼이 흔히 정의(正義)를 의미하며, 홉스의 그림은 여러 가지 점에서 중세기의 관례를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그림의 칼은 군주가 교회와 국가를 완전히 장악했을 경우에 달성하게 될 정의를 상징한다.
  3. 스털링 P. 램프레히트, <서양 철학사>, 김태길/윤명로/최명관 옮김, 을유문화사, 2008, 381-382쪽.
  4. 토머스 홉스《리바이어던》2권 (나남출판, p418)
  5. 김정수《토머스 홉스의 '리바이어던'의 평화사상 연구:교회와 국가관계를 중심으로》(성공회대 신학전문대학원)
  6. 토머스 홉스《리바이어던》2권 (나남출판, p180)
  7. 토머스 홉스《리바이어던》2권 (나남출판, p420~421)

외부 링크[편집]

욥기(Job) 41장 [貫珠 簡易 國漢文 : KJV :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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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가 能(능)히 낚시로 鰐魚(악어)를 낚을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수 있겠느냐
  2. 줄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갈고리로 그 아가미를 꿸 수 있겠느냐
  3. 그것이 어찌 네게 連續(련속) 懇求(간구)하겠느냐 柔順(유순)한 말로 네게 이야기하겠느냐
  4. 어찌 너와 契約(계약)하고 永永(영영)히 네 종이 되겠느냐
  5. 네가 어찌 새를 놀리는 것 같이 그것을 놀리겠으며 네 少女(소녀)들을 爲(위)하여 그것을 매어 두겠느냐

욥3:8 시74:14 시104:26 사27:1
왕하19:28 사37:29

출21:6 신15:17
  1. Canst thou draw out leviathan with an hook? or his tongue with a cord which thou lettest down?
  2. Canst thou put an hook into his nose? or bore his jaw through with a thorn?
  3. Will he make many supplications unto thee? will he speak soft words unto thee?
  4. Will he make a covenant with thee? wilt thou take him for a servant for ever?
  5. Wilt thou play with him as with a bird? or wilt thou bind him for thy maidens?
  1. "Can you pull in the leviathan with a fishhook or tie down his tongue with a rope?
  2. Can you put a cord through his nose or pierce his jaw with a hook?
  3. Will he keep begging you for mercy? Will he speak to you with gentle words?
  4. Will he make an agreement with you for you to take him as your slave for life?
  5. Can you make a pet of him like a bird or put him on a leash for your girls?
  1. 어찌 漁夫(어부)의 떼가 그것으로 商品(상품)을 삼아 商賈(상고)들 가운데 나눌 수 있겠느냐
  2. 네가 能(능)히 槍(창)으로 그 가죽을 찌르거나 작살로 그 머리를 찌를 수 있겠느냐
  3. 손을 그것에게 좀 대어 보라 싸울 일이 생각나서 다시는 아니하리라
  4. 잡으려는 所望(소망)은 헛것이라 그것을 보기만 하여도 落膽(락담)하지 않겠느냐
  5. 아무도 그것을 激動(격동)시킬 勇猛(용맹)이 없거든 能(능)히 나를 當(당)할 者(자)가 누구냐





  1. Shall the companions make a banquet of him? shall they part him among the merchants?
  2. Canst thou fill his skin with barbed irons? or his head with fish spears?
  3. Lay thine hand upon him, remember the battle, do no more.
  4. Behold, the hope of him is in vain: shall not one be cast down even at the sight of him?
  5. None is so fierce that dare stir him up: who then is able to stand before me?
  1. Will traders barter for him? Will they divide him up among the merchants?
  2. Can you fill his hide with harpoons or his head with fishing spears?
  3. If you lay a hand on him, you will remember the struggle and never do it again!
  4. Any hope of subduing him is false; the mere sight of him is overpowering.
  5. No one is fierce enough to rouse him. Who then is able to stand against me?
  1.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갚게 하였느냐 온 天下(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
  2. 내가 鰐魚(악어)의 肢體(지체)와 큰 힘과 훌륭한 構造(구조)에 對(대)하여 潛潛(잠잠)치 아니하리라
  3. 누가 그 가죽을 벗기겠으며 그 아가미 사이로 들어가겠는고
  4. 누가 그 얼굴의 門(문)을 열 수 있을까 그 두루 있는 이가 두렵구나
  5. 堅固(견고)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라 서로 連(연)함이 封(봉)한 것 같구나

롬11:35 욥35:7 시24:1



  1. Who hath prevented me, that I should repay him? whatsoever is under the whole heaven is mine.
  2. I will not conceal his parts, nor his power, nor his comely proportion.
  3. Who can discover the face of his garment? or who can come to him with his double bridle?
  4. Who can open the doors of his face? his teeth are terrible round about.
  5. His scales are his pride, shut up together as with a close seal.
  1. Who has a claim against me that I must pay? Everything under heaven belongs to me.
  2. "I will not fail to speak of his limbs, his strength and his graceful form.
  3. Who can strip off his outer coat? Who would approach him with a bridle?
  4. Who dares open the doors of his mouth, ringed about with his fearsome teeth?
  5. His back has rows of shields tightly sealed together;
  1. 이것 저것이 한데 붙었으니 바람도 그 사이로 들어가지 못하겠고
  2. 서로 連(연)하여 붙었으니 能(능)히 나눌 수도 없구나
  3. 그것이 재채기를 한즉 光彩(광채)가 發(발)하고 그 눈은 새벽 눈꺼풀이 열림 같으며
  4. 그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뛰어나며
  5. 그 콧구멍에서는 煙氣(연기)가 나오니 마치 솥이 끓는 것과 갈대의 타는 것 같구나


욥41:23
욥3:9

  1. One is so near to another, that no air can come between them.
  2. They are joined one to another, they stick together, that they cannot be sundered.
  3. By his neesings a light doth shine, and his eyes are like the eyelids of the morning.
  4. Out of his mouth go burning lamps, and sparks of fire leap out.
  5. Out of his nostrils goeth smoke, as out of a seething pot or caldron.
  1. each is so close to the next that no air can pass between.
  2. They are joined fast to one another; they cling together and cannot be parted.
  3. His snorting throws out flashes of light; his eyes are like the rays of dawn.
  4. Firebrands stream from his mouth; sparks of fire shoot out.
  5. Smoke pours from his nostrils as from a boiling pot over a fire of reeds.
  1. 그 숨이 能(능)히 숯불을 피우니 불꽃이 그 입에서 나오며
  2. 힘이 그 목에 뭉키었고 두려움이 그 앞에서 뛰는구나
  3. 그 살의 조각들이 서로 連(연)하고 그 몸에 堅固(견고)하여 움직이지 아니하며
  4. 그 마음이 돌 같이 단단하니 그 단단함이 맷돌 아랫짝 같구나
  5. 그것이 일어나면 勇士(용사)라도 두려워하며 경겁하여 蒼黃(창황)하며

삼하22:13 시18:8

욥41:17

  1. His breath kindleth coals, and a flame goeth out of his mouth.
  2. In his neck remaineth strength, and sorrow is turned into joy before him.
  3. The flakes of his flesh are joined together: they are firm in themselves; they cannot be moved.
  4. His heart is as firm as a stone; yea, as hard as a piece of the nether millstone.
  5. When he raiseth up himself, the mighty are afraid: by reason of breakings they purify themselves.
  1. His breath sets coals ablaze, and flames dart from his mouth.
  2. Strength resides in his neck; dismay goes before him.
  3. The folds of his flesh are tightly joined; they are firm and immovable.
  4. His chest is hard as rock, hard as a lower millstone.
  5. When he rises up, the mighty are terrified; they retreat before his thrashing.
  1. 칼로 칠지라도 쓸데없고 槍(창)이나 살이나 작살도 所用(소용)이 없구나
  2. 그것이 鐵(철)을 草芥(초개) 같이, 놋을 썩은 나무 같이 여기니
  3. 살이라도 그것으로 逃亡(도망)하게 못하겠고 물매돌도 그것에게는 겨같이 여기우는구나
  4. 몽둥이도 검불 같이 보고 槍(창)을 던짐을 우습게 여기며
  5. 그 배 아래는 날카로운 와륵 같으니 진흙 위에 打作(타작) 機械(기계)같이 자취를 내는구나

대하26:14



욥2:8 사28:27 사41:15
  1. The sword of him that layeth at him cannot hold: the spear, the dart, nor the habergeon.
  2. He esteemeth iron as straw, and brass as rotten wood.
  3. The arrow cannot make him flee: slingstones are turned with him into stubble.
  4. Darts are counted as stubble: he laugheth at the shaking of a spear.
  5. Sharp stones are under him: he spreadeth sharp pointed things upon the mire.
  1. The sword that reaches him has no effect, nor does the spear or the dart or the javelin.
  2. Iron he treats like straw and bronze like rotten wood.
  3. Arrows do not make him flee; slingstones are like chaff to him.
  4. A club seems to him but a piece of straw; he laughs at the rattling of the lance.
  5. His undersides are jagged potsherds, leaving a trail in the mud like a threshing sledge.
  1. 깊은 물로 솥의 물이 끓음 같게 하며 바다로 젖는 香(향)기름 같게 하고
  2. 自己(자기) 뒤에 光彩(광채)나는 길을 내니 사람의 보기에 바닷물이 白髮(백발) 같구나
  3. 땅 위에는 그것 같은 것이 없나니 두려움 없게 지음을 받았음이라
  4. 모든 높은 것을 낮게 보고 모든 驕慢(교만)한 것의 王(왕)이 되느니라



욥19:25
욥28:8
  1. He maketh the deep to boil like a pot: he maketh the sea like a pot of ointment.
  2. He maketh a path to shine after him; one would think the deep to be hoary.
  3. Upon earth there is not his like, who is made without fear.
  4. He beholdeth all high things: he is a king over all the children of pride.
  1. He makes the depths churn like a boiling caldron and stirs up the sea like a pot of ointment.
  2. Behind him he leaves a glistening wake; one would think the deep had white hair.
  3. Nothing on earth is his equal--a creature without fear.
  4. He looks down on all that are haughty; he is king over all that are pro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