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장 역사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글 중에,

교수님의 글을 진심으로 감명깊게 있게 읽고 있습니다.

다름아니라,

 "이윤화교수님" <yhlee@andong.ac.kr>

교수님의 글 중에

“제26장 역사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글 중에,

“* 헤겔(G.W. Hegel : 1770-1831) : "이성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그리스철학자 아낙사고라스의 사상에 기초한 형이상학적 역사철학을 전개함. 그러나 그의 공식은 자연의 질서에 보이는 보편적이며 불변적인 외적 인과율과 관련된 법칙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과 관련된 이성의 합리성을 의미하였다. 그렇다고 신의 섭리에 의해 다스려지는 초자연적인 질서와 관련된 것은 아니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이해하시는 방향은 조금 디테일하거나 아니면, 편협하시게 평가하신 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제가 헤겔의 서적을 나름 읽고 이해하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헤겔의 기본 사상은 이성철학이며, 세계사를 지배하는 것은 이성이며, 이성적인 것은 절대적인 것이며, 세계정신의 절대성은 바로 신의 의지와 구별되지 않는다는 것이 헤겔의 주장으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의 주장에 대해서

한스 켈젠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박길준 역, 전망사, 1984, pp. 154f).및

저의 졸고, “歷史神學方法 - 헤겔을 중심으로” (http://blog.daum.net/dhleepaul/93).

 

교수님의 귀한 자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보낸사람

: dhleepaul 18.06.30 12:04 주소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