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2020년 3월 29일
말씀: 잠2:4-6/갈 2:19~20
제목: 주 안에서 영생으로 사는 길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만나교회 이덕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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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절)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예수를 믿는 것은 죽는 것입니다. 바로 내가 죽는 것이죠. 옛사람과 나의 자아, 내 기분과 감정, 혈기와 교만이 죽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모습은 왜 늘 죽지 않을까요.
내 기준의 의로 죽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내 기준만으로 의를 지키다 싫증나면 언제든지 그 기준을 갈아엎고 팽개쳐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 존재가 바로 나 자신인 것을 알아야 주님의 의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믿고 더 나아가 잘 믿는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자기의 의’만 남은 삶이란 증거입니다. 그 믿음도 주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믿게 해주신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1. 옛 사람은 죽어야 한다.
롬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 못 박힌 것은 죄 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 하려 함이니라. 십자가는 우리 옛 사람이 저주받고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은‘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으로 죄의 권세로부터 분리되는 자유로운 삶이요, 그리스도께서 내주 하시는 새로운 삶이다.
(고후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 함이로다. 더 나아가 이 삶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죄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회복하며 새 생명으로 덧입게 되는 부활의 삶이다.
이러한 사실은 바울사도 뿐만 아니라 참된 신앙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고백 내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롬4:25 예수는 우리 범 죄 함으로 인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그리스도의 피에는 생명이 있고 축복과 평안과 영생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바울은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으면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살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는 죽지 아니하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다. [롬6:8]
십자가가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 육이 죽은 것으로 믿을 때에 저주의 육체가 축복의 육체로 병든 육체가 건강한 육체로 가난한 육체는 풍요로운 육체로 사망의 육체는 생명의 육체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
엡2:4-6 4.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6.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인간의 비참한 상황을 갱신하기 위해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풍성한 긍휼과 값없는 은총으로 나타났다. 즉 허물과 죄로 죽은 인간의 비극적인 상황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변화되었다.
그런데 옛 상태에서 새로운 혁신으로 옮겨진 변화에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이 동인이 되었다. 그러므로 만물을 조성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개입이 없이는 다시 말하면 그분의 사랑이 없다면 죄 가운데 죽은 인간의근원적인 문제가 제거 될 수 없다.
고전15: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3. 그리스도와의 연합하는 삶
롬14:7-9에서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어떻게 말하는가?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첫째. 그리스도와 연합된 신자는 자기를 위하여 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그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이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내가 이제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신 것이라.
둘째, 그리스도와 연합된 신자는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다는 것이다. 롬14:8절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결론
전 2:4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진정한 인생의 낙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희락은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 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기쁨과 만족과 희락을 얻어 일평생 누리고 복된 생애를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심령의 낙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 2:6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저로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게 하시나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야고보는 시련을 이기려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약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진정한 지혜는 무엇입니까?
마13:44-46
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감추인 보화요, 진주라고 얘기하면서 소유를 다 팔아서 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잠언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면 보배를 찾는 길을 찾는다고 했습니다.
잠2:4-5 지혜를 어떻게 얻느냐 하면 귀를 기울이라는 겁니다.
귀를 기울이고 찾으면 얻어서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지혜가 보호해주고, 보존해 줄 것이다. 방패가 될 것이다. 즐겁게 해 줄 것이고, 건져낼 것이다. 라고 지혜의 유익에 대해서 얘기하고 이것을 꼭 명심하고 살아가야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4 은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5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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