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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학)문

오직 하나님

by 이덕휴-dhleepaul 2022. 5. 15.

날자: 2022년 5월 15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신명기 5장 6절로 11절/ 출애굽기 20장

제목: 오직 하나님

선포: 대한기독교 만나교회담임 이덕휴목사

오늘의 말씀은, 신명기 5장 6절로 11절/출애굽기 20장 3절의 말씀 가지고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아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것이 십계명입니다.

1.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

신명기 5장 6절에,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야훼라“네가 노예 생활을 할 때, 나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베풀어 너희를 구원해 내었다. 나는 너희를 구원하여 낸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구원의 사전적 의미는 먼저;

기본의미로서 어려움이나 위험에 빠진 사람을 돕거나 구하여 줌. relief; rescue; succor; deliverance;

[기독교]에서는 인류를 고통과 죄악과 죽음에서 구하는 일. salvation; redemption이라고 합니다.

성경의 핵심인 요한복음 3장 16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만나교회의 표어입니다. 따라서 한번 낭송해봅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가운데 축복의 선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우리들의 노력으로 우리들의 행위로 우리들의 선한 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음으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세상을 사랑하시고 우리는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요한1서 4장 10절에,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우리가 선한 일을 많이 한다고 해서 그 선한 일을 통하여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기 때문에 구원의 놀라운 은혜는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이요 권능이십니다.

유대인들의 구원관은 먼저 하나님의 율법만 지키면 구원받는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형제이신 우리 기독인들은 먼저, 예수 믿고 난 다음에 그 은혜에 감사해서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우리가 우리 삶 가운데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죄인의 길에서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늘 우리 삶 가운데 제일 우선순위이고 가장 의미 있는 내용이 바로 하나님을 나의 구원자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계에서 하나님은 나의 중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첫 번째 계명은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2.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이사야 45장 18절에,

나는 야훼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 외에 다른 구원의 길이 없느니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로마서 1장 22절, 23절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위한 신, 즉 돈, 명예, 허망 등 인간의 타락의 수단으로 하나님보다 더 위에 두는 것들을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많은 숭배거리 중에 가장 문제되는 것이 기독교의 적이요 웬수인 물질의 신입니다.

기독교의 적으로서, 맘모니즘(mammonism)이란 황금우상, 또는 물신(物神)을 오직 절대시하면서 재산, 소유, 재물에 최고의 가치를 둔다. 어느 시대이든 물질만능주의,배금주의 물신숭배의 풍조는 근절되지 않고 있어 천민 자본주의는 '만모니즘에 노예이다. 대부재천(大富在天)이요 소부재근(小富在勤)이니 '근면'하게 살면 부자가 된다 성경에 돈은 만악의 뿌리라고 기록됐다. 돈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땀흘려서 돈을 벌면 하나님 뜻대로 사용해야한다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자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바른 길입니다.

인생을 쉽게 살자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맘모니즘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은 출애굽 광야 길을 가는데 시내산에서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갔을 때 시간이 걸리니까 그들이 기다리지 못하고 신을 만들어 달라고합니다. 기가 막히는 사건이지요>

출애굽기 32장 4절에,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금귀걸이, 금가락지 각종 금붙이를 녹여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이것이 이스라엘에서 우리를 구원할 신이다.”

하나님께서 유월절 사건과 홍해를 가르는 사건과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 또 바위에서 물이 터져 나오게 하시고 아침엔 만나로 또 고기가 필요하면 메추라기로 저들을 먹이시고 저들을 마시게 하시고 거기까지 인도하셨는데 잠깐 모세가 사라졌다고 금가락지 뽑아서 만들어서 “우리 신이다.” 그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뽑아서 만들어 놓은 것이 금송아지인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 금송아지를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그것이 신이 되고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 외에 돈을 사랑하는 것은 만악의 왕이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에서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마태복음 6장 24절에,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히브리서 13장 16절에,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참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신데요. 베풀고 나누면 또 주시고, 베풀고 나누면 또 주시고, 베풀고 나누면 또 주십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아낌없이 내어놓으면 쌓을 곳이 없이 부어주시는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물질의 신을 섬기지 말고 물질을 주신 하나님을 섬기시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더해주십니다.

마르틴 루터가 십계명 해설에서 이와 같이 말씀했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붙들려 있는 것이 바로 당신의 신이다.” 오직 주 하나님만 섬기고 물질과 탐욕의 신을 제해버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우상을 만들지 말라

신명기 5장 8절로 9절에,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야훼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그랬습니다. “우상을 만들지도 말고 섬기지도 마라.” 온 우주 만물을 하나님이 만드신 것인데 그 만드신 것을 가지고 또 무엇을 만들어서 섬긴다는 것은 얼마나 우리의 삶에 큰 죄인지 모릅니다.

이사야 40장 18절에,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겠느냐 그런데 타락한 우리 인간들이 많은 우상들을 만드는데 자기 자신을 위해서 무엇을 만들어서 섬기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상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다 우상입니다. 아무리 그것이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우상이에요. 순서를 바꾸면 다 우상입니다.

결론: 나라는 우상을 만들지 말라

우리는 철저히 ‘나’라고 하는 이 우상을 제거해야 됩니다. 주님 만나기 전의 나는 또는 주 안에 있는 줄 알지만, 사실은 나 안에 가두어 진 삶을 사는 사람은 내가 우상이 됩니다.

이 ‘내’가 얼마나 문제인지 사도 바울이 로마서 7장 24절에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탄식하였습니다. 사도 바울같이 위대한 하나님의 종도 늘 자신의 그 옛날 사람의 모습을 회상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고린도전서 15장 31절에서 이렇게까지 고백했어요.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그랬어요. 옛사람이 죽는 겁니다. 내가 죽어야 내가 삽니다.

횟집 주인은 말합니다. 고기를 잡을 때,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 라고 합니다.

우리 기독교 만나교회 형제들은;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가기 위해서 제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마가복음 8장 34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할렐루야!

이제 말씀을 마칩니다.

신명기 8장 5절로 6절에,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야훼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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