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방

[스크랩] 머나 먼 길 & 나 홀로 길을 가네 / 러시아 민요

by 이덕휴-dhleepaul 2018. 6. 10.



러시아 민요 - 머나먼 길 [Нани Брегвадзе - Дорогой длинною]


    나니 브렉바제(1936년생)는 어릴적부터 피아노를 전공하다 20살 때 모스코바에서 개최된 세계 청년대학생 페스티발에서 수상하면서 가수의 길로 접어들어 각광을 받았다.

    이후 그루지야 필하오니의 독창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1983년 공훈배우의 칭호를 받았다. 이 노래 <머나먼 길>은 1969년 영국의 여가수 메리홉킨이 번안해서 부른 "Those were the days"로 널리 알려진 곡이다.
      머나먼 길-러시아 민요 1절 뜨로이카를 타고 떠나는 밤 저 멀리 불빛이 반짝이고, 아, 지금 당신이 내 곁에 있다면, 우수로 가득찬 이 마음 떨쳐버리련만! 후렴 머나먼 길, 밝은 달빛 속에서 저 멀리 울려퍼지는 노랫소리와 일곱 줄의 기타소리는 어찌하여 밤마다 나를 고통스럽게 하나 2절 부질없는 노래들로 공연히 여러 밤을 지새웠네 만일 우리가 옛 삶을 저버린다면, 이 공허한 세월을 흩어놓을 수 있거늘! 3절 고향을 떠나서 새로운 곳으로, 우리는 떠나버렸네! 뜨로이카를 타고 떠난지 벌써 오랜 세월이 지나갔구나.

    러시아 화가 /Vladimir Volegov----33작품


    이 곡의 동영상에 나오는 그림들입니다.



    - Вика Цыганова



    - Teresa Teng(1970)



    - The Three Tenors - Those Were The Days

     

    - Mary Hopkin - Those were the days (France, 1968)

     

    - 평양외국어대학생(2009)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무애자 원글보기
    메모 :

    '문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明心寶鑑 명심보감(원문,해석,풀이)....  (0) 2018.06.27
    끌리는 도형이 인생의 답이다  (0) 2018.06.10
    계몽의 변증법  (0) 2018.05.20
    전쟁을 위한 기도  (0) 2018.05.20
    채식주의자  (0) 2018.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