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자: 2023.01.07 주일 낮 예배
♱ 말씀: 사 43:18/고후5:17 /찬 (389장) 내게로 오라 하신 주님의 ♱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만나교회담임 이덕휴목사 ♱ 제목: 새로운 피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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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사43: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불과 일주일 전 우리는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2022년도 하나님이 하셨고, 이제 2023년도 우리 만나인들은 하나님과 함께 새롭게 하십니다. 그러나 작년은 이미 흘러간 시냇물이고 지금 여기서부터는 새로운 날입니다. 새로운 시작, New Beginning입니다. 뉴 스타트라고 해도 됩니다. 언제나 우리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새 영을 주시옵고 새 마음을 주셔서 날로 새로워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라고 기도합니다.
~~~~~~~~~~~ 할렐루야~~~~~~~~~~~~~~ 아멘.
1. 이전 일에 잡혀있지 말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43: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라는 말은 과거 문제에 발목이 잡혀있지 말라는 뜻입니다. 발목이 잡혀있으면 사람이 앞으로 나갈 수 없게 됩니다. 이전 일에 매이지 않을려면 일단 새시대의 일군이 되어야 합니다. 구태연한 지난날들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물론 지난날의 과오나 잘못은 인정하되 그것에 매이면 앞으로 전진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로 오늘의 말씀을 시작한 것입니다. 주로 덜 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자꾸 지나간 일에 매어 있어서 지나간 것과 작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을 놓고 하는 말입니다. 과거의 일과 아직도 떨어지지 못한 사람을 '덜 떨어진 사람'이라도 말합니다. 우리 만나인 중이 아직도 덜 떨어진 사람이 있습니까? 그냥 마음 속으로 시인하고 회개하는 만나인 되시기 바랍니다.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은 죄에서 자유하지 못합니다. 자유케 하기 위해서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신 것입니다. 우리의 지나간 죄를 구속하기 위함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깨어 있음의 이 위대한 덕을 얻을 준비가 되고 자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또한 마지막 때에 광범위하게 증가하고 있는 악 때문에 우리 시대에는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나의 광야와 깉이 험하고 힘들고 가도가도 끝이 없는 사막에서와 같은 인생에 새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광야란 항상 부족함이 있는 곳입니다. 메마른 사막...길이 없어서 맴돌고 헤매이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나혼자 있음으로 외롭고 주변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입니다. 안정이 안되고 불안과 염려가 몰려오고 사면이 황량한 벌판이라 어디로 가야할지 길을 발견할 수가 없는 곳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40년간 광야 생활을 한 것을 되돌아 보면 나의 지나온 인생도 비슷한 처지일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갈렙에게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만이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도의 길이 열리는 것은 나의 꿈이 이루어 지기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생각은 내가 하고 하나님은 환경을 열으시고 성령님은 꿈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도함에 대하여 성경에서 말씀 하기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 3:5-6)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란 자꾸 생각하고 판단하여 일을 저지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는 힘들어서 못 나간다. 새로운 것은 두렵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두려워 말라 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내가 너를 그냥 놔두지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3. 은혜가 넘치리라
나의 심령에 은혜가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막에 강을 낸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심령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환경이 어려우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불안합니다. 결국 메마른 마음이 되어 만사에 기쁨이 없어지게 됩니다. 사막에 생명이 존재할 수 없듯이 메마른 마음 속에는 영생을 지닌 말씀이 없어지게 됩니다.
말씀을 들어도 마음 속에 남지 않고 곧 없어 집니다. 대신 어려운
현실만 가득차게 됩니다. 문제는 마치 돌맹이와 같습니다.
온통 마음 밭을 크고 작은 돌맹이로 심어 놓은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은혜의 강물을 흘러 보낸다고 하십니다.
이제 은혜의 강물로 덮힐 것입니다. 마음에 조바심이 없어지고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먹을 물이 있고 생기가 돌고 식물이 자랍니다.
내가 옛날에 리비아에 갔었는데 그때 리비아 가다피는 사하라 사막을 온통 푸르게 하여 사막에서 밀을 수확하여 동포들을 배불리 먹이겠다고 하여 인공적인 강을 만든 것입니다. 나는 그 위대한 사업에 작은 일을 행하고 왔습니다. 어떻습니까
사막에 물 흐를 때....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이십니다.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라는 찬송을 한 번 불러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시작~~~~~~~~~~~황무지가 `````````````````````````````````
결론
이제 말씀을 마칩니다. 우리가 성경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다면, 성령님께서 오늘 처럼 귀한 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치실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즉 늘 성령 안에서 걸으라고 말했습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로마서 12: 11~12).
이제 새롭게 새해를 맞이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사도 바울의 가르침을 받아 힘들고 어려운 새해일지라도 새로운 영을 받는 새 피조물이 되기 위해서 열심을 품고 지나간 것을 잊고 새 소망을 간직하면서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태어나는 우리 만나인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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