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정의관

제1부 하나님의 정의의 속성

                                                                                      

                                                                                                                                                    만나교회 담임 이덕휴목사 저

                                        δικαιοσύνη ×δικαιοσύνη : 공정, 사법, 재판, 정의

Ο Ιεχωβά Θεός έχει το δικαίωμα να αποφασίζει τι είδους κυβέρνηση πρέπει να υπάρχει, και έχει επιλέξει τον Γιο του, τον Ιησού, για Βασιλιά

         -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어떤 정부가 통치할 것인지를 결정할 권리를 가지고 계시며, 그분의 아들 예수를 왕으로 택하셨다 -

제1장 서론

1. 하나님의 정의의 신비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정의는 신비이다. 믿음, 오직 믿음만이 우리로 하여금 이 정의에 도달할 수 있다. 하나님의 정의의 길은 믿음을 통해서, 믿음을 위해서만 나타내신다(롬1:17, 3:22). - 이하 본인의 논문; "하나님의 의"참조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정의는 신앙을 통해서 받는다(빌3:9). 우리는 성령을 통해서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는 할례를 받았든지 받지 않았든지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오직 사랑으로 표현되는 믿음만이 중요합니다(갈5:5~6). 그러나 이 사랑은 인지(人智)를 초월하는 것이라고 바울은 다음과 같이 권고하였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마음 속에 머물러 계시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여러분이 사랑 속에 뿌리를 박고 터를 잡아서, 모든 성도와 함께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되고,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여러분이 충만하여지기를 바랍니다."(엡3:17~19).

 So that Christ may dwell in your hearts through faith. And I pray that you, being rooted and established in love,

may have power, together with all the saints, to grasp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and to know this love that surpasses knowledge--that you may be filled to the measure of all the fullness of God.

 위에서 보듯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지성에는 비사라는 것이다. 똑같은 사상은 정의의 비사(秘事)에 관하여 자주 말하고 있는 에녹서에서도 찾을 수 있다. 최후의 심판에서 하늘의 거룩한자, 즉 정의로운 사람은 신앙을 상속받아 정의의 비사를 찾을 수 있는 명령을 받는다(에녹 전서58:5). 에녹에서의 낙원은 정의의 뜰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에녹 전서32:3;77:3).

 바울의 가르침의 최종적 결론은 그리스도교의 정의론의 기초를 이루는 것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정의에는 상대적/인간적 정의와 절대적/신적 정의가 있다. 하나님의 정의란 지상에서 실현은 가능하지만 실정법과 동일하지만은 않은 정의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다.

 2.

제2장  바울의 신비적 관점으로서의 정의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