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93년 제1판 머리말
도덕은 순수실천 이성의 덕택으로 그 자체로 충분
무엇을 위해 그렇게 하는가가 필요
종교가 필요 그러나 이렇게 할때 신은 인간의 손 안에서 축소되며 강제적 법칙으로 권위 행사
철학적 신학은 타 학문을 강제하지 않음
신학을 다른 목적에 사용하려 않는다면 문제 없음
- 1794년 제2판 머리말
계시종교가 이성종교를 품는 것
계시의 역사적 체계는 순수한 합리적 체계로 귀착되는지 검토
현상적 덕이 아닌 본체적 덕을 도덕적 개념으로 설명하는 것
제1권 선(善)의 원리와 함께 내재하는 악(惡)의 원리에 관하여 또는 인간 본성 안에 있는 근본악에 관하여
악의 근거는 준칙들 안에 있는 것
- 주해: 인간은 선하거나 악하다는 명제
자유로운 선택으로 도덕적 법칙을 준칙으로 삼는 자는 도덕적으로 선하다
I. 인간 본성 안에 있는 선에의 근원적 소질에 관하여
1. 동물성 소질-자기보호
2. 인간성의 소질-이성적 비교
3. 인격성의 소질-도덕법칙의 존경
II. 인간 본성 안에 있는 악에의 성향에 관하여
습관적으로 도덕법칙을 준칙으로 채용하지 않는 주관적 근거
1. 본성의 허약성
2. 동기들을 혼합시키는 불순성
3. 악한 준칙을 채용하려는 사악성-도덕적 준칙을 뒤에 두는 전도성
도덕적 법칙을 최고의 유일한 동기로 삼지 않는 것이 죄임
행위 이전의 성향에 의해, 행위의 결과와 달리 선택된 준칙으로 행위가 규정됨
III. 인간은 본성적으로 악하다
악에의 자연적 성향
근거는 감성 아님, 이성의 부패성 아님, 준칙보다 감성 이성을 우위에 놓는 선택(전도에의 성향)
허약성 불순성으로 악덕의 부재만을 준칙과 심성의 합치로 봄
허약성 불순성은 고의적이 아니나 전도성은 고의적임. 그리고 스스로 정당함 주장하는 간악성.
============================================== Agr
IV. 인간 본성 안에 있는 악의 근원에 관하여
시간적 근원이 아닌 이성적 근원으로 행위를 이해
성경은 이성적 근원이 우리 외부의 파악 불가능한 것에서 온 것으로 설명
- 일반적 주해: 선의 근원적 소질을 다시 작용하게 하는 일에 관하여
선한 소질 악한 성향을 지님
선의 회복은 도덕법칙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는 것
점차적으로 오랜 습관에 의해 덕을 얻게 됨
심정의 변화가 아닌 윤리적 실천임
심성의 혁명, 새로운 창조 이후에 가능한 전진임
이런 명령은 이것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전제되어야함
이 전진은 이 새마음이 불변의 것일 때 가능
================================================Agr
제2권 인간을 지배하기 위해 싸우는 선의 원리와 악의 원리 사이의 투쟁에 관하여
사악성(마귀)에 대항하는 지혜와 어리석음(무지 감정)에 대항하는 지혜
제1장 인간을 지배하기 위한 선의 원리의 권리 주장에 관하여
a) 선의 원리의 인격화된 이념
신의 뜻에 합치하는 인간성이 오심
신의 아들에 대한 실천적 신앙 위에만 그런 변화를 소망할 수 있음
b) 이 이념의 객관적 실재성
이성 안에 주어진 표본을 통해서 실천 가능
이 닮아진 심성은 우리의 의가 아닌 의로 남는다
c) 이 이념의 실재성에 대한 여러 가지 난점과 그 해결
1. 무한한 간격-심성의 변화는 결함이 있는 행위에도 불구하고 완결된 것으로 받아들여짐
2. 행복-심성의 불변성이 보장되는데서 오는 행복임. 두렵고 떨림이 바른 판단이며 유익한 것
3. 위법-심판은 보편적 심성으로부터 되며 법과의 합치된 행위로 되지 않는다
생성 중인 것을 완전히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귀속시킴, 모든 삶의 행위를 펼쳐놓고 그 심성을 추측해냄
제2장 인간을 지배하기 위한 악의 원리의 권리 주장과 선과 악의 두 원리의 상호
적 투쟁에 관하여
인간정신의 지배자가 된 악한 영이 도덕법칙의 주인에 대한 사랑의 원리만으로부터오신 자로 위협에 빠짐
자연적 측면의 죽음에 이르는 핍박 통한 박해가, 이 모든 것에 대해 죽으려는 길을 따르는 모든 이에게 자유의 통로가 되심
신의 원리를 따르는 자는 그 표상으로 악의 원리의 박해를 받게 됨
선의 이념에게 선한 행위의 징표 이외에는 어떤 초월적 속죄, 자각도 도착과 기만을 혼합시키는 불순임
===========================================agr
- 일반적 주해
기적은 이러한 선한 행위의 실현을 위해서 불필요하며 유해할 수도 있음
제3권 악의 원리에 대한 선의 원리의 승리 및 지상에서의 하나님 나라의 건설
악의 원리로부터의 격정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됨
선의의 촉진을 위한 공동체 건설이 필수적
제1편 지상에 세워질 하나님 나라의 기초 위에서 가능한 선한 원리의 승리에 대한 철학적 표상
I. 윤리적 자연 상태에 관하여
윤리적 공동체는 정치적 공동체 안에 존재하며 그 의무에 모순을 갖지 않는다.
결합된 인간의 단체는 윤리적 공동체 그 자체는 아니며 일치를 향해 노력하는 특수한 단체다
II. 인간은 윤리적 공동체의 성원이 되기 위하여 윤리적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서로에게 공격하는 자연적 상태에서 벗어나 협동적으로 결합되어야 하는 의무
III. 윤리적 공동체의 개념은 윤리적 법칙 밑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개념이다
윤리 공동체의 입법자는 마음을 통찰하시는 성령이시고 그 입법이 내면적 덕의 법칙 아래 있는 공화국
IV. 하나님의 백성의 이념은 (인간의 제도로서는) 교회의 형식 안에서만 실현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에 의해서만 그 목적 실현, 불가시적 교회
수적 단일성, 도덕적 동기라는 순수성, 자유 원리, 구성원칙의 불변성, 즉 가족 공동체적 성격
=============================================================이원론적 이해
V. 모든 교회의 구성은 항상 교회 신앙이라고 칭해지는 어떤 역사적인 것(계시)에서 출발한다. 이 신앙은 성서에 가장 잘 기초되어 있다
신께 봉사하는 종교의 법규적 법칙은 계시를 통한 역사적 교회신앙을 필요로 함
교회신앙은 전통이 아닌 성서를 통해서만 설 수 있다.
하나의 진정한 종교에 여러 다양한 신앙이 존재한다
===========================================================이원론의 자연스러운 발전
VI. 교회 신앙은 순수한 종교 신앙을 그의 최고의 해석자로 삼는다
계시신앙에 기초해서는 보편성을 주장할 수 없다.
계시신앙을 도덕신앙으로 해석하기 위해 이성종교와 성서에 관한 학식이 필요
===========================================================이데아 종교에 봉사하는 계시 신앙
VII. 교회 신앙으로부터 순수한 종교 신앙의 단독 지배로 점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워지는 것을 나타낸다
부역과 급여의 신앙이 아닌 축복을 마련하는 신앙은 속죄와 선한 행위을 이율배반적 조건으로 가짐
1. 대리적 속죄신앙의 의무-선한 행위의 은혜
2. 선한 행위의 의무-은총의 속죄
그리스도 신앙은 선한 행위의 원리가 신으로부터 나옴. 속죄신앙과 도덕적 행위가 하나의 실천적 이념이 됨. 그리스도를 본받아
이것 없이는 종교는 도덕의 해이 혹은 이성의 파괴를 가져옴
===============================================================agr
속죄를 포함하는 선한 행위의 한 인간을 가진다면 교회신앙의 도덕 종교로의 점진적 개혁은 공동체는 그 나라가 임할 때까지 자람
제2편 선의 원리의 지배를 점차적으로 지상에 뿌리내리는 일에 대한 역사적 표상
종교신앙과 도덕 종교의 투쟁을 통한 보편 교회로의 통일성으로 나아가는 교회의 역사
기독교는 제사종교 대신 순수 도덕종교의 소개, 부역신앙 아닌도덕신앙이 축복을 마련하는 신앙
학식있는 계층을 형성후 정통성과 교황 통한 미신, 지배, 전쟁, 반란의 불의를 일으킴
참된 종교의 시작-성서의 위치, 거룩한 역사는 도덕을 목적으로 함
세계의 종말은 승리하는 교회, 선악의 분리와 영원한 결론이나 우리는 준비하는 일만 할뿐
현재 그 시민으로 간주하도록 임박성 선포, 그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음
-일반적 주해
비밀-이성과 관계되나 전달 불가능하며 각 개인에게 알려지기만 하는 것
실천적 이성의 삼위일체 하나님-우리에게 무엇인가
신성한 입법자-인간의 거룩함에 대한 법칙,
자비로운 통치자-신의 마음에 들게되는 도덕의 성질과 인간 무능의 보충,
신성한 법칙의 관리인-인자로서 법칙의 요구에 일치할때에만 자비로울 수 있음
거룩하도록 부르시고 그 본과 지지자로 계시며 인자와 일치됨으로 판단해 주실 분
1. 소명(인간을 윤리적 국가의 시민으로 부르는)의 비밀
도덕적 자유를 따르면서도(형상을 따라) 강제를 통해 하나님나라 시민이 되도록 소명받는 것을 통해 결정된(창조) 존재
도덕으로는 자명, 사변으로는 이해 불가능
2. 속죄의 비밀
인간의 궁극적 결핍이 신의 충만함으로 보충됨은 자발성에 위반됨. 도덕적 의도에서만 가능
3. 선택의 비밀
적합한 심성과 의지를 전제하나 인간은 불가능함
객관적 법칙을 알고, 부르심을 알며, 존경심을 가지고, 성령을 신뢰하고 만족시키리라는 희망을 자기 안에서 발견하며 심판 앞에 경고로 그리로 가르침 받아 우리를 몰고가고 있음
도덕적 완성의 목표는 계명에 대한 사랑
법칙에 합당하신 사랑하는 아버지를 예배, 아들 안에 그를 제시하여 사랑받으신 아들을 경배, 그의 뜻과 일치하여 기뻐하실 성령을 경배
======================================================================이성에 의해 포획되지 않는 교리는 없다? 비밀이란 없다?
제4권 선의 원리의 지배 밑에서의 봉사와 거짓 봉사에 관하여 또는 종교와 승직 제도에 관하여
악의 원리에 저항위한 공동체의 필요성
교회의 건설은 인간에게 요구되는 과제
교회신앙을 점차 벗고 이성종교로 향해 가야함
===============================================종교의 포획기도
제1부 종교 일반에서의 신에의 봉사
자연종교-합리주의자-자연주의, 순수 합리주의, 초자연주의
외적 전달 가능성-자연적 종교(이성), 교학적 종교(학식)
신약성서를 자연종교의 사례로 고찰
제1편 자연적 종교로서의 기독교
순수하고 이해가능한 자연종교의 교회의 창시자 예수 그리스도
의무자체에 대한 존경(하나님사랑) 타인의 행복을 동기(이웃사랑)
이성에 의해 파악되고 확신되는 만인을 위한 완전한 종교
제2편 교학적 종교로서의 기독교
계시된 교리(계시신앙)가 자연종교(이성신앙)의 최고명령 원리로 삼도록 해야함.
부역신앙이 축복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됨
========================================이성에 굴복하는 계시. 설교는 그리스도의 사심과 일치되어야함을 넘어 이성과 일치 주장?
제2부 법규적 종교에서의 거짓 봉사에 관하여
법규적 신앙을 봉사의 본질로 간주-종교적 망상, 거짓 봉사
1. 종교적 망상의 보편적 주관적 근거에 관하여
수단 자체에 가치를 부여하는 준칙-종교행위 혹은 심성
2. 종교적 망상에 대립하는 종교의 도덕적 원리
신의 마음에 들기 위해 선한 행실 이외에 다른 것이 있다는 망상, 거짓봉사
선행대신 보상위한 종교적 행위로 보상받음, 도덕적 심성 이외 모든 것 헌신, 세련된 것이 더 우월하다는 지성적 이탈
은총을 작용으로 덕의 작용을 생기게 할 수 있다-기도로 선행의 향상-광신
제의적 종교행위로 의롭다 인정받는다-교회참석으로 교인-미신
3. 선의 원리에 대한 거짓 봉사의 단체로서의 승직 제도에 관하여
도덕이 아닌 자연적 수단으로 신의 호의를 획득하려는 것-주물숭배(주문)
율법준수를 선한 심성의 수단 아닌 필수로 강제되는 것
승직제도-교회에 예속되어 도덕적 자유를 빼앗김
순서의 문제-도덕우선, 경건의 교리보다 덕의 교리를 우선함
경건의 내세의 보장과 약속으로 덕의 가르침을 보조
화해의 교리 또한 덕의 교리 위한 보장으로 뒤에 와야함
============================선을 위한 신, 선함 위한 종교
4. 신앙의 문제에 대한 양심의 인도에 관하여
양심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을 강요하지도 감행하지도 않는다.
- 일반적 주해
자유의 법칙따라 자신의 힘으로 선한 일함-자연
은총은 유도될 수 없는 것
은총의 수단이란 없다.
올바른 심성의 의무
1. 기도-선함 심성 일깨움
2. 교회참석-도덕적 선의 외적 확장
3. 후세에 도덕 선 전파-세례
4. 도덕적 선의 평등한 분배-성찬
망상신앙-기적, 비밀, 은총의 수단
1. 기도-내적 봉사
2. 교회참석-외적 신에의 봉사
3. 세례-속죄
4. 성찬-특별한 은총의 순간
은총은 거룩함에의 요구 회피, 덕 대신 경건,
외적 경험의 외적 증거가 시금석임
===================================일체의 종교적이라고 하는 비이성적 행위의 거부
*유럽의 정치적 상황, 카톨릭의 이교적 성향과 개신교의 자기의적 충돌은 칸트로 하여금 종교적 종교인에 의해 지배되지 않는 기독교 체계에 대한 기획을 의도케 한다.
이 의도의 근저에 있는 것은 최종적인 권위를 인간으로부터 박탈하기 위한 보편이성에의 의지 곧 계몽이다.
[출처]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칸트|작성자 엘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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