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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에베소서 2:1-10의 문맥구조 분석과 그 함의 ②

by 이덕휴-dhleepaul 2019. 11. 10.
에베소서 2:1-10의 문맥구조 분석과 그 함의 ②
2017년 11월 06일 (월) 12:31:16이진섭 교수 webmaster@amennews.com

에베소서 2:1-10의 문맥구조 분석과 그 함의 ②

  
▲ 이진섭 교수

이진섭 교수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3. 에베소서 전체 문맥구조에 비추어 본 2:1-10

3.1. 에베소서 전체의 문맥구조

이제 에베소서 2:1-10의 문맥구조 분석 결과를 에베소서 전체 문맥구조에 비추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문맥구조 분석 방법을 에베소서 전체 본문에 적용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3.2. 전체 문맥구조 속에 2:1-10의 위치

3.2.1. 에베소서 전체 문맥구조 이해

에베소서는 서신 앞뒤에 머리말(1:1-2)과 맺음말(6:21-23)이 있고 그 가운데 저자가 서신으로 전달하려는 내용인 본론(1:3-6:20)이 있다. 본론에서 저자는 하나님 뜻의 실현과 그로 말미암아 새롭게 되는 사람(인류)의 모습을 나선형적(螺旋形的)으로 반복하여 설명한다. 본론의 전반부(1:3-3:21)에서는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것을 두 번 반복하여 설명하고, 후반부(4:1-6:20)에서는 그 뜻이 실현된 모습, 즉 새 사람(새 인류)의 마땅한 모습을 반복하여 권면한다. 이런 점에서 에베소서는 1) ‘하나님의 뜻 실현’과 2) ‘그로 말미암는 사람(인간)의 마땅한 모습과 반응’을 시종일관 말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행함이 등장하고, 또 한편으로는 인간의 행함이 등장하는 셈이다. (물론 이것을 다른 각도로 보면,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간의 신실함[또는 믿음]이 드러나는 모습이기도 하다.)

에베소서 1:3-3:21는 하나님의 뜻이 소아시아 여러 교회에 실현된 점을 강조하여 말한다. 다시 말해, 강조점이 새 사람의 삶을 서술하는 데 있기보다는 하나님 뜻이 실현되었다는 점을 밝히려는 데에 있다. 물론 이 문단에도 새 사람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저자가 서술하는 각도는 새 사람(새 인류와 교회)의 모습을 자세히 기술하는 데 있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어떤 식으로 실현되었는가 하는 점에 있다. 저자는 이를 두 번 반복하며 발전시킨다. 1:3-23에서 먼저 하나님 뜻의 실현을 개략적으로 서술하고, 이 내용을 2-3장에서 좀 더 자세히 풀어서 설명한다. 이런 점에서 1:3-23의 내용은 2-3장에서 반복되며 발전된다고 볼 수 있다.

1:3-23은 두 문단, 즉 1:3-14과 1:15-23로 나뉜다. 앞 문단(1:3-14)은 천상의 하나님의 계획(뜻)이 어떤 것이며 그것이 삼위 하나님의 연합된 노력으로 우리와 너희에게 어떻게 잘 실현되었는지를 웅장하게 묘사한다. 하나님의 계획에서 시작하여 소아시아 교회를 향한 실현으로 끝난다. 뒤 문단(1:15-23)은 그 하나님 뜻의 실현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사도 바울의 기도로 채워진다. 그런데 이 두 문단이 지닌 기본 성격과 골격은 2장과 3장에서 유사하게 발전된다. 2장에서는 1:3-14에서 서술된 하나님 뜻의 실현이 실제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는지를 설명한다. 그 실현은 개별적, 내면적 측면에서는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을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는 것이며(2:1-11), 공동체적, 외면적 측면에서는 이방인과 유대인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로 연합된 새 공동체, 새 사람(새 인류)이 되는 것이다(2:12-22). 3장에서는 1:15-23과 유사하게 사도 바울의 기도가 등장한다. 1:15-23의 기도가 1:3-14에 서술된 하나님의 뜻이 계속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것이라면, 3장의 기도는 2장에 서술된 하나님 뜻의 실현의 실제 모습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간구하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1:3-3:21은 하나님의 뜻 실현과 그에 따른 기도를 두 번 반복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4:1-6:20은 1:3-3:21에서 설명한 새 사람의 모습이 제대로 나타나도록 권면하는 내용이다. 먼저는 새 사람(새 인류)의 마땅한 모습을 길게 권면하는 내용이고(4:1-6:9), 이어서 새 사람의 싸움의 실체와 방법을 짧게 권면하는 내용이다(6:10-20). 새 사람의 마땅한 모습에 대한 권면(4:1-6:9)은 원리적 측면(4:1-24)과 구체적 권면(4:25-6:9)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리고 이 두 권면은 모두 공동체적 측면과 개별적 측면의 권면으로 각각 나뉘어 실행된다. 원리적 권면을 할 때 공동체적 측면의 권면을 먼저 한 번 하고(4:1-16) 이어 개별적 측면에서 하는데(4:17-24), 구체적 권면을 할 때는 개별적 측면을 먼저 제시하고(4:25-5:21) 이어 공동체적 측면을 다시 한 번 서술한다(5:22-6:9). 결국 새 사람 되는 모습에 대한 권면은 도식 11에 나타난 것처럼 교차대조 구조 형태를 띤다.

  
 

3.2.2. 전체 문맥구조 속에서 본 에베소서 2:1-10의 특징

에베소서 2:1-10의 문맥구조와 에베소서 전체 문맥구조 분석 결과를 함께 고려하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점이 2:1-10 문맥구조의 중요한 특징으로 드러남을 확인할 수 있다.

첫째, 에베소서 2:1-10은 저자가 하나님 뜻의 실현을 풀어 설명하는 첫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은 새 사람의 개별적인 측면을 깊이 고민하며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공동체적 측면은 이어지는 2:11-22에 등장한다. 이렇게 개별적 측면과 공동체적 측면을 번갈아가며 설명하는 방식은 4:1-6:9에서 이 두 가지 측면을 두 번이나 번갈아 설명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이런 점에서 에베소서 2:1-10의 문맥구조 분석 결과는 에베소서 전체가 진행되는 틀에 잘 맞는다.

둘째, 에베소서 2:4-6이 결국 1-10절에서 핵심이 된다는 문맥구조 분석 결과는 에베소서 전체 문맥구조 흐름과도 잘 맞는다. 저자는 1:3-3:21에서 새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권면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우리와 너희에게 어떻게 실현하셨는가를 강조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점은 2:1-10의 핵심 문단이 2:4-6이라는 점과 아주 잘 어울린다. 4-6절은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너희/우리)을 어떻게 하셨는가(즉,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는 점)를 강렬하게 주장하고 있다. 결국, 2:1-10의 핵심이 4-6절에 있다는 문맥구조 분석 결과는 에베소서 전체 문맥구조 흐름과 잘 맞는다.

셋째, 다른 각도에서 말하면, 에베소서 2:8-9이 (더 나아가 2:8-10이) 2:1-10에서 중심(또는 강조점)이 되지 않는다는 문맥구조 분석 결과도 또한 에베소서 전체 문맥구조 흐름에 비추어 볼 때 적절하다. 2:1-10은 에베소서 전체 문맥구조 속에서 하나님 뜻 실현의 개별적 측면의 모습(즉,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난 것)을 설명하는 문단이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의도를 초점으로 삼으려는 문단이 아니기 때문이다. 2:8-9보다는 2:4-6이 2:1-10 문단에서 핵심이 된다는 점은 전체 문맥구조 흐름과 잘 어울린다.


4. 에베소서 2:1-10 해석에 주는 함의

이제 마지막으로 에베소서 2:1-10의 문맥구조 분석이 주는 함의를 알아볼 차례다. 이를 네 가지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다.

(1) (핵심 문단과 메시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2:1-10의 핵심 문단이 (2:8-9이 아니라) 2:4-6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1:3-14에서 창세전부터 가지셨던 하나님의 뜻이 우리와 너희에게 실현된 것을 간략하게 설명한 후, 2장에서 그 내용을 보다 실제적으로 설명하려 한다. 2:1-10은 이를 특별히 개별적이고 내면적인 측면에서 서술한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어떻게 너희와 우리에게 실현하셨는가 하는 점이 저자가 쓰려던 바이다. 하나님께서는 죽은 너희와 우리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리셨다. 2:4-6은 이를 분명하게 강조하며 말한다.

따라서 2:1-10을 해석할 때 (2:4-6보다는) 2:8-9을 핵심으로 이해하며 다루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8-9절은 10절과 함께 1-7절을 (결국은 그 핵심인 4-6절을) 지지하는 세부 문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종종 개신교의 전통적인 이신칭의 교리의 영향 때문에 8-9절이 쉽게 눈에 들어오고, 또 자연히 그로 인하여 8-9절을 중심으로 2:1-10 전체를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은 본문이 보여주는 바와 다르다. 본문은 8-9절보다는 4-6절을 강조하고 있다. 8-9절을 중심으로 2:1-10을 해석하고 적용하려는 시도는 피해야 한다.

예컨대, 2:1-10을 강해설교 본문으로 채택할 때 8-9절을 중심으로 설교의 메시지를 만드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강해설교는 선택한 문단의 핵심 사상(생각)을 전하는 것이기에,32) 8-9절 보다는 4-6절을 중심으로 설교의 메시지를 구성해야 한다. 물론 이는 8-9절이 설교에서 배제되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본문이 말하는 핵심이 무엇이고, 부차적인 것이 무엇인지 설교에서 적절하게 조절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2:1-10은 4-6절을 중심으로 설교되어야 한다.

(2) (세부 문단 사이 관계) 두 번째로 생각할 수 있는 함의는 2:1-10의 세부 문단이 서로 잘 연결되어 함께 해석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2:1-10의 문맥구조 분석은 각 세부 문단이 (즉, 1-2절, 3절, 4-6절, 7절, 8-9절, 10절이) 서로 긴밀하게 엮여 있음을 잘 보여준다. 8-10절은 1-7절을 보충하고 있고, 1-3절은 4-7절의 배경을 만들고 있다. 8-9절과 10절은 병행하면서 각각 소극적 측면과 적극적 측면의 이유를 제공하고 있고, 1-3절은 4-7절과 어떤 점에서는 병행하지만 결국 4-7절을 부각하고 있다. 1-2절은 3절과 병행하며 교차대조 구조를 만들고 있고, 7절은 4-6절을 지지하려고 쓰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긴밀한 연관 관계가 각 문단과 각 구절을 해석할 때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그룹성경공부 교안을 작성하거나 설교문을 작성할 때도, 이러한 점은 의미심장하게 반영될 필요가 있다. 특별히 설교의 경우는 각 세부 문단들 사이의 관계를 적절히 고려할 때 설교가 전하려는 중심 메시지를 제대로 선포할 수 있게 된다.

(3) (에베소서 2:8-9의 이해) 2:1-10의 문맥구조 분석 결과는 8-9절이 1-10절의 핵심 문단이 되지 않음을 보여줄 뿐 아니라, 8-9절의 이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개신교의 전통적 이신칭의 교리는 8-9절을 중심으로 1-10절을 보도록 할 뿐 아니라, 8-9절 자체를 전통적 이신칭의 교리를 요약하는 문단으로 보도록 만드는 경향이 있다.33) 즉, 율법의 행위(또는 인간의 선한 행실)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점을 8-9절이 주장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2:1-10의 문맥구조 분석은 그와는 사뭇 다른 결과를 내 놓는다. 8절의 ‘피스티스’(πίστις)는 (그리스도의) 신실함이란 개념으로 그리스도의 사건을 가리키고, 9절의 ‘행위’는 죽은 모습으로 사는 사람(너희)의 부적절한 삶(행위)을 가리킨다. 저자는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그리스도의 사건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고 말하며(2:8a) 이것이 전적으로 (너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 나온 것이며, 너희의 (잘못된) 삶의 모습(곧, 행위)이 구원을 일으킨 것이 아니기에 (구원받았다고 해서) 아무도 스스로 자랑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2:8b-9). 8-9절을 전통적 이신칭의 교리로 덧칠하여 읽는 것은 오히려 본문을 일정 부분 왜곡하며 본문이 말하려는 점을 가릴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8-9절은 10절과 함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너희를 살리신 이유를 제시한다. 10절은 그 이유를 적극적으로 제시한 반면, 8-9절은 소극적 측면에서 그 이유를 설명한다.

(4) (연합과 이신칭의) 마지막 함의는 바울신학의 중심이 ‘이신칭의’의 주제에 있는가 아니면 ‘그리스도와 연합’에 있는가 하는 고전적인 논의와 관련된 것이다. 이신칭의가 바울신학의 중심 신학이라고 보는 시각은 종종 에베소서 2:1-10에서도 8-9절을 주목해서 보도록 이끄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문맥구조 분석 결과는 8-9절이 아니라 4-6절을 주목해서 보도록 하며, 자연히 4-6절에 강하게 나타나는 그리스도와 연합 사상을 더 비중 있게 생각하게 한다. (사실 에베소서에서 ‘그리스도와 연합’의 주제는 이신칭의 주제보다 더 자주 그리고 더 강렬하게 나타난다34)[예컨대, 1:20, 22-23; 2:14-16, 21-22; 3:6, 17; 4:15-16; 5:23, 31-32; 6:10 등]). 따라서 이 본문으로 이신칭의가 바울신학의 중심이라는 점을 설득하기는 어렵다. 이신칭의를 중심으로 보는 시각이 이 본문을 지배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2:1-10의 문맥구조 분석 결과가 반대로 그리스도와 연합 사상을 바울신학의 핵심이라고 탄탄하게 증명해주는 것은 아니다. 분석 결과는 바울신학에서 연합사상의 절대적 우월성을 말하지 않는다. 단지 저자가 특별히 이 본문에서 연합사상을 부각한다는 점만 알려줄 뿐이다. 이 본문이 지향하는 각도만 (더 나아가 에베소서 전체가 지향하는 각도만) 알 뿐이다. 따라서 문맥구조 분석결과는 이신칭의와 연합 중에 그 어느 쪽 편에도 절대적으로 손을 들어주지는 않는다. 사상의 중심성 문제는 다른 차원에서 논의할 일이다.


나가는 말

담화분석은 성경연구의 공시적 연구 방법으로 새롭게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기에 앞으로 더 많이 연구될 필요가 있다. 그 중 문맥구조 분석 방법은 본문을 새롭게 보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하나의 방법이다. 본고는 이 방법을 에베소서에, 특별히 2:1-10에 적용하여 그 결과를 살펴보았다.

에베소서 2:1-10의 문맥구조 분석 결과는 색다른 점을 알려 준다. 개신교의 이신칭의 전통은 2:1-10의 해석에서 8-9절을 중요하게 고려하도록 영향을 주었지만, 본문의 문맥구조 분석은 본 문단의 핵심이 8-9절에 있기보다 4-6절에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또한 8-9절의 믿음과 행함 언어를 전통적 이해 방식으로 보는 것이 그다지 적절하지 않다는 점도 보여준다. 그 외에도 해당 본문을 해석할 때 세부 문단 사이의 연관관계가 해석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려줄 뿐 아니라, 개신교의 전통적인 이신칭의 사상을 본문에 무리하게 집어넣어 읽는 것이 얼마나 부적절한지도 깨닫게 해준다.
 

각주)-------------

32) 참조. 김서택, <건축술로서의 강해설교>, p. 34; Robinson <강해설교>, pp. 23-26.

33) 참조. Patzia, Ephesians, pp. 183-85; Schnackenburg, The Epistle to the Ephesians, pp. 97-98 등.

34) 이러한 점이 (이신칭의를 바울신학의 중심으로 보려는 사람들에게는) 때론 에베소서의 바울 저작권을 회피하는 쪽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바울신학에서 이신칭의가 중심이 된다는 점을 확보하는 것이 에베소서의 바울 저작권을 부인하는 것보다 더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에베소서는 바울의 생각을 압축하는 특징이 있는데 만일 그런 에베소서를 바울이 쓴 것이 되면, 바울에게 ‘그리스도와 연합’ 사상이 ‘이신칭의’보다 더 중심적인 주제가 될 여지가 남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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