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0년 8월 30일 5주차 주일 낮 예배제목: 염려하지 않는 신앙
말씀: 마태복음 6장19절–34절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만나교회담임 이덕휴목사
기도의 용사 조지 뮬러(George Muller, 1805~1898)는 말했습니다. “믿음의 시작은 염려의 끝이요, 염려의 시작은 믿음의 끝이다. 너희가 염려하느냐, 너희 믿음이 죽을 것이다. 너희가 믿음을 추구하느냐, 너희 염려가 죽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염려를 맡기고 믿음과 평안을 얻는 기쁨의 비밀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염려를 평강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오늘의 본문을 먼저 봉독합니다.
말씀봉독: 마 6:25-34
1. 끝까지 견디어라
예수님께서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코로나 경제 정치 모든 것이 어려운 이 시기를 잘 참고 끝까지 견디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염려는 우리의 마음과 신앙에 상처를 줍니다. 염려하면 교회도 가기 싫고, 기도도 싫어집니다.
염려는 우리 마음과 신앙에 깊은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염려는 우리 신앙과 생활 속에서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약 1:6-8)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2. 우리가 염려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염려는 우리에게 조금도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마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키우지도 못할 키를 염려한다고 키울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계십니다.
(마 6:26-30)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아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솔로몬의 영광도 백합에 비할 수 없다.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들풀도 돌보시는 하나님, 우리를 어찌 돌보시지 않겠느냐? 염려는 이방인들이 하는 것입니다.
(마 6:31-32)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이 하는 것이다. 믿음을 가진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염려 하지 말라. 하나님이 우리 필요를 다 아십니다.
(마 6:32)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주님께서 염려하지 말라, 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염려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 6:31)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 우리 생활과 신앙에서 염려를 이기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하나님 우선 순위로 살아야 합니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염려는 우리 마음이 주님으로부터 멀어 질 떼 생깁니다. 잠자는 신앙.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주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염려는 사라지고 축복이 넘칠 줄 믿습니다.
하나님깨 기도해야 합니다.
(빌 4:6-7)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기도는 우리 성도들에게 주신 최고의 무기입니다.
이 좋은 기도를 우리는 사용하지 아니합니다.
(약 4:2-3) 『[2]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열심히 기도하여 염려로부터 해방되는 신앙되시기 바랍니다.
결론 우리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우리의 염려를 주님에게 맡기기 위해서는 우리의 믿음이 강하게 성장해야 합니다.
(마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제자들의 믿음을 보시고 하신 주님의 말씀
(마 17:20)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태복음11장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요한삼서 1장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말씀합니다. 영혼의 잘됨이 먼저입니다. 영혼의 죄부터 청산해야 그 다음 사업도 건강도 좋은 일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잘 믿어야 됩니다. 예수님이 유일하게 우리의 죄를 사할 수 있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잘 믿으면 영혼이 잘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에 “야훼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평안을 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짐이 넘치면 침몰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배입니다. 배에 적재 한계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선을 보고 짐이 한계를 넘지 않았는지 측정합니다. 만약 이 적재 한계선을 무시하고 더 많은 짐을 실으면 결국 배는 바다에 가라앉아 버리고 맙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인생의 짐이 계속 늘어나면 그 무게를 견디다 못하고 결국 무너지고 맙니다.
욥기 5장 7절에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가는 것 같으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인생은 원래 하나님께서 원하신 바는 아니었습니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지으신 후에 마지막으로 인간을 만드셨고 그리고 인간을 포함해서 모든 피조물들이 안식을 누리며 살게 되기를 원했습니다. 고난 받고 사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수고롭고 무거운 삶은 무엇 때문입니까? 왜 인간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바로 죄 때문입니다. 창세기 3장을 보면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셨는데 그때 처음으로 ‘수고’라는 말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라”, 남자에게는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 그 소산을 먹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가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담을 쳐놓고 만나지 못하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로마서 5장 12절에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아담 이후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이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사탄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고, ‘죄와 더러움과 질병과 가난과 죽음의 멍에’를 지고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쉼을 잃어버린 인간에게 하나님께서는 안식을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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