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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칼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

by 이덕휴-dhleepaul 2022. 3. 1.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 (빌4:8,9)

8,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行)하라 그리하면 평강(平康)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 )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

사도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예수님의 은혜(恩惠. 히>헨. 헬>κάρις 카리스. grace.~ 호의. 은총. 하나님의 사랑과 베푸시는 혜택)와 평강(平康. 히>샬롬. 헬>εἰρήνη 에이레네. peace.~ 평화. 번영. 행복. 건강. 화목)이 너희에게 있기를 항상 간구하며 축복했다.(빌1:2-4,4:23)

그는 믿음의 주체 예수의 마음을 품었고 복음(福音. εὐαγγέλιον 유앙겔리온. gospel.~ 좋은 소식. 구원의 소식)으로 인한 구원(救援. 히>예수아. 헬>σωτηρία 소테리아. salvation.~ 도와서 건져줌)을 내 구원 내 복음이라 말했으며 형제들에게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했다.(롬2:16,12:25.빌1:19,2:5.몬1:13)

 

2 ) 완전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복음은 너희를 위해 하늘에 쌓아둔 소망이고 진리의 말씀(히>다바르. 헬>λόγος 로고스. word.~ 하나님. 예수. 율법. 명령)을 들은 것으로 이를 듣고 깨달은 날부터 열매를 맺어 자라가며 이는 너희 속에 착한일(헬>헬>ἀγαθός 아가도스. good.~ 선한. 완전함)을 시작하신 것으로 재림의 때 까지다.(빌1:6.골1:5,6)

착한일은, 신령한 은사 예수를 우리에게 주심으로 이를 받아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能力. 히>오즈. 헬>δύναμις 뒤나미스. power.~ 권능. 힘. 신적능력. 성도가 가진 힘)이고 이는 하나님의 (義. 히>체다카. 헬>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공의. 주님의 속성)다.(롬1:16,17)

 

3 ) 하나님의 의

의를 받으면 무엇에도 (히>에메트. 헬>ἀλήθεια 알레데이아. truth.~ 사상과 행위의 진실. 믿음과 행위의 진실)되고 경건하며 옳으며(히>아샤르. 헬>δίκιος 디카이오스. up right.~ 법대로. 의로운. 사리에 맞는) 무엇에든지 정결하고 사랑과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기림(칭송)이 있든지 생각하라.(빌4:8)

성도는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를 마음에 받아 하나님의 의가 되면 성령으로 봉사하고 그리스도를 자랑하며 육체(죄의 본성. 자아. 사람의 생각과 지혜)를 자랑치 아니하는 우리가 곧 마음에 할례(割禮. 히>물라. 헬>περιτομή 페리토메. circumcision.~ 몸과 마음의 할례)를 받은 할례 당이라고 말했다.(빌3:3)

 

4 ) 하나님의 의는 주안에서 나를 죽이는 것

바울은 이것들을 생각하고 자신을 (本. 헬>τύπος 튀포스. example.~ 표. 표본. 모범. 신앙의 귀감) 받으라 또 그는 자신에게 유익하던 모든 것들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해(害)로 여겼고 모든 것을 잃어버렸으며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된 믿음으로 이는 하나님의 의라 말했다.(빌3:7-9)

그는 자신의 옛 사람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드려 함께 죽고 제 목숨을 잃어버린 것을 육적 몸을 벗는 그리스도의 할례 즉 마음에 세례라 말했으며 너희가 세례로 예수와 함께 장사되었고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셨다고 말했다.(롬6:6,7.골2:11-12)

우리가 예수와 함께 죽고 성령으로 살면 머리 되신 그리스도로 마디인 형제들과 힘줄로 공급함을 얻어 연합하며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 너희가 (欠. 히>타밈. 헬>ἄμωμος 아모모스. desire.~ 완전한. 부족한 것이 없음) 없는 자녀로 세상에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게 된다 말했다.(빌2:15.골2:19)

사도바울은 사모하는 형제들을 자신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로 주 안에 서라(서다. 히>야차브. 헬>ἵστημι 히스태미. stood.~ 출두하다. 주 앞에 나가라. 주 앞에 있다) 또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권해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고 나의 동역 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고 말했다.(빌4:1-3)

 

6 ) 믿음 위에 굳게 서라

그는 형제들에게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고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協力. 헬>συναθλέω 쉬나들레오. strive together.~ 같이 싸워나가다. 힘써 돕다. 신앙을 위해 동역하다)하며 대적 자를 두려워 말고 굳게 서서 믿어야하며 고난도 받으라고 말했다.(빌1:27-29)

바울은 복음을 위해 순교를 각오하였고 그러나 형제들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해 함께 거하는 것은 자신으로 인하여 풍성케 되기를 소망했으며 그는 자신(自身) 안에서 빌립보 형제들이 같은 은혜에 참예하였고 같은 고난의 싸움에 참예함으로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며 들은 바라고 말했다.(빌1:21-26,30)

 

7 ) 겸손이란 나는 낮추는 것

또 그리스도 안에서는 권면과 사랑의 위로나 성령으로 인한 교제나 긍휼이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사랑과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고 아무 일에나 다툼과 허영(虛榮. 헬>κενοδοξία 케노독시아. vanity.~ 자만. 야심. 착각. 겉치레)으로 하지 말며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고 말했다.(빌2:1-3)

그는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는 자니 주 그리스도를 섬긴다 또한 불의를 행하는 자는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심이 없다 그러므로 각각 자신의 일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라고 말했다.(빌2:1-4.골3:23,25)

 

8 ) 평강의 하나님

바울은 또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면 하나님이 너희 안에서 행하시고 너희는 주 안에서 기뻐하며 너희 관용(寬容)을 알게 하고 아무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킨신다(히>나타르. 헬>τηρέω 테레오. guarded.~ 경계하다. 약속과 규칙과 율법을 지키다) 말했다.(빌2:5,13,4:4-7)

그는 예수 안에 있기에 자신의 안이 그리스도 안이라 말했고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바가 곧 그리스도께 듣고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은 것이라 에베소 교회와 빌립보 교회에 천명(闡明)했으며 이 복음을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동행 하신다 말했다.(엡4:21.빌1: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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