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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학)문

신앙인의 믿음과 기도

by 이덕휴-dhleepaul 2022. 10. 30.

날자: 2022.10.30 주일 낮 예배말씀: 

말씀: 사 56:7/히 11:1-4/ 요 6: 

제목: 신앙인의 믿음과 기도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만나교회 이덕휴목사

 

- 들어가는 말씀 - 믿음과 기도의 원리

 

첫째, 주님의 뜻대로 기도하라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 5:14)

 

둘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셋째, 들어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 11:24)

 

1. 믿음과 기도의 능력은 하나님의 선물

성경은 믿음이 없이는 죄 사함도 없고 구원도 없고 영생도 없고 의롭다 함도 없다고 가르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다고 가르칩니다.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막2:5).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엡2:8).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롬4:3).

“믿음으로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히11:5).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제일 먼저 전파하신 말씀이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이 죄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생명을 얻는데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20:31).

믿음은 무엇이든지 형통하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그 믿음은 겸손한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이며 사모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 하소서 하니”(눅17:5).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18:8). 라고 하시면서 주님오시는 시기(말세)에는 믿는 믿음의 신앙인이 없어질 것을 우려하고 계십니다. 실제 현실에 있어서 모든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이 면면을 보면 주님 원하시는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예배하는 신앙인이 별로 없어보이는 것을 이미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 만나인은 주님 원하시는 신앙의 길을 가는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2. 들어주실 것을 확신하는 믿음과 기도의 삶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사56:7).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도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쉬지 않고 기도한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단6:10).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시기 전에 먼저 기도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날이 밝으매 제자들을 부르시고 12사도라 칭하셨다"(눅6:12-13).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마21:13).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눅21:36). 그리고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마26:41).고 하시면서 들어주실 것을 확신하며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3. 회개하고 감사하는 믿음과 기도의 삶

 

요한복음 5:32절 말씀에 "내가 의인을 부르려고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주님깨서는 말씀하셧습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인간세상에 오신 최대의 목적이요 우리 그리스도인이 받는 지상최대의 축복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 예루살렘 교회의 사도들과 성도들이 힘쓴 것이 바로 기도였다고 누가가 기록했습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행1:14). “저희가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2:42).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행6:4).
사도 바울은 여러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평생 쉬지 않고 기도에 전념한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롬1:9). “너희를 인하여 감사하기를 마지아니하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엡1:16).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살전1:2). 그리고 항상 기도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다윗과 사도 바울이 믿음을 지니고 간절하게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시6:6).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 

사도 바울도 울면서 회개와 탄식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롬7:24,25).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귀한 종으로 순교의 제물로 받으셨습니다.

맺음 : 기뻐하고 감사하는 믿음과 기도의 삶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요14:12,13).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벧전5:7).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막4:4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사41:10). “믿음과 기도의 삶”이란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을 다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평안과 여유로움을 지니고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다니엘은 사자 굴속에 들어갈 것을 잘 알면서도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을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평안과 여유로움을 지니고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했습니다(단6:10).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0-13).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고후12:10). “믿음과 기도의 삶”이란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을 모두 다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평안과 여유로움을 지니고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여 내 스스로 먼저 믿는 마음을 갖는 것이지만 이와 동시에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신 선물입니다. 일 만가지 악함의 근원인 교만한 사람에게는 주시지 않고 겸손한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이며 사모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기도는 우리들이 스스로 하는 것이지만 성령님께서 도와주셔야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것마저 알려주시고 깨워주시며 동행하시는 분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8:26).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들을 도와주셔서 기도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장 좋은 선물인 순수한 믿음을 지니고 간절하게 기도하면서 살아가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간절히 기도하면 도와주시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그 믿는 믿음은 곧 순종입니다. 

 

이 시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새롭게 새기면서  주님의 믿음과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