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학)문

섬기러 오신 주님 - 철새같은 교인

by 이덕휴-dhleepaul 2023. 7. 9.

기독교 가볼만 한 곳(국내) -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 저장

기독교가볼만한곳(국내)

map.naver.com

날자: 2023.07.09 주일 낮 예배

말씀: 막10:35-45 

제목: 섬기러 오신 주님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만나교회 담임 

은혜찬송: 사랑하는 사람들아 서로 사랑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sNs7pYjKfT4 

들어가는 말씀

 

오늘의 본문 말씀 봉독

(막 10: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막 10: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왕상3:5
(막 10: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막 10: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3)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막 10:39)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3)세례를 받으려니와  행12:2, 계1:9
(막 10:40)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막 10: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마20:24
(막 10: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눅22:25
(막 10: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마20:26, 눅9:48
(막 10: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막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야고보와 요한이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막10:37)라고 요구한 것은 마태복음 20장 20절 이하에 보면 저들의 어머니가 나서서 예수께 요구한 것으로 되어 있다. 세베대의 아내인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예수를 낳은 마리아의 친정 자매간이다. 즉 야고보와 요한의 이모이다. 이모가 나서서 예수께 두 아들의 장래를 책임져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그 때에 예수께서 교훈하신 내용이 오늘의 본문이다.

 

1.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라

 

예수님 시대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적으로 출세하여 남으로부터 섬김을 받고자 하는 무리들이 이 세상을 어둡게 합니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현상이 우리나라에서 백주 대낮에 눈 훤히 뜨고 백정들이나 하는 짓을 정부를 책임지는 자들이 하고 있습니다. 섬김을 받는 것은 당연하고 아예 짓밟아 뭉개고 아예 짓이겨대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서 주신 말씀 중에 오늘의 본문을 택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할레루야~~~~~

성경은 '이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한일서 2장 17절)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져야 진정한 성공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10:43-44)는 교훈을 가르쳐 주셨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자가 이 세상에 온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교훈하신 내용이 오늘 본문이다. “인자가 온 것은”이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보냄을 받은 목적이 무엇인지를 가르치신 내용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종으로 소개하였다. 로마서 1장 1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이라고 소개하였다. 여기서 사용한 ‘종’이란 단어가 ‘둘로스’즉 노예라는 단어이다. 바울 사도가 자신을 종으로 표현한 것은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사도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든 삶은 예수께 종속된 종의 삶이라는 고백이며 선언이다. ‘둘로스’(δοῦλος)란 ‘데오’(δέω)라는 단어에서 나온 용어인데 ‘데오’라는 말은 “묶다, 족쇄를 채우다”라는 뜻이다. 무슨 말인가. 자유가 없는 존재란 말이다.

성경에서 종이나 하인이라는 의미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단어가 있다면 둘로스일 것입니다.
다른 여러 단어들도 종과 하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둘로스는 더욱 강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운명적으로 종이 되어 다른 생각을 할 여지가 없는 처지를 말합니다! 다른 형태의 종들은 계약기간이 끝나면 자유로워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둘로스는 그런 계약기간이 없는 관계입니다. 복무기간이나 계약기간이 없이 처음부터 죽을 때까지 철저히 종된 인생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 관계는 영원한 가족같은 신뢰의 관계입니다.

 

예수의 말씀 중에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라”(눅12:37)말씀이 있다. 여기 종이란 주인을 위해서 살아가는 자이다. 종이란 주인이 원하는 바를 하여야만 한다.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의 비유에 등장하는 다섯, 둘, 한 달란트 받은 자들은 다 종이다. 주인이 타국에 가면서 저들에게 달란트를 맡겼다. 어느 날 갑자기 주인이 돌아와서 종들과 결산하는 때가 있었다. 두 종은 칭찬과 상급을 받았고 한 종은 그 한 달란트 조차 빼앗겼다. 주인은 그 한 달란트 받았던 종에 대하여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마25:30)고 책망하였다. 

 

종으로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았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종으로서 어떤 삶을 사셨는가. 예수의 마지막 기도인 요한복음 17장에 보면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17:4)라고 기도하고 있다.

 

그렇다. 예수는 종으로 보냄을 받은 사명을 다 이루셨다. 예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다. 예수는 십자가를 지고 죄 사함을 위하여 희생제물로 돌아가시는 것이 이 땅에 보냄을 받은 종으로서의 최종 사명이었다. 예수는 그 쓴 잔을 버리고 도망가지 않으셨다. 예수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새 기도하셨다. 그리고 십자가의 쓴 잔을 받으심으로 종으로서의 보냄 받은 사명을 온전히 이루셨다. 

 

2. 나와 함께 잔을 마셔라

 

예수께서 야고보와 요한에게 말씀하신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막10:38)란 장차 예수께서 짊어지시고 골고다 언덕에 오르실 십자가를 미리 말씀하신 것이다. 고난이 아닌 영광과 권세만을 추구하는 야고보와 요한을 책망하신 말씀이 이 말씀이시다. 야고보와 요한의 이러한 사실을 알고 다른 열 제자가 화를 냈다는 것은 저들의 평소 생각도 같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장면이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다. 예수 만나기 전에야 자기 마음대로 살아왔다고 할지라도 예수 만난 후의 삶은 달라야 한다. 성도는 어른이나 아이나 젊은이나 노인이나 남녀를 불문하고 자신의 경험, 지식, 사회적인 지위, 능력, 실력, 배운 것, 가진 것을 주인이 원하시는 데 헌신하고 충성하는 종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만 한다. 

 

예수는 이 땅에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다. 남들을 섬기기 위해서 보냄을 받은 종이다. 예수는 탄생의 순간으로부터 십자가를 지시기까지의 전 생애가 섬김의 연속이셨다. 예수는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저들과 함께 지내시는 삼년 간 거의 쉼이 없는 나날을 사셨다. 

 

예수는 많은 병자들과 병든 가족들을 데리고 예수를 찾아오는 많은 이웃들 사이에 둘러 쌓여 계셨다. 심지어는 어떤 엄마 아빠들은 자기의 어린아이를 데리고 와서 축복하는 안수 기도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예수는 이 땅에 계신 동안의 마지막 일주일도 그렇게 분주한 하루 하루를 보내셨다. 예수는 기진 맥진하도록 섬기는 종으로서의 삶을 살다가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셨다.

 

스코틀랜드 어느 가정의 표어 가운데 

“섬기기 위하여 구원받았다”(Saved to serve)란 말이 전해 온다. 섬김을 모르는 삶은 구원의 감격이 없는 삶이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누군가를 섬기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고침을 받은 것은 누군가를 섬기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건강한 것은 누군가를 섬기기 위해서이다. 내가 학식이 있고 내게 재물이 있는 것도 누군가를 섬기기 위해서이다.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의 사명이다. 어떤 이는 “인생은 테니스 경기와 같다. 서브(serve)를 잘 하지 않고는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정말 그렇다. 서브는 경기의 승패를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테크닉이다. 서브 하나로 많은 점수를 거둬들이는 경우도 많다. 인생도 마찬가지로 서브를 잘 해야 한다. 인생은 섬김을 잘 해야 한다. 잘 섬기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이다. 잘 섬기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이다. 인생의 성패는 얼마나 서브를 잘 했느냐에 달려 있다. 예수는 그의 마지막 순간, 그의 생명이 다하기까지 이 땅의 인류를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섬기는 삶을 살았다.

 

예수는 십자기를 지기 전날 밤에도 제자들이 발을 일일이 씻겨 주신 후에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13:15)고 교훈해 주셨다. 

 

섬기기 위하여.

예수는 인류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십자가의 대속물로 주셨다. 내가 세상을 떠나면 내 주변의 그 누군가가 내 손 때 뭍은 삶의 흔적들을 정리하기 전에 이 세상 나그네 인생길에서 예수처럼 대속물과 같은 삶을 사는 길이 무엇인지 깨닫고 실천하며 섬기는 하나님이 부르심에 합당하게 종과 같은 삶을 살아가는 칭찬받을 만한 청지기들이 다 되어야만 할 것이다. 아멘

 

 

3. 섬김으로서의 예배와 성도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교회에 집사라는 직분은 일꾼이나, 종, 사역자 등 여러 말로 번역이 될 수 있으며 교회 내에는 주님의 일을 위해 봉사하는 남녀 일꾼들이 있는데 어떤 일꾼은 교회에서 집사라는 교회 공식 직분 자로 선택된 일꾼도 있고 직분과 상관없이 봉사하는 일꾼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 내에 종들이 있는데 어떤 종은 교회에서 자격에 따라 직분 자로 세움을 받은 종도 있고 공식적인 직분 자로 선임되지 않은 종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집사의 자격 – 디모데전서 3:8-13

 

다음에 소개하는 이야기는 미국 캘리포니아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목사이자 마스터스 신학교 총장 '존 맥아더'(John MacArthur Grace to You (gty.org)) 목사는 기독교 일간 '크로스웨이'에 크리스천이 지켜야 하는 10가지 의무에 관해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존 멕아더 목사


1. 말씀 받아들이기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설교할 때, 사람들은 그의 입을 통해 전해진 설교 말씀을 받아들였다. 그들은 바울의 말씀을 거부하지 않았으며 그 말씀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점을 시인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

2. 기도하기
시편 저자는 성경의 궁극적인 저자는 하나님이므로,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 기도로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 시편 119편 18절

3. 자기 영혼 먹이기
베드로전서 2장 2절은 성경말씀을 젖에 비유한다. 신명기 8장 3절과 마태복음 4장 4절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한다. 또, 시편 기자는 하나님 말씀이 꿀보다 더 달다고 기록했다. 하나님 말씀은 인간의 영혼에 영양분을 공급해 영을 살린다.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 욥기 23장 12절

4. 순종하기
갈렙은 주께 순종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하나님의 계명에 전적으로 순종해 특별함을 입증했다.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 민수기 14장 24절

5.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바벨론에서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다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 느헤미야 8장 5절 - 6절

6. 말씀 공부하기
유대의 사제 에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해야 된다는 걸 알았다. 에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에 앞서 자신이 먼저 배운 말씀에 순종해야 된다고 믿었다. 이 원칙은 오늘날의 설교자와 성도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 에스라 7장 10절

7. 말씀 가르치기
그리스도는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데 힘썼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 마태복음 4장 23절

8. 다른 사람들에게 믿음을 확신시켜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기
아볼로는 단지 정보 제공을 위해 설교한 것이 아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확고한 믿음을 심어주고, 그들을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 사도행전 18장 24절 - 26절

9. 제자 만들기
그리스도는 홀로 전도할 수도 있었지만 12명의 제자를 택했다. 그리스도가 부활하고 승천한 후 예수의 제자들이 예수가 진리임을 전하러 다녔다. 바울 또한 제자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그는 디모데를 자신의 제자로 생각했으며 디모데를 포함한 충성된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라고 권면했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 디모데후서 2장 2절

10. 하나님 말씀을 두려워하기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떨며 진지하게 받아들여 겸손한 신앙인의 본보기가 되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볼보려니와" - 이사야 66장 2절

 

결론

많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앉아서 사람들을 부리며 살고 섬김을 받으며 사는 것을 성공한 사람으로 알고 있지만, 그런 것은 하나님이 가치 있게 보시지도, 성공으로 보시지도 않습니다. 도리어 섬기는 생활을 가치 있게 보시고 귀하게 보시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말씀하시는바와 같이

예수님은 우리 죄인들을 섬기러 오셨다고 하셨고,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려고 오셨다고 했는데, 사람들은 높아지려고만 하고 섬김을 받으려고만 합니다. 특히 교인수가 많은 소위 잘나가는 목사들은 자기가 마치 예수가 된듯,....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피 흘려 죽으실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주의 영광 중에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해 주십시오'라고 간청했습니다. 즉 주님의 나라에서 그녀의 두 아들이 우정승, 좌정승을 다 해 먹겠다는 뜻입니다.



이 때에 다른 제자들은 질투와 분노가 가득해서 쳐다보았습니다. 이것을 보신 예수님은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가복음 10장 45절)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전12:28-31)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우리 만나교회의 모든 구성원은 주님꼐서 오늘 주신 말씀에 따라 나를 낮추고 남을 섬기는 주님의 가르침대로 행할 것을 믿습니다.  우리 만나의 전당에 오시는 교인들을 주님처럼 사랑하지 않고 주님처럼 섬기지 않으면 철새처럼 날아가버립니다. 둥지를 찾아서 ~~~~~ 곤고하여 찾아 온 주님의 집에서 그를 환대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떠납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 만나인에게 주신 말씀; 살전5:16-18 함께 봉독하면서 말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