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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학)문

때가 가까움이라

by 이덕휴-dhleepaul 2023. 10. 15.

날자: 2023.10. 15주일 낮 예배

말씀: 계 1:3-8  

제목: 때가 가까움이라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만나교회담임 이덕휴목사

- 은혜찬양: 서로 사랑하자 - 

 

요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  있나 니 때가 가까움이라.

본문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아시아의 일곱교회에 보내는 축복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 나누기를 원합니다. 할렐루야~~~~~~~~

 

 

I.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의 축복

 

예언의 말씀을 읽거나 듣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됩니다. 이 축복은 우리가 이 책을 연구하고 그 안에 많은 내용이 모호하기 때문에 그것을 연구하는 데 지치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한 의도로 선언된 것 같습니다. 주의 깊고 세심한 독자의 노력에 보답할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누리는 것은 복된 특권입니다. 이것은 유대인이 이방인보다 갖는 주요 이점 중 하나였습니다. 

2. 경전을 연구하는 것은 축복된 일입니다. 경전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고용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3. 성경을 스스로 읽는 것뿐만 아니라, 읽은 내용의 의미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이해하도록 인도할 자격을 갖춘 다른 사람이 읽는 것을 듣는 것도 특권입니다. 

4. 우리의 축복은 성경을 읽고 듣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록된 것들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기억 속에, 마음 속에, 애정 속에, 실천 속에 간직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 행동에서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5. 우리가 경전의 성취에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경전을 더욱 존중하게 될 것입니다. 때가 가까웠으니 그 날이 다가오는 것을 볼수록 우리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II. 사도들의 축복은 특히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대해 선포됩니다(4절).

이 일곱 교회의 이름은 11절에 언급되어 있으며, 다음 장에서는 그들 각각에게 뚜렷한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사도들의 축복은 이들에게 더 분명하게 전달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지금 밧모 섬에 있던 그와 가장 가까웠기 때문이며 아마도 그는 나머지 사도들을 제외하지 않고 그들을 특별한 보살핌과 감독권을 갖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 중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에서 관찰하세요.

 

1. 그가 이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신자들에게 선언하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은혜와 평강, 거룩함과 위로입니다. 은혜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의와 우리 안에서 행하신 선한 뜻입니다. 그리고 화평은 이 은혜의 감미로운 증거와 확신입니다. 참된 은혜가 없으면 참된 평화도 있을 수 없습니다. 은혜가 먼저 있는 곳에 평화가 뒤따를 것입니다.

2. 이 축복은 어디서 오는가? 사도는 누구의 이름으로 교회들을 축복합니까? 삼위일체 전체이신 하느님의 이름으로; 왜냐하면 이것은 숭배의 행위이고, 오직 하나님만이 그것의 적절한 대상이시기 때문입니다. 그의 목사들은 오직 그의 이름 외에는 어떤 이름으로도 백성을 축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1.) 아버지는 처음으로 명명됩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으로서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영원히 복되시는 삼위일체의 첫 번째 위격, 우리 주님의 하나님이자 아버지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여호와로 영원하고 불변하시니 전에도 있던 구약의 교회와 지금도 있고 장차 올 신약의 교회에도 동일하시니라 다가올 승리하는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2) 일곱 영이라고 불리는 성령. 수나 본성에 있어서 일곱이 아니라 무한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영이시며, 그 안에는 다양한 은사와 사역이 있다. 그분은 보좌 앞에 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과 같이 그분의 성령으로 만물을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3.) 주 예수 그리스도. 그가 성령 다음에 그를 언급한 이유는 그가 전에 땅에 거하시는 것을 보았고 이제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보셨던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과 같은 그리스도의 인격을 더 확대하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그리스도에 관한 특별한 설명을 살펴보십시오(5절).

[1] 그분은 신실한 증인이십니다. 그는 영원부터 하나님의 모든 뜻의 증인이셨고(요 1:18), 때가 이르매 계시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신실한 증인이셨으니, 이제 그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느니라. 우리는 그의 증언을 안전하게 의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신실한 증인이시며 속일 수도 없고 우리를 속일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2.] 그는 먼저 나셨으니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며 부활의 첫 부모요 머리시라 곧 자기의 능력으로 자기를 살리신 이시요 또한 같은 능력으로 자기 백성을 일으키시리라 그들의 무덤에서 영원한 영광을 얻으리라. 이는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저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셨음이니이다. 

[3] 그는 세상 왕들의 왕이시다. 그에게서 그들은 권위를 얻습니다. 그분으로 인해 그들의 능력은 제한되고 그들의 분노는 억제됩니다. 그 분에 의해 그들의 계획이 지배되고, 그분께 책임이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에 좋은 소식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그리스도의 신격에 대한 좋은 증거입니다.

 [4.] 그는 그의 교회와 백성의 위대한 친구이시며, 그들을 위해 위대한 일을 행하신 분이시며, 이는 순전히 사심 없는 애정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분은 그들을 사랑하셨고, 그 영원한 사랑에 따라 첫째, 자신의 피로 그들을 그들의 죄에서 씻어 주셨습니다. 죄는 영혼에 오점, 곧 죄책감과 오염의 오점을 남깁니다. 그리스도의 피 외에는 아무것도 이 얼룩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씻어지지 않도록 하기보다는 그리스도께서는 기꺼이 자신의 피를 흘리셔서 그들을 위해 용서와 정결함을 사셨습니다. 둘째, 그분은 그들을 하나님과 그의 아버지께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분은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후에 그들을 자기 아버지 앞에서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즉, 그의 아버지의 계좌에서 그의 승인과 그의 영광을 위해. 왕으로서 그들은 자신의 영을 다스리고, 사탄을 정복하고, 기도로 하나님 앞에서 권세와 승리를 누리고, 세상을 심판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제사장으로 삼으시고, 그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시고, 지성소에 들어가 영적이고 받아들일 만한 제사를 드릴 수 있게 하시고, 이 품성에 합당한 직분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높은 영예와 호의로 인해 그들은 그분께 영원히 통치와 영광을 돌릴 의무가 있습니다. 

[5.] 그는 세상의 심판자가 되리라 보라 그가 임하리니 각인의 눈이 그를 보리라(7절). 이 책인 요한계시록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예언으로 시작하고 끝난다. .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자주 묵상하고 우리의 믿음과 기대의 눈으로 그것을 지켜보아야 합니다. 요한은 마치 그 날을 본 것처럼 말합니다. “보라 그가 오시나니 너희가 그를 눈으로 본 것 같도다 구름을 타고 오시나니 구름은 그의 수레와 장막이니라 그가 공개적으로 오시리니 각인의 눈이 그를 보리라 그의 백성의 눈, 그의 원수들의 눈, 너와 나의 모든 눈이니라." 그분께서는 자기를 찌른 자들과 회개하지 아니한 자들과 그를 배반함으로 그를 상하게 하고 다시 십자가에 못 박은 모든 자들을 놀라게 하시며 이교 세상을 놀라게 하시리라. 그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복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려고 임하시느니라.

 [6.] 그리스도에 관한 이 이야기는 그분 자신에 의해 비준되고 확증되었습니다(8절). 여기서 우리 주 예수께서는 아버지께 부여된 동일한 명예와 능력에 정당하게 도전하십니다(4절). 그분은 시작이요 끝이십니다. 모든 것이 그에게서 나오며 그를 위하여 있습니다. 그분은 전능자이십니다. 그분은 영원하고 불변하시는 동일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감히 그리스도의 이름에서 한 글자라도 지운다면 그 사람의 이름은 생명책에서 지워지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분을 존경하는 자를 그분께서도 존중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를 멸시하는 사람들은 가볍게 여겨질 것입니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노아는 모두가 멸망을 당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가족이 모두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6:8~22) 노아는 어떤 믿음의 사람일까요?

   첫째, 인정받은 믿음입니다.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그는 하나님을 믿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요,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 모두는 다 인정받은 것을 알려주는 말입니다. 이처럼 노아는 하나님에게 인정을 받은 사람이고, 또 성경의 인정, 사람의 인정을 받은 사람인 것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에게 인정을 받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성경과 역사의 인정을 받는 것만큼 귀한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가 한 평생을 살고, 한 시대를 살면서 가장 귀하게 추구할 것이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관점에서 성경을 보면, 성경에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을 받은 사람인 것을 발견합니다. 아브라함이 그렇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아들을 제물로 바치는 시험을 통과할 때 이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네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여기 ‘이제야’라는 말속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에게 궁극적으로 인정받은 사람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복의 근원으로서, 축복의 통로로서, 자기와 가정과 당대와 후대가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1. 하나님 말씀을 읽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1) 성경을 읽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

예수님 제자들 시대만해도 말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제사장과 서기관 같은 특정한 사람이었습니다.

(왕하23:2) 이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거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무론 노소하고 다 왕과 함께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https://hospicepark.tistory.com/779

요시야가 이방 예배를 없애다
[왕하]23:1    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왕하]23:2    이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왕하]23:3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왕하]23:4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왕하]23:5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왕하]23:6    또 여호와의 성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 거기에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
[왕하]23:7    또 여호와의 성전 가운데 남창의 집을 헐었으니 그 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였더라

2)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설교자 목사는 말씀을 읽고 전하므로 자신도 은혜 받고, 다른 사람에게도 은혜를 끼치게 됩니다.

목사는 하나님 말씀을 풀어주되 마치 위의 곳간에서 은혜의 말씀 감춰진 말씀을 가져다주는 일을 합니다.

(13:52)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6:2) 열 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3) 하나님 말씀을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합니다. 유대민족이 히틀러의 600만 학살과 나라 없이 흩어져 살다가 해방된지 220년밖에 안되고, 인구 7백만에 땅의 크기는 우리나라 남한에 5분의일밖에 인되는 이 유대인들이 지금 세계를 이끌어가는 뛰어난 민족이 된 것은, 그 자녀들에게 구약의 말씀대로 자녀에게 성경을 부지런히 읽어주었기 때문입니다.

(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2. 듣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1) 말씀을 들음으로 회개하니 복이 됩니다.

신앙의 기본은 먼저는 복음을 듣고 회개하므로 신앙이 시작되며 회개할 때 성령을 받게 됩니다. 회개 없이는 구원도 없습니다.

(2:37-38)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2) 믿음은 말씀을 들음에서 나며, 그 믿음으로 구원을 얻기 때문에 복이 됩니다.

말씀을 듣지 못하는 것은 영혼의 기갈과 기근을 가져옵니다. 내 영혼의 창고에,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갈급함같이 사모하므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3) 말씀을 들을 때 은혜를 받습니다.

백부장 고넬료가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베드로를 기다리더니 와서 복음을 전할 때 듣는 모두에게 성령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귀가 열리면 마음이 열리고 마음이 열리면 신령한 하늘이 열립니다.

(10:44-46)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3.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1)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모래위에 집을 짓는 신앙이 되지 말고 반석위에 세우는 믿음이 되어 넉넉한 구원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7:24-25)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2) 말씀대로 살면 시험의 때에 주님이 지켜 주십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아니하고 내 멋대로 신앙생활하면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살면 주님의 인정을 받을 뿐 아니라 주님이 모든 삶에서 지켜 보호해주십니다.

(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3)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는 영생을 주십니다. 거짓 신앙은 생명력이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구호에 구치거나, 진리를 아는 것으로 만족하거나, 듣는 것으로 끝난다면 그자체가 죽은 신앙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하는 자되어 복 있는 자되시길 바랍니다.

(1:22)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8: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8:51-56) 

 

결론

예수를 믿어 구원 얻는다는 가장 기본적인 뜻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또 그분의 십자가 죽음에 비추어 보면 자신 심령이 세상에서 가장 부패한 채로 어둠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온전히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어려서부터 이런저런 죄를 많이 지었다고 시인하는 정도로는 예수님의 때를 볼 수 없고 일반종교 아니 도덕으로 충분합니다. 십자가에 올라가 반드시 죽었어야만 하는 자가 바로 자신인데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대신해 죽었다는 것을 절감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십자가의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자신의 영적 실상을 정확히 안다는 것입니다. 

우리 만나인은 주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기록한 것을 지키는 복있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살전 5:16-18입니다. 함께 봉독하면서 예배를 모두 마칩니다. 아멘

하나님은 우리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감사하고 찬미하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로 18절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셨는데 한 두번 기뻐하라고 말하지 아니하고 항상 기뻐하라고 말하고 한 두번 기도하라는 것이 아니라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표정은 기쁨으로 밝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얼굴이 어둡고 늘 우울하게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마음이 유쾌하고 기뻐하고 즐겁게 사는 것, 이것을 하나님께서 보기를 원하시고 이렇게 살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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