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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학)문

행함과 진실함으로

by 이덕휴-dhleepaul 2023. 11. 11.

당연한 것은 없다. 전혀 없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http://comesee.kr/m/bbs_m/zboard.php?id=youtube_ucc&no=157

 

comesee.kr

날자: 2023. 11.12 주일 낮 예배

말씀: 요1 3:15-18

제목: 행함과 진실함으로

선포: 만나성전 이덕휴

 

- 성경봉독: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 은혜찬양 -하나님의 사랑은 https://www.youtube.com/watch?v=rVs__nhKIVw

 

- 들어가는 말씀 -당연한 것에 감사하라

 

행복의 크기는 감사의 역량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지금 내가 누리는 이 행복이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 내가 처한 불행이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재수없어서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아니면 대통령을 잘못 뽑아서 지금 내가 형통하지 못하다 라고 핑게라도 대야 직성이 풀릴까요? 행이든 불행이든 그것을 당연한데도 부당하다고 말하고, 당연하지 않는 것에 당연하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아전인수 격으로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하거나 과대망상에 젖어있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을 바라볼 때, 붉은 안경으로쓰고 모든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짜증만 내거나 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가득찬 천하에 망종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신성한 설교말씀을 전하는 첫머리에 좀 심한 표현들이 튀어나온 것에 저도 심기가 불편하지만 오늘의 주제가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에 회개의 늪에 빠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서두를 이렇게 시작한 것을 주님께 용서구하고자 합니다.  

 

- 오늘의 본문 말씀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오늘의 본문 말씀과 똑 같은 요한의 복음서 3장18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말씀의 요지

 

주님안에서 주와 함께 거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안에서 주님의 사랑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주안에 거하는 사람은 형제를 미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인내하고 참습니다. 성령님의 은혜의열매가 함께 하기 떄문이죠. 

 

- 본론 말씀

 

매사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너는 맞아야 해 맞을 짖을 했으니까 맞는 것이 그렇게 억울해? 억울하면 잘하지 그랬어

이제와서 억울하다고 그건 말이 안된다구____

그렇습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정직해 보입니다. 그러나 처음 말씀했듯이 기차표를 사놓고 기차를 기다리는 데 기차가 오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기다려도 기차는 오지 않습니다. 당연하지요. 고장난 기차가 어떻게 올 수 있습니까? 당연한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그 기차가 왜 사고가 났냐구요????

기차는 말 못할 사정이 있었죠. 기차를 정비하는 사람이 정비를 잘 못해서 오다가 사고가 난 것은 당연한 것이죠. 그런데

정비사는 정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이번에는 기관사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급커브 길에서는 당연히 100키로 이하고 줄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걍 한눈팔고 끄덕끄덕 잠을 자다가 그냥 시속 160키로로 달린거죠 원심력과 구심력이 평형을 이루어야 회전속도에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것인데 원심력을 벗어난 기차는 탈선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상사는 것은 이렇게 당연과 부당한 것이 쌍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간세상에서도 아니 우리 믿는 가족들의 형제마져도

서로 네가 당연한 것은 내가 부당한 것이고 너의 부당은 나의 당연이다. 라는 논리가 팽배할 수록 주님의 사랑은 저멀리서 손짓만 하는 것입니다. 

 

찬송가 -내게로 오라하신 주님의 한 곡을 감사하면서 우리의 현재적 삶을 다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8ZK0fOUcbA&list=RDd8ZK0fOUcbA&start_radio=1

 

- 나가는 말씀

 

주 안에서 겸손한 자는 매사에 당연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내가 지금 주님의 피로 구원받았음을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핏값도 내지 않았잖아요? 주님에게 핏값을 낸 사람은 아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조용합니다. 우리 모두는 양심은 있지만 진실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오는 추수감사절에는 우리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영접하시는 만나인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우리에게 만족을 주는 생명의 샘은 오직, 주님께만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 주님이 보이신 구원의 길을 따라갈 때, 다함이 없는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의 샘이 끝없이 흐르는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존귀하게 여길 때, 주님도 우리를 존중히 여겨주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귀하게 받으며 새김으로써, 다함이 없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끝없이 흘려보내는 생수의 강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형제를 위하여 우리는 얼마나 기도합니까? 우리 만나인은 호흡이 있을 떄까지 형제를 위하여 기도하고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우리 만나인의 말씀은 살전5:16~18입니다. 함께 봉독하면서 말씀을 마칩니다.주님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의미의 보은이라는 말이 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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